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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탐구생활 110화- AOS타임머신들
작성자 : 등록일 : 2012-12-11 오후 11:46:39


당신은 타임머신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모른다고? 헐, 타임머신이 현재에 이르러 개발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다니. 참으로 개탄스러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이 글을 읽으며 ‘무에? 타임머신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음메?’라고 묻는 무지몽매한 탐구생활 소년 소녀들에게 내 진리를 설파해 주리니. 타임머신의 이름은 바로 ‘소환사의 협곡’이다.

……잠깐, 그 돌멩이 좀 내려놓고 본인의 이야기를 찰지게 들어보도록 하자(백스페이스 누르려고 하는 당신도 좀 기다려!).

지금 탐구생활에 나서는 이들이 소환사의 협곡이라는 타임머신을 타 봤는지, 그렇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본인이 알 길이 없으나, 어쨌든 그 타임머신을 타면 일단 시간이 나인지 내가 시간인지 알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린다. 뭔가 기억 속에는 ‘적을 처치했습니다, 아군을 처치했습니다’, ‘더블킬, 트리플킬!!’이라는 소리만 맴도는 것 같은데, 대체 무슨 짓을 했기에 그렇게 시간을 미친 듯이 잡아먹었는지 알 길이 없는 경지에 이른다.

이것을 보고 타임머신이라 하지 않고 무엇을 타임머신이라 하겠는가! 라이엇게임즈라는 곳은 사실은 고도의 과학기술자들이 모인 집단임에 틀림이 없다(뭐? 타임머신이라고 구라치다 손모가지 날아가는 건 모르냐고? ……침착해).

그렇다. 리그오브레전드라는 타임머신이(진짜다, 본인은 매번 이 타임머신을 탈 때마다 놀란다)존재하고 있는 세상. 하지만 타임머신은 아무나 만드는 것이 아닌즉!

여전히 굵직굵직한 게임들이 타임머신이 되기 위해 시장에 많은 출사표를 내던지는 가운데, 소환사의 협곡 서비스를 운영하는 리그오브레전드라는 타임머신이 AOS라는 방식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다. 때문에 타임머신으로 간택되기 위한 이 땅의 신작들 중 리그오브레전드의 뒤를 이어 AOS타입의 타임머신을 제조 중에 있는 것이다. 이 중에는, 육덕지고 올바른 게임생활을 위해 유레카를 외치는 겜툰의 탐구생활이 가열차게 탐구를 해 봐야 할 대상들도 몇몇 있다. 당연히 탐구해 보지 아니할 수 없다!

……그런데, 별로 흥하는 것 같지 않은 타임머신 드립 계속 칠 거냐고? 나도 지금 후회하고 있기는 한데, 이미 너무 와 버렸다. 따지지 말자.



우선, AOS라는 장르로 만들어지고 있는 게임들이 리그오브레전드 이후로 없었던 것은 아니다. 사이퍼즈라든가 카오스 온라인 등 시장에 AOS장르를 갖춘 게임이 없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시다. 다~만! 이들 게임들이 전부 재미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타임머신게의 최강자인 리그오브레전드를 따라잡지는 못하고 있다. 간단하다. 그네들보다 매우 아쉽게도 매력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매력을 따라잡을 수 있는 충실한 매력을 갖춘 후보군들이 존재하고 있으니. 그 첫 머리에는 역시 넥슨의 도타2(DOTA2)를 꼽을 수 있다. 밸브 인터렉티브로부터 서비스권을 획득한 넥슨의 도타2는 94명의 완성되어 있는 영웅들이 등장하는 AOS다. 캐릭터 밸런스가 뛰어나기로 유명한데, 리그오브레전드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북미에서 AOS로 사랑ㅇ을 받고 있는 게임인 만큼 충분히 타임머신의 자격을 갖췄다.

언제 서비스가 되느냐가 관건이긴 한데, 일단 넥슨이 서비스를 확정짓고 국내에 들여온다고 하니 2013년 초에는 어떻게든 스케줄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 블리자드 올스타즈, 블리자드 캐릭터들의 격돌이 매우 ‘흥’한다!


블리자드의 AOS도 시장에서 등장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오리지널 도타라고 할 수 있는, 블리자드 올스타즈가 그것이다! 블리자드의 게임 브랜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총 망라된, 말하자면 유명 콘솔 게임의 올스타 게임 시리즈인 ‘캡콤 vs SNK’류의 게임과도 비슷한 느낌을 풍기는 블리자드 올스타즈는 디아블로의 티리얼과 워크래프트의 리치왕이 만나 싸우는 구도가 그려진다. 생각만 해도 쫄깃해지는 시추에이션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스타크래프트2의 두 번째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을 발표하면서 메뉴에 블리자드 올스타즈를 활성화시켜 본격적으로 게임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주목을 받았다. 국내 게임 시장에서 충분히 인기가 있는 블리자드의 브랜드인 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뜨거운 게임이다!

해외 주목 AOS들만 줄을 잇고 있지만, 국내산도 있다. 블루사이드에서 개발 중인 킹덤언더파이어2도 AOS장르라면 AOS라고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영웅 1인을 선택해 상대방 진영과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대규모 부대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 킹덤언더파이어2 또한, 주목해 봐야 할 AOS임에 틀림이 없다(……근데 이제 좀……나오지……?).



AOS라는 게임 장르가 하나의 장르가 아닌 게임 모드에서 파생된 과거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하나의 게임 모드이자 콘텐츠로도 상당힌 쓸모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온라인 게임들이 AOS스타일 방식의 모드를 게임에 접목시키고 있다. PvP에 안성맞춤인 만큼 당연히 AOS모드는 많은 게임들에게 PvP콘텐츠로도 채용이 되고 있는 것이다.

엠게임이 사활을 걸고 있는 열혈강호2가 대표적. AOS스타일의 PvP전투인데, ‘열혈쟁투’라는 이름으로 무투장내에서 펼쳐지는 대전을 AOS스타일로 꾸몄다. 플레이어 캐릭터 자체가 영웅이 되는 만큼 MMORPG에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 코어마스터즈라는 게임을 아시는 분? 은근히 신생 개발사의 저력이 녹아들어가 있다!


그라비티의 스틸파이터도 이와 같은 맥락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액션 게임인 스틸파이터지만, AOS PvP모드를 게임에 도입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고. 일상적인 전투와 퀘스트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그 캐릭터로 AOS스타일의 PvP를 즐기는 게임 전개는 왠지 MMORPG에도 상당히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다.

이야소프트의 던전히어로라든가, 넷마블의 건즈온라인 또한 최근 AOS스타일의 PvP모드를 탑재해 유저들에게 게임 내에서 또 다른 게임 장르를 플레이하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평소에는 MMORPG나 액션 RPG가 되다가 PvP를 실시하면 게임이 완전히 바뀌는 재미를 즐킬 수 있는 만큼 RPG에 AOS라는 PvP스타일은 상당한 하모니를 이뤄낸다.

아, 이런 굵직한 게임들 가운데 신생 게임개발사인 소프트빅뱅이 개발하는 코어마스터즈라는 AOS가 눈길을 끈다. 다양한 직업별 특성과 스킬을 강조하고 있는 AOS게임인 코어마스터즈는 신생 게임 개발사가 개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 쪽 퍼블리셔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단순히 AOS PvP뿐만 아니라 다양화된 게임 모드를 탑재해 신생 게임 개발사의 패기를 선보여줄지 주목된다.



개인적으로 정말로 재미있는 게임을 하는 것을 ‘악마의 게임’이라고 한다. 악마의 유혹에 빠진 것처럼 그 속에서 허우적대다 결국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 안드로메다로 떠나 버리기 때문이다. 한 판만 더, 한 시간만 더를 외치다가 시간을 보낸 뒤 ‘멘붕’이라는 두 글자를 맞이하는 상황은 익히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 것이다(나는 안 그래야지 하는 거기, 이 글 보고 턱 괴고 왜 공감하고있숴?).

△ 그나저나 라이엇게임즈! 자꾸만 나의 지갑에서 돈을 빼가지 말라고! 흐엉.


그런고로, 악마의 게임, 타임머신들이 이 땅에 많이 늘어나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고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절대 말할 수 없지만 타임머신들을 다수 맞이하는 유저들의 입장도 좀 생각해서 적당히 재미있가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면 안되겠다(아……이성과 감성이 섞인 나의 마음을 알겠느뇨?).

……아아, 즐거운 타임머신들이여, 웃프지만, 많이 나와주시라. 그리고 나에게 다음과 같은 절규를 듣길 바란다. “나의 아름다웠던 청춘의 추억과 시간들을 돌려줘!!”

※오늘의 탐구생활- 타임머신 경험담을 이야기해 보자.


겜툰 송경민 기자
songkm77@gamtoon.com


덧글쓰기
 
셀린DJudis      [12-12-12]
정신차려보니 월요일 흐어어엉
역린      [12-12-12]
기자님 첫번째 스샷은 도타2인데 ...
여성부타도      [12-12-12]
갑자기 컴이꺼지길레
봤더니
피방 15시간이 날아갔엉
으헝헝
미네랄      [12-12-12]
기자님 첫번째 사진은 밸브의 도타2입니다.
블리자드가 아니고요;
ㅇㅇ      [12-12-13]
사이퍼즈도 사실 가능성이 있었는데 우라질 스탯핵때문에 ㅎ
쩝쩝      [12-12-13]
적어도 정확한 정보는 알려줘야지 블리자드 올스타즈가 왜 오리지널 도타인지도 모르겠고 첫번재 스크린 샷은 그냥 Dota2 메인 화면이였고 정말 엉망이네요.
aa      [12-12-13]
기자가 게임을 잘모르다니.... 런1처가 잘못했네
gggg      [12-12-13]
기자가 게임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없잖아      [12-12-16]
아발론은 무시입니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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