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G★2011에 신작 7종을 가지고 찾을 예정이다. 대표 게임인 ‘NED'는 이번 G★2011에 모습을 드러내지 대신 새로운 신작인 ‘천룡기’를 대표 타이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진행된 SNG 및 스마트 디바이스 게임 프로젝트의 결실을 G★2011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꾸며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전시관은 어떤 모습인지 지금부터 살펴본다.
이번 G★2011에서 참가하는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전체 전시관 색을 하얀색으로 통일하고 개방형을 선택함에 따라 관람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부스 내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시각적으로도 시원스러운 느낌을 준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전시관은 크게 두 가지 볼거리로 나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전시관구성을 살펴보면 정면을 기준으로 좌측은 스마트 디바이스 및 SNG, 오른쪽은 ‘천룡기’ 시연 PC로 구성되어 있다.
원활한 게임 시연을 위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측은 ‘천룡기’에 총 45대, '로스트사가‘ 6대, 스마트 디바이스 게임 시연용 아이패드 및 갤럭시 탭 60대가 설치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 모습이다.
※ 천룡기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된 액션 무협 ‘천룡기’는 ‘창천2’를 모태로 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그래픽, 기술력을 총망라해 새롭게 탄생한 MMORPG다.
그동안의 개발 노하우와 솔루션을 집대성한 ‘천룡기’는 무협이란 코드가 지닌 복잡다단한 인물관계의 치밀한 구성 및 특징, 풍부한 색채를 게임으로 표현해내며, 마치 무협영화를 보고 난 듯한 쾌감과 신비감을 선사한다.
특히, 단축키를 통해 초식을 차례대로 사용해 필살기를 완성한 후 강한 위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천룡기’의 백미 ‘연환무공’은 무협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액션성과 전투 패턴의 재미를 높였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공통무공으로 운기조식, 경공술, 탄보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 무공’의 경우 ‘일반무공’과 ‘연환무공’으로 분류된다.
‘일반무공’ 중에서 일부 무공들은 상황에 따라 쿨 타임을 무시하고 같은 무공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대신 연속 시전의 경우에는 쿨 타임이 늘어나는 패널티를 받게 되지만, 이를 통해 찬스가 왔을 때 주력 무공을 난타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연환무공’은 무공 단축키를 연속으로 눌러서 초식을 차례대로 사용하는 특수한 타입의 무공으로, 최후의 초식까지 연계시켜 필살기를 완성하면 진정한 ‘연환무공’의 위력이 나타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유저들은 약 20레벨 정도가 되면, 대도시 ‘낙양성’에서 처음으로 사회직업을 가질 수 있다. 사회직업은 협객, 검객, 술사, 도사 등 캐릭터들의 직업과 무관한 별도의 직업 시스템으로, 게임 도중에 언제든지 원하는 사회직업으로 바꿀 수 있다.
사회직업은 무협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무림인들의 친숙한 직업군인 ‘무협직업군’과, 아이템을 제조하는 전문 기술을 보유한 ‘제조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직업에서 성과를 올리면, 서버 내에 소수만 가질 수 있는 고위 직업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또 인연 시스템을 통해 각 세력 별 주요 NPC와의 인맥관리를 통해서 친분을 쌓고, 함께 미션을 수행하거나 성장에 필요한 귀중한 무공을 전수받는 등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되며, 앞서 소개된 ‘무공’을 얻기 위해서도 등장인물들과 인연을 맺는 것은 필수다.
※ 로스트사가
‘로스트사가’는 판타지, 밀리터리, 무협, 히어로, SF, 기타 등등 다양한 직업군의 독창적인 캐릭터는 물론이거니와 유명 IP(영화, 게임, 드라마, 소설, 애니메이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도입된 수없이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세 판타지부터 현대 밀리터리, 서부시대, 무협, 히어로, 미래 SF까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직업들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키조작은 매우 간단하지만 수천 가지 조합의 콤보 기능이 가능해 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유저들은 용병의 스킬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콤보를 개발할 수 있음은 물론, 여러 종류의 용병을 교체해가며 전투할 수 있다. 이를 얼마만큼 잘 사용하고 공격 효과를 극대화 시키느냐가 ‘로스트사가’ 플레이의 관건 즉, 승리의 필수 요건이다.
또한,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는 ‘강시 서바이벌’, ‘축구모드’, ‘낚시모드’, ‘팀데스매치’, ‘포로탈출’ 등의 게임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앙코르와트’, ‘서부마을’, ‘고층빌딩’, ‘우주기지’, ‘용암대지’ 등 수십 종의 맵까지, 지루함을 느낄 틈 없이 손에 땀을 쥐는 전투가 계속된다.
이외에도 고용한 용병들 각각의 세부 수치를 성장, 육성할 수 있어 RPG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게 했다. 모자, 의상, 무기 등의 캐릭터에 장착되는 장비들은 각각 조합할 수 있으며, 저마다 특유의 스킬이 있어 나만의 용병, 나만의 스킬을 완성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 중 상대방의 장비를 뺏을 수도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쾌적한 게임시연과 더불어, ‘지스타2011’ 전시 기간 중, 매일 다른 출품 게임을 테마로 한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개막일인 10일에는 스마트 게임 출품작 5종을 중심으로 한 ‘SNG존’을 자세히 소개, 이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PvP이벤트’와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1일에는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와 미공개 스마트 게임이, 각각 2차례의 무대 특별 이벤트를 대규모로 개최하고, ‘빼빼로데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종료를 기념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올해 가장 핫 한 뮤지션인 임재범이 12일 ‘천룡기’ OST 계약 조인식을 진행, 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위메이드 퀴즈대회와, 멀티미디어 쇼, 도전미션 게임 등의 프로그램과, ▲출품작 별 트레일러 및 소개 영상 상영 등도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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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11] 포커스 부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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