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겜툰FOCUS/겜툰특집 HOME > 게임특집> spedit
 
제   목 : 하운즈, 넷마블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까
작성자 : 등록일 : 2013-02-15 오후 1:01:43


FPS게임들은 각 게임사들이 상당한 매력을 느낄 만한 면모를 갖추고 있다. 기본적으로 무료 게임을 기반으로 개발할 수 있고, 그러면서도 상당한 수준의 코어 유저 층을 통해 구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인지도와 구매력 모두 시장에서 담보할 수 있는 장르인 만큼 웬만한 수준의 게임사들은 모두 다 ‘난다 긴다’하는 이름의 FPS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중 유독 FPS라는 장르의 게임에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서 ‘FPS의 명가’라는 별칭을 허락케 하는 게임사들이 있다. 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FPS게임들을 최소 하나씩은 보유하고 있는 이들 ‘명가’들이 내놓는 FPS게임들은 자연스럽게 FPS라는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은 물론 시장의 주목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CJ E&M의 넷마블 또한 시장에서 FPS의 명가로 불리고 있는 곳 중 하나다. 국내 온라인 FPS게임 시장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이자 절대강자인 서든어택을 발굴해 낸 그들에게 FPS게임을 보는 안목이 탁월하다는 평가는 진작부터 있어 왔다.

그러나 그 이후, 그러니까 서든어택이라는 게임의 뒤를 이을 차세대 FPS를 발굴해내는 것은 실패했고 자연스럽게 넷마블의 성장세도 정체되었다. 물론 기대를 모은 후속 FPS를 출시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기대와는 달리 시장에서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서든어택이라는 게임의 그림자가 너무나 크기도 했지만, 그 기대를 충족시켜줄 만한 힘과 가능성은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정체가 지속되었다.

하지만 RPS라는, 새로운 개념을 토대로 발표된 하운즈가 FPS게임 명가로써 넷마블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전까지는 기존과 다를 바 없는 콘셉트의 게임들을 후속작으로 시장에 내보여 실패를 한 반면, 하운즈를 통해 다른 콘셉트로 변화를 모색하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든어택이라는 최고의 온라인 FPS를 발굴해 낸 넷마블에게 있어서 정통 밀리터리 온라인 FPS는 보배와 같은 존재임에 틀림이 없었다. 하지만 서든어택의 뒤를 이어 이미 시장에서 수많은 밀리터리 FPS들이 나온 상황에서 넷마블 또한 같은 종류의 게임을 내놓으면서 서든어택으로 인해 만들어진 ‘틀’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됐다.

문제는 이미 시장에 상당히 많은 숫자의 밀리터리 FPS게임들이 공급되어 있다는 사실이었으며, 그들 또한 ‘제 2의 서든어택 신화’를 꿈꾸고 시장에 나왔다는 것이었다. 이미 익숙한 것에 질려 다른 게임으로의 이동을 필요로 하지 않았던 유저들 입장에서 익숙한 게임들의 등장은 ‘그나물의 그밥’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 주기에 충분했다.



그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카드가 바로 RPS라는 새로운 장르를 갖추고 나온 하운즈다.

하운즈는 일단 이미지부터 일반적 밀리터리 FPS게임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취하고 있다. 밀리터리 FPS게임들이 맹목적으로 적들을 섬멸하는 군사작전과 특수작전에 기인한 게임들로 구성도 밀리터리 게임이 아닌, 호러 SF를 표방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게임이 풍기는 이미지가 다르다는 것은 유저들로 하여금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또, 게임 구성 또한 독특하다. 기존의 FPS게임들이 스토리와 배경에 그리 많은 비중을 두지 않았던 반면, 하운즈는 상당히 많은 비중을 두고 또 게임 내에서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한다. 하운즈는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아군 동료들과 함께 협업해 미션을 수행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는 게임이다. 당연히 시나리오에 대한 숙지, 그리고 부각이 없을 수 없다. 짜여져 있는 스토리 라인 상에서 캐릭터를 육성하고 다른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생존해 나가기 때문에 RPG의 요소를 적극 게임에 채용했다고 할 수 있다.



3인칭 시점이라는 것도 독특하다. FPS의 1인칭 시점에 너무나도 이숙한 유저들의 시야를 보다 더 넓고 틔이게 해 캐릭터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화면상에 드러나는 액션을 잘 살리겠다는 의도다. 때문에 하운즈의 액션은 매우 다양하다. 총기류의 무기와 근접 무기에 따라 캐릭터의 스킬이 다른 것도 이와 같은 맥락. 이에 따른 근접 공격인 니킥, 척추적출 등의 액션과 슬라이딩, 구르기, 넘고 오르기 등의 특수 액션 등은 보통의 FPS게임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요소들이다.

기존 FPS게임 시장에서 도전해 본 적이 없었던 요소들을 갖추고 야심차게 신작 시장에 뛰어든 만큼 상당히 참신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평가다. 넷마블은 서든어택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SP1, 스페셜포스2를 런칭했지만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기대치에 모자라는 모습을 보였다. 자연스럽게 FPS명가라고 자부하는 넷마블의 자존심을 살릴 적임자로 손색이 없는 것이다.

넷마블 또한 하운즈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개발을 하면서 게임 공개에 대한 부담을 완전히 지우고 개발에 몰두를 한 만큼 시장에 자신감 있게 내놓을 만큼의 완성도가 갖춰졌다.



하운즈가 FPS명가로의 자존심을 세워줘야 하는 추가적인 이유가 더 있다. 바로 서든어택을 대체할 수 있는 FPS콘텐츠를 시급히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CJ E&M넷마블은 넥슨 측과 게약한 서든어택의 서비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만약 서든어택에 넷마블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면 그 리스크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것이 사실이다. 또,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도 탄력을 받아 성공적인 신작을 내놓기를 바라는 마음도 크다.

오는 21일 오픈베타를 앞두고 있는 하운즈는 사전 다운로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는 상태. 사측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꾸준히 관심을 보여 온 유저들의 반응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고 한다.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유저들의 기대감 또한 상당한 것이 사실이다.

독특한 콘셉트와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구성, 밀리터리 FPS를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움에 도전을 하는 하운즈가 실추된 ‘FPS명가’, 넷마블의 자존심을 시장에서 다시금 세워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겜툰 송경민 기자
songkm77@gamtoon.com


덧글쓰기
 
프리      [13-02-18]
정말기대되요 에프피에스는질릴만큼질렸으니
불안함      [13-02-18]
솔포하고 같은 길을 걷는게 아닌지..그게 불안함..
jkjkj      [13-02-18]
베타떄 살짝 해봤는데 일단 지루합니다 베타때 지루하다고 정식때로 지루해! 라는 개솔은 아니지만 뭐랄까 너무 뻔하다고 하는게 맞죠 레4데 하는거 같지만 그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기분이였습니다.....그 문제를 개선 안된다면 헬게이트 런던과 같은 운명을 걸어갈꺼라고 생각합니다.
게이      [13-02-19]
21일이라. 워페이스 랑 같은날 베타 하네요 과연...
 
1183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제목 내용
[게임을 말한다] 하운즈가 보여 준 크로스오버의 ‘성공 포인트’  (1)  2013-03-08
탐구생활 117화- 대실망  (1)  2013-03-06
게임INSIDE 53화- 네오위즈게임즈가 ‘폭풍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  (4)  2013-02-28
탐구생활 116화- 어서오세요 2013 야구시즌에!  (0)  2013-02-27
[왜?+] 왜, 리그오브레전드는 욕설 논란이 끊이질 않나  (47)  2013-02-22
‘다함께’했던 CJ, ‘하운즈’로 온라인도?  (2)  2013-02-21
‘던전앤파이터’의 그림자를 쫓다  (16)  2013-02-20
    하운즈, 넷마블의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까  (4)  2013-02-15
CJ E&M, 하운즈으로 신작 러시 시작?  (2)  2013-02-14
설날에 어울리는 게임은?  (0)  2013-02-08
탐구생활 115화- 설날 이벤트를 지나쳐서야 쓰나  (1)  2013-02-08
게임 INSIDE 52화- 밀리언아서, 그리고 TCG란?- 2  (5)  2013-02-01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개인정보취급방침 | 약관안내 | 겜툰소개 | 사업제휴 | 청소년 보호 정책 | 저작권법 안내 | 저작권 침해사례 [신고/문의]
인천 사무실: 인천시 부평구 굴포로 158 502동 1802호 / TEL: 032-328-7660 / FAX: 032-328-7637
서울 사무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48, 1104호(대륭포스트타워7차) / TEL: 02-6964-7660 / FAX: 0505-328-7637
제호: 겜툰  등록번호 : 인천광역시 아01025  등록일자 : 2009년 9월15일  발행인·편집인 : 송경민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요원
CopyrightⓒGAMTOON. All Rights Reserved.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