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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INSIDE 53화- 네오위즈게임즈가 ‘폭풍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
작성자 : 등록일 : 2013-02-28 오후 10:03:22


“회사 입사가 결정되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본사가 분당으로 이사를 했다. 경기도권에 거주하고 있던 나는 많은 고민 끝에 분당으로 아내와 딸과 함게 이사하기로 결심했다. 거대화 된 국내 게임 시장에서 TOP4에 드는 회사에 입사했는데, 근퇴 문제 때문에 이를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사한 뒤 정확히 두 달 만에 내가 들어간 팀은 강제 해체되었고, 나는 내 전공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곳으로 보직 변경이 되었다. 일평생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일엠 맞닥뜨린 나는 결국 고민 끝에 희망퇴직자 신청을 했다. 재취업을 했지만, 다시 들어간 회사는 서울에 위치해 있다.” 올해 1월 말 희망퇴직자 신청을 통해 회사를 그만 둔 전 네오위즈게임즈 직원 A의 하소연이다.

870명에 달하던 네오위즈게임즈의 인력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1차 희망퇴직과 올해 시작된 2차 희망퇴직 신청에 의해 300~400여 명 가량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근년 들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2위권 게임 그룹에서 ‘3N체제’를 무너뜨리고 ‘4N’체제를 불러 온 네오위즈게임즈가 불과 최근 5개월 사이에 ‘폭풍 다이어트’를 실시한 것이다.

많은 이들이 네오위즈게임즈가 부진에 따른 타개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는 했다. 국내에서 천문학적인 수준의 매출 기여를 했던 게임의 서비스가 종료되고, 해외에서 회사의 큰 신장을 하게 했던 게임은 계약조건 변경으로 이전보다 기여할 수 있는 매출 폭이 줄어든 상황. 시장에서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한 위기감은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하지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이처럼 극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수백 명의 직원을 회사 밖으로 쫓아내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 그들은 어째서 갑작스러운 ‘폭풍 다이어트’를 감행하게 된 것일까.



지난해 12월, 네오위즈게임즈는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제도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회사 내부적으로 퇴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고 퇴직 절차를 밟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희망퇴직 절차를 시행한 결과, 네오위즈게임즈의 전체 직원 870명 중 250여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났다.

연 매출 수천 억 원을 내고 있는, 근년 들어 가장 ‘핫’한 메이저 게임사를 떠나고자 하는 직원들이 이렇게 많았던 것이었을까. 이번 희망퇴직제도를 통해 회사를 떠난 ‘전 네오위즈게임즈 임직원’들은 실상은 “희망퇴직이이란 허울만 좋을 뿐이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희망퇴직을 실시한 이후, 네오위즈게임즈는 강제적으로 팀을 해체시키고 해당 팀에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을 강제적으로 다른 곳으로 발령을 냈다. 다른 일반적인 회사와는 달리 게임 회사는 전문 지식이 각 부서에서 발휘되어야 하는 곳이다. 개발과 기획 등은 말할 것도 없고 홍보와 마케팅도 일반적인 상품을 팔고 포장하는 것과 다르다. 해당 업무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입사를 한 재원이 강제적으로 다른 업무로 보직이 변경된다고 생각해 보라. 엔지니어나 기획&개발자에게 회계부서 가서 근무하라고 하면 할 수 있겠는가? 항의를 해도 ‘회사 내부 규정을 따르지 않겠다면 희망퇴직을 신청하라’는 대답만 돌아왔다. 희망퇴직이라는 단어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했다. 사실상 강제적 규조조정이었다.” 지난 달 희망퇴직을 신청해 퇴사를 한 홍보팀 직원 A는 회사의 부조리함에 분통을 터뜨렸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2차 희망퇴직을 통해 300~400명 수준의 직원들만 남길 계획이다. 불과 수 개월 만에 3분의 1만 해당되는 직원들만 남긴 채 모두 내보낸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1차 희망퇴직이 실시되었고, 2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2차 희망퇴직이 실시되어 또 다시 직원들을 내보내는 행동은 보기 힘든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다.

△ 네오위즈게임즈는 사실상의 강제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직원들의 숫자를 급속속도로 줄여 나가고 있다. 경영 실패에 의한 책임을 지시에 따른 직원들이 보고 있는 것이다.


사실상의 강제적 구조조정을 유례없이 강도 높은 수준으로 단행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안팎으로 사업 부진을 촉진시키는 일들이 연속적으로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인기 순위 5위권 내에 들며 막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던 피파온라인2는 후속작인 피파온라인3가 넥슨을 통해 서비스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서비스 종료가 이루어졌다. 중국에서 신화적인 기록을 쌓으며 네오위즈게임즈의 급성장에 일등공신이 된 크로스파이어는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와의 재계약 결렬이 확정적이었지만 스마일게이트 측에서 요구한 수익분배 조건을 네오위즈게임즈가 모두 수용하면서 기존보다 매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퍼블리셔가 개발사에 수익분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사가 퍼블리셔의 수익분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부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가 다급한 나머지 굴욕적인 재계약안을 수용했다”라고 말하고 있기도 하다.

슬러거나 SD건담캡슐파이터 등 수익을 내고 있는 캐주얼 게임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현재의 네오위즈게임즈를 만들어 낸 양 날개가 모두 꺾이면서 네오위즈게임즈의 매출 하락은 기정사실화 되어 왔다. 피파온라인2의 서비스 종료가 발표된 2012년 4분기 네오위즈게임즈의 매출은 자연스럽게 감소했고, 피파온라인2의 매출이 완전히 빠지는 2013년 1분기 매출은 다시금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크로스파이어의 수익분배 구조 변경이 이루어지는 시점에서는 더 큰 폭의 매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러한 회사 내・외의 위기 상황을 불러온 것은 직원들이 아닌 경영진에 있다. 경영진의 실착과 판단 오류, 동업자 정신을 망각한 오만한 행동은 회사의 급격한 매출 하락을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경영진의 지시를 따라 ‘개미처럼 일을 한’직원들이 경영진의 실수를 대신 책임지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시장 변화에 맞춘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대내외적 투자를 재검토하고 긴축경영에 돌입했다. 사업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내부 조직체계를 원점에서부터 재정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네오위즈게임즈는 고속성장을 지속해 오면서 조직이 비대해지고 동시에 시장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내부정비를 마친 뒤에는 네오위즈인터넷과의 재합병 추진을 통해 모바일과 온라인게임 영역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증명해 보이도록 할 것이다.”

수백 명의 직원들을 회사의 문 밖으로 내쫓으면서 네오위즈게임즈의 이기원 신임 대표가 말한 이야기는 위와 같다. 말인 즉슨, 회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두 게임의 비중이 크게 줄면서-하나는 아예 없어졌다-긴축경영을 하겠다고 선언을 한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선택한 긴축경영은, 3분의 2의 직원들의 직장을 빼앗는 일이었다. 더욱이, ‘고속성장을 지속해 오면서 조직이 비대해지고 동시에 시장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한’것도 경영진의 판단 착오다. 하지만 책임은 지시에 따른 직원들이 지고 있다. 전쟁에서 패배한 장수가 벌을 받는 것이 아니라 병사들이 벌을 받는 형국이 되고 있는 것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러한 상황을 맞이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경영진의 판단 착오와 오만한 태도는 다수의 히트 타이틀들을 놓치거나 혹은 분쟁의 씨앗이 되어 왔다.

일찍이 스페셜포스의 재계약 분쟁은 당시 FPS게임 시장 1위에 올라 있던 게임의 인기를 서든어택에 내준 원인이 되었다. 유저 DB를 볼모로 한 드래곤플라이와 네오위즈게임즈의 재계약 분쟁은 네오위즈의 창업자이자 실소유주인 나성균 대표와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의 극적인 화해로 매조지 되었지만, 많은 유저들은 이미 서든어택으로 떠나 버렸고, 스페셜포스의 인기는 회복할 수 없을 만큼 떨어지게 되어 서든어택을 ‘1인자’로 만들었다. 당시 두 회사의 재계약 분쟁은 나성균 대표를 위시한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영진 측이 드래곤플라이 측에 과도한 요구를 하며 성장한 개발사의 지위를 무시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 경영진의 판단 착오는 많은 주력 타이틀들의 분쟁으로 이어졋다. 하지만 경영진이 책임을 지거나 함께 위기를 타파해 나가자는 자세는 보이지 않고, 힘없는 직원들은 회사에서 쫓겨 나오고 있다. 참고로, 네오위즈게임즈는 현재 코스닥에 상장해 있는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높은 경영 이사진 연봉을 지급하고 있는 회사다.


양 대표의 극적 화해라는 미봉책으로 스페셜포스가 완전히 네오위즈게임즈의 라인업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은 막았지만, 그 미봉책은 다음에는 통하지 않았다. ‘인기 하락이 아닌’이유로 국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게임이 서비스 종료가 되는 최초의 사례가 된 피파온라인2는 사실 계속해서 서비스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나성균 대표가 EA코리아와의 재계약 합의건을 최종 결제 이전 세 번이나 틀어놓자, EA코리아가 파트너십 종료를 선언한 케이스다. 이때도 나성균 대표가 직접 EA본사를 방문했지만, EA경영진들은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스페셜포스와 같은 ‘미봉책’이 통하지 않은 것이다.

크로스파이어도 마찬가지. 크로스파이어 측은 지속적으로 네오위즈게임즈에 ‘가난한 개발사’라는 ‘을’의 입장으로 비춰졌고, 네오위즈게임즈 경영진 측은 스마일게이트의 국내 사업 전개에 이렇다 할 지원을 해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의 아니게 중국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뒀지만, 계속해서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영진 태도는 고압적이었다는 것이 크로스파이어 측이 밝힌 재계약 분쟁의 시작이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권혁빈 대표는 나성균 창업자를 비롯한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영진에 감정이 있는 대로 상해 “재계약은 사실상 끝났다”라고 선언할 정도였다.

“크로스파이어는 사실상 국내에서 설 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중국 시장에서 올인을 선택한 케이스다. 국내 서비스를 위한 지원을 크로스파이어가 네오위즈게임즈에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이에 대한 자금 지원이나 마케팅 지원을 거의 무시했기 때문이다. 현재 스마일게이트는 연매출 1000억 원을 넘게 발생시키는 기업이 되었다. 그러나 권혁빈 대표는 성공 후에도 네오위즈게임즈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느꼈다. 더욱이 사실상 네오위즈게임즈의 무시 속에서 이뤄 낸 성과를 사실상의 공동 제작물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분노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스마일게이트 측의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의 증언이다.

결국 경영진의 잘못된 판단과 오만한 행동으로 파트너십이 무너지고 신뢰관계가 깨지며 회사의 위기가 찾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초래한 경영진은 회사의 위기에 대한 아무런 책임 없이 수백 명의 직원들을 내쫓는 것으로 ‘긴축경영을 통한 재도약’을 외치고 있다. 업계에서 부조리한 일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즈를 퇴직한 많은 이들은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영진이 회사의 위기가 찾아온 만큼 힘을 합쳐 위기를 타개해 나가자는 의식 없이 일방적으로 직원들을 내쫓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경영진의 잘못된 선택으로 회사의 위기가 초래된 것에 대한 책임 의식은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게임사가 직원들을 대하는 태도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앞날은 어둡다. 모바일 게임 시장을 위해 준비했던 네오위즈인터넷과 합병도 무산된 뒤에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다. 피파온라인2의 이탈과 크로스파이어로 인해 기인하는 매출 하락을 메울 장기적인 차기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지만 이럻다 할 돌파구는 보이지 않는다. 신작으로 MMORPG 블레스와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이 대기하고 있지만 이 두 게임을 통한 위기 타파가 올 것이라고 예견하는 이들은 드물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네오위즈게임즈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한 뒤 매각을 하고 네오위즈가 게임 사업에서 손을 떼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게임 사업이 잘 될 때 크게 돈을 벌고, 온라인 게임 사업을 다시 본 궤도로 돌리기 힘들 것 같으니 네오위즈인터넷을 통해 흥행하고 있는 시장인 모바일 게임 사업만 하고 게임 사업은 철수를 해 ‘매각 금액’을 챙긴다는 시나리오다. 일각에서는 “만약 그렇게 된다면 네오위즈게임즈는 그야말로 ‘먹튀’가 되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 네오위즈게임즈의 윤상규 전 대표는, 청년특위가 되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자신이 전 대표로 있던 회사의 수백 명의 직원들이 회사 밖으로 쫓겨나는 것을 수수방관하고 있다.


네오위즈의 창립 멤버이자 네오위즈게임즈 전 대표였던 윤상규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청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청년특위가 하는 일은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직이다. 그리고 현 신임 이기원 대표가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에 취임했다. 그리고 동시에 네오위즈게임즈의 강도 높은 수준의 구조조정이 진행됐다. 청년특위가 되면서 청년의 일자리 창출 업무를 본다는 이가,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이 전 대표로 있었던 기업의 대규모 구조조정은 방관을 한 것이다. 한편으로는 청년 실업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한 기업이 이제는 청년 실업을 수수방관하면서, 전 대표였던 이는 청년 실업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조직에 들어가 관련 업무에 몰두하고 있다.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게임사 중 하나인 네오위즈게임즈는, 경영진의 판단 착오로 인해 위기에 봉착했지만 판단 착오를 한 경영진은 여전히 수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직원들의 목숨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그 누구도 ‘우리의 책임으로 회사가 어려워졌으니 함께 헤쳐 나가자’라고 말하지 않고 구조조정을 토한 위기 타파를 말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영진은, 자신들의 행동이 향후 다른 게임사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 어떤 책임감도 갖지 않고 있다. 직원들을 헌신짝 버리듯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며 자신들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영진의 행동이 전체 게임업계의 위상과 청년 실업에 이바지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한 게임업계에 얼마나 큰 위해가 가는지는 상관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안위만을 생각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한 해에 6000억 원을 벌어들이고 있는 전도유망한 것으로 ‘판단되었던’게임사의 현재 모습이다. 동시에, 그들의 재도약 또한, 기대 받지 못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폭풍 다이어트’는 어떤 식으로 귀결될까. 중요하고 확실한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지 않다는 것에 있다.



겜툰 송경민 기자
songkm77@gamtoon.com


덧글쓰기
 
화이팅      [13-03-02]
잘 읽었습니다. 결국엔 경영진의 바보같은 행동때문에 직원 400여 명이 희생하고 말았군요..
피파, 배틀필드 온라인까지 잘 나오다가 갑자기 피파3가 넥슨에 나오는걸 보고 예상하긴
화이팅      [13-03-02]
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Tardis      [13-03-03]
Ah...
맞춤법 좀      [13-03-05]
그래도 기사인데 맞춤법은 좀 맞춰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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