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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겨울방학, 제대로 즐길 만한 온라인 게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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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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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12-23 오후 12:3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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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같이 다사다난했던 2015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겨울방학이 임박한 학생들에게 있어서 연말 시즌은 매우 ‘기다리고 있던’시즌이기는 하지만, 한 해를 마감하는 시즌은 크리스마스의 들뜬 분위기 등과 맞물려 많은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데 충분한 시기임에 틀림이 없다.
당연히 연말 시즌은 게이머들이 가장 ‘활동하기 좋은 시즌’으로 여겨지는 것이 사실인데, 방학을 그토록 기다리고 있던 학생 게이머들까지 합류해 겨울방학의 게임 시즌은 가장 중요한 시기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많은 유저들이 인기작들을 찾기 위해 집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 어느 해와 같이 기대되는 연말 게임 시장. 그렇다면 이번 겨울방학 시즌에는 어떤 게임들이 제대로 즐길 만한 게임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자.
시드마이어의 문명을 온라인 컨버전한 문명 온라인은 연말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오픈을 한 뒤 가장 높은 인기와 주목도를 모으고 있는 블록버스터 MMORPG다. 기존 일반적인 MMORPG와는 달리 플레이어가 속한 해당 문명이 승리조건을 충족하면 세션이 종료되는 방식의 독특한 게임 전개로 호응을 얻고 있다.
코어 유저들을 중심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문명온라인은, 연말 시장을 겨냥해 주목을 모을 만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바로 마지막 시대인 현대 문명을 발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다. 이에 따라 문명온라인에는 현대 문명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펜타곤과 오페라 하우스, UN 본부를 비롯, 우주선 발사대 등 전략적 건물들이 들어가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다양한 탈것들이 패치에 추가될 것으로 보이면서 연말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9월 정액 요금제 이후 잠시 주춤했던 파이널판타지14, 즉 파판14는 상승세 이후 연말 들어 약간의 상승세 정체가 온 상황. 하지만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글로벌 서비스와 발을 맞춰 다시금 상승세를 꾀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15일 ‘빙결의 환상’이라는 2.4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소화력이 빠른 유저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신규 클래스인 쌍검사와 닌자를 비롯, 고난이도 콘텐츠인 대미궁 바하무트~ 진성편을 업데이트해 고레벨 유저들의 지속적인 게임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 신규 보스의 추가, 신규 토벌전, 신규 던전 등을 추가함으로 인해 잠시 둔화되었던 유저 유입과 사용량을 다시금 상승세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말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가장 알찬 업데이트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파판14인 만큼 12월 겨울방학 시장에서의 가파른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
연말 시즌에 가장 많은 기대를 모으는 게임은 신작 게임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시즌제로 게임을 운영하는 게임들의 경우 굳이 신작이 아니더라도 인기를 얻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디아블로3가 연말 시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블리자드는 12월 31일 디아블로3의 시즌4 종료를 알렸다. 국제 표준 시차에 따라 아시아 서버의 경우 가장 빠른 12월 30일 오후 5시에 시즌이 종료될 계획. 당연히 시즌4가 마무리가 임박한 만큼 유저들의 ‘급피치’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2주간의 비시즌 기간을 거친 뒤 1월 15일 오후 5시부터 시즌5가 시작되는 만큼 많은 유저들의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새롭게 시작될 시즌5는 '히그리드의 선물'이라는 새로운 보상 체계로 인해 최고 레벨을 달성할 경우 직업 전용 세트를 모두 얻을 수 있기 때문. 달성도에 따라 추가 창고 획득도 가능한 만큼 충분히 겨울방학 시즌의 할 만한 게임으로 손꼽힐 만 하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연말 게임 시장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얻는 게임은 단연 신작 블록버스터 게임일 것이다. 특히 거장이 만들어 낸 게임이라면 더욱이 그럴 법 한데, 때문에 넥슨의 신작 트리오브세이비어는 신작 시장, 그리고 연말 시장에서 가장 ‘핫’한 게임이 되고 있다.
사실적 3D그래픽이 아닌 동화책 같은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은 트리오브세이비어는 스타 개발자 출신인 김학규 IMC대표가 개발한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유저들을 유혹했던 게임이다. 신작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순위 진입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한다면 트리오브세이비어의 성과는 적지 않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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