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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액션 RPG의 명가 4:33 로스트킹덤도 명작 대열 합류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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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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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2-24 오후 12:3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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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 집단인 네시삼십삼분이 드디어 2016년 첫 개발작 항해를 시작한다. 2015년 블레이드와 영웅이라는 모바일 인기 콘텐츠를 만들어 낸 뒤 잠시 시장에서 절치부심했던 네시삼십삼분이 2016년 야심차게 꺼내든 신작 카드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네시삼십삼분은 지난 22일 로스트킹덤의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사전 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 출시 전 기술적인 취약점 등을 미리 점검하고, 25일 정식 출시에서 완벽하게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것이 네시삼십삼분 측의 계획이다.
네시삼십삼분의 2016년 첫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업계는 신작 로스트킹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스타 2015의 메인스폰서를 맡았던 네시삼십삼분이 당시 행사장에서도 야심차게 ‘밀었던’게임인데다 네시삼십삼분이 2015년 동안 칼을 갈며 야심차게 준비한 게임인 만큼 저력이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로스트킹덤이 출시 이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것은 뛰어난 해상도의 그래픽과 할리우드 톱 배우인 올랜도 볼룸을 모델로 선정했기 때문. 각종 판타지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레골라스’올랜도 볼룸은 광고 사진과 영상 등에서 수려한 외모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유저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유니티의 최신 게임인진인 유니티5 엔진을 탑재, 하이퀄리티의 그래픽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이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쾌한 액션이 주가 되는 RPG인 만큼 고해상도 그래픽을 자랑하는 것에 단연 유저들의 찬사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그래픽을 바탕으로 글래디에이터, 슬레이어, 아크메이지 등 3명의 캐릭터가 펼치는 액션은 매우 화려하다. 각자 고유의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어우러져 유저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화면과 유저들을 압도하는 분위기를 내뿜는 거대 보스와의 레이드 전투는 마치 몬스터헌터 등의 특정 레이드 몬스터 게임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낸다. 파티원들끼리 서로 각자 레이드 몬스터의 약점을 잡아 공략을 해 나가는 재미는 독특한 것이 사실이다.
이와 함께 로스트킹덤은 이용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필드와 마을을 제공, MMORPG를 방불케 한다. 모바일 게임을 통해 필드의 자유분방함을 누리는 것에 유저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스트킹덤의 콘텐츠는 또 있다. 온라인게임에서 주로 선보이는 공성전을 구현해 내고 있는 것. 이는 모바일 액션 게임이 단순한 ‘무쌍류’를 넘어서 본격적인 MMORPG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평가다.
변화무쌍한 전술도 전투의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로스트킹덤에서는 전투 상황이나 버튼을 누르는 순서 등에 따라 사용하는 스킬이 달라지는데, 특정 상황에서 활성화되는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 별 특정 액션이 곧바로 발동된다. 쉬운 조작으로 화려하고 다양한 액션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
업계에서는 로스트킹덤의 흥행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는 상황. 네시삼십삼분이라는 메이커가 그 동안 블레이드와 영웅 등 액션 RPG라는 장르에서 적지 않은 두각을 드러낸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5년 부진한 성적을 거둔 이후 네시삼십삼분이 꺼내든 절치부심의 카드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시장에서는 넥슨의 H.I.T라는 액션 강조 RPG게임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1위 게임의 아성을 넘을 만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네시삼십삼분의 ‘히든카드’인 로스트킹덤이 게임 시장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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