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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1화- 홍보모델 ‘웃긴남’ 전성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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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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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8-01 오전 9:0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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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20억뷰를 돌파하고, 맛깔나게 게임 대신해 주는 인기 BJ 대도서관은 연간 억대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모두 ‘보는 재미’의 시대가 열리면서 나타난 새로운 트렌드다.
이에 겜툰에서는 그런 출연자의 훌륭한 솜씨를 찬양하여 재연을 청하는 새로운 코너 [앙코르]를 선보인다. [앙코르]는 격주 다른 주제를 선정 및 이와 관련된 게임 관련 영상을 모아 게임 팬들의 ‘보는 재미’를 충족해주고자 한다.
[앙코르] 첫 주제는 모델이다. 업체에서 홍보모델을 선정하는 기준이야 제각각이지만, 개그맨을 발탁하는 흐름은 오랜 시간 변함없어왔다. 이는 개그맨이라는 직업이 보는 이들에게 친근함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같은 연예인이라도 이미지 관리가 엄격한 배우나 가수들과 달리, 개그맨은 망가짐을 서슴지 않는 과장된 연기를 통해 게임의 특징을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주는데 능통해 기대 이상의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그래서 준비했다. 친근함에 재미까지 ‘웃긴남’ 전성시대다.
신동엽의 절대 야하지 않은 SNG ‘노예가되어줘’
 ▲ '노예가 되어줘' 홍보모델 개그맨 신동엽
대한민국에서 가장 야한 MC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개그맨 신동엽은 엔터메이트의 식민쟁탈 공성게임 ‘노예가 되어줘’ 홍보모델로 활약했다. 공개 당시 신동엽이 방송 데뷔 이래 처음 게임 홍보모델을 맡았다는 이유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메이킹 영상 인터뷰를 통해 “원래 게임 광고는 안 하는데, 이건 할 수밖에 없었다. 게임 이름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내가 아니면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0년째 우려낸 조세호의 묵은Z ‘프리스타일풋볼Z’
 ▲ '프리스타일풋볼Z' 홍보모델 개그맨 조세호
예명 양배추에서 본명으로 활동하면서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조세호는 조이시티의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Z’의 홍보모델로 활약 중이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천후 활약 중인 그이기에, 게임 흥행에도 긍정적으로 이바지하며 윈윈 전략을 펼쳤다.
그는 메이킹 영상 인터뷰를 통해 “일인다역을 맡은 CF는 처음인데, 한 가족을 표현하는 연기라 독특하다” 말했고, 게임에서 어떤 세레모니를 하고 싶으냐는 추가 질문에는 “코를 파서 상대방 선수들에게 튀겨주고 싶다”고 재치 있게 답하기도.
‘쟁의 나라: 선국’ 쟁쟁쟁쟁쟁쟁~이 게임 쟁뿐이네
 ▲ '쟁의나라: 선국' 홍보모델 방송인 정형돈
MBC 무한도전에서 활약 중인 개그맨 정형돈은 디앱스게임즈에서 만들고 인크로스에서 서비스하는 RPG ‘쟁의 나라: 선국’의 전속 모델로 발탁, 영화 ‘패왕별희’를 패러디한 콘셉트의 광고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정형돈은 광고에서 모델 성이리스와 호흡을 맞췄다. 광고에서는 연신 “쟁”을 외치며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는데, 추가로 공개된 30초 버전에서는 끝에 “쟁이 너무 어렵다”며 투덜대는 모습이 나와 웃음을 자아낸다.
드래곤을만나다, 억수르가 만난 파티플레이 액션 RPG
 ▲ '드래곤을만나다' 홍보모델 개그맨 송준근
허풍쟁이 억수르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송준근은 와이디온라인의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드래곤을 만나다’의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송준근은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를 풍자한 개그콘서트의 새로운 코너 ‘억수르’에서 주인공 억수르를 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모바일게임 홍보모델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캐릭터에 맡는 콘셉트의 촬영이라 재미있다” 밝히며, “드래곤을 한 번 만나보라 딴 거 만나지 말고” 못 박으며 억수르와 함께 여유 있는 게임 라이프를 즐기길 추천했다.
겜툰 임진모 기자
jinmo@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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