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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3화-절대영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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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등록일 : 2009-03-10 오후 4: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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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영역(絶大領域)’.
왜 갑자기 무협지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를 하고 있냐고? 어허, 사람하고는 참. 그렇게 성질이 급해서 어찌 아름다움을 찾는 미연시 탐구생활을 즐길 수가 있겠는가. 일단 릴렉스를 하고, 이 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도록 하자.
물론 이 절대영역이라는 말을 듣고 한 눈에 무슨 뜻인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이 다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웬만한 미연시 게임이나 미소녀 게임을 해 본 베테랑(?) 유저들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절대영역이라는 용어. 과연 무슨 뜻일까- 라고 궁금해 하는 당신도 익히 봤을 법한 그것. 남성의 좌심방 우심실을 자극하게 만드는 그것이 바로 절대영역인 것이다!
미연시 게임에서 절대영역이라는 말은, 미니스커트와 니삭스 사이의 맨 다리를 뜻한다. 말하자면 치마와 니삭스의 사이, 살짝 드러나 있는 맨 살을 지칭하는 것이다. 남성들의 심금을 울리는 그 부분, 그것이 바로 미연시를 즐기는 덕후(?)들이 이야기하는 ‘절대영역’이 되시겠다.
 △ 저 니삭스와 미니스커트의 허벅지, 저 부분이 바로 ‘절대영역’이다
사실 이른바 ‘절대영역 패션’은 예전에는 생각도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면 풍기문란죄로 잡혀가는 세상은 물론, 90년대 초중반을 넘어서 2000년대 들어서도 이런 절대영역 패션을 일본계 문화에서밖에 접해보지 못했었다. 그러던 것이, 점차적으로 다양한 패션들이 등장하고 여성들의 패션이 과감(?)해지면서 이제는 실생활에서도 절대영역의 포스를 다수 느낄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런 ‘절대영역의 힘’을 화면이 아닌 거리에서, 그리고 자신의 여자 친구를 통해 보게 된 남성들의 하악거림이란 상당한 것임에 틀림이 없었다. 코스프레를 통한 매력 탐구에서도, 이 절대영역이 주는 압도적인 매력이란 섹시와 모에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자, 그리하여 남성들의 시선과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절대영역을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다. 절대영역의 매력을 신봉하는 자들이여, 탐구생활에 동참해 보도록 하자.
사실 이 절대영역이라는 말에 대한 정의가 조금 애매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남자들의 이목을 그야말로 한 순간에 집중시키는, 헤어 나오지 못하는 마(魔)의 영역이라고 불리는 이 절대 영역. 하지만 이상하게 이른바 절대 영역이라고 느낌이 오기는 하는데 기본적인 절대 영역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들이 있다. 과연 그런 경우들은 어떤 것들일까.
앞서 언급했듯이, 절대 영역은 니삭스와 치마의 중간에 살짝 드러나 있는 다리의 맨 살을 뜻하는 말이다. 이 영역이 남성들에게 므흣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니삭스가 여성의 각선미를 살려주는 역할을 하면서, 미니스커트의 끝과 니삭스가 끝나는 무릎 위의 건강미 넘치는 허벅지의 일부를 노출시키기 때문이다. 가릴 건 가렸지만 살짝, 수줍은 듯이 노출이 되어 있는 그 부분이 모에스러움을 더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름답다라는 말로는 다할 수 없는 여성의 각선미를 강조해 주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남성의 페티시즘을 자극하는 부분도 분명 있다.
 △ 가장 보편적인 절대영역의 연출은, 역시 교복 스커트와 니삭스라고나 할까!
때문에, 같은 양말종류라고는 하지만 무릎 아래까지밖에 오지 않는 양말 종류와 미니스커트의 조합은 절대영역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절대영역이라고 하기에는 그 영역이 너무 넓다는 것이다. 절대영역의 마력이란, 살짝 드러내면서도 그 매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무릎 위쪽 허벅지까지 니삭스가 와야만 한다는 필수 불가결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굳이 말하자면, 너무 많이 보여주면 매력이 반감된다는 것이랄까.
한 마디로 절대영역의 스탠다드한 기준점을 정리하자면, 양말이더라도 무릎 위, 정확히 말하자면 허벅지 중간 이상이어야 하며, 무릎 위 다리를 접거나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말려 들어가거나 올라가지 않는,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이는 니삭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릎 중간점에서 치마 속으로 들어가지 않을 위치까지 니삭스가 올라오면, 그 사이의 맨살이 바로 절대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아슬아슬함과 약간의 노출이 전해주는 감질맛(?)을 느낄 수 없다면, 그것은 절대영역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이라 하겠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스탠다드한 절대영역의 종류는 미니스커트에 무릎 위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니삭스를 착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어디 이런 조합만이 절대영역을 만들어 낼 수 있겠는가. 절대영역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패션 스타일은 상당히 다양한 수준이다.
먼저, 차이나 드레스의 절대영역이 ‘변종 절대영역’으로는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차이나드레스의 매력은 역시 옆트임. 여성의 각선미를 ‘보일락 말락’보여줌으로써 극대화 시키고 계시는 차이나 드레스의 옆트임에, 앞서 언급했다시피 각선미를 극대화시키는 니삭스를 신어 주신다면 차이나드레스의 매력이 십분, 아니 그 이상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미니스커트와의 조합으로 인한 스탠다드 절대영역보다, 이 차이나 드레스가 가지고 오는 절대영역이 더 대단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차이나 드레스가 연출해 내는 절대영역의 포스는 야릇한 무언가를 제공해 주신다.
△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DOA의 카스미 역시 절대영역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겠다(스읍)
또한, 핫팬츠&반바지 조합이 니삭스가 연출해 내는 절대영역 역시 남성의 므흣함을 이끌어 내는 조합이다. 물론 반비지에는 니삭스보다는 조금 긴 양말이 어울리며, 이 경우를 절대영역이라고 하지는 않기 때문에(절대영역의 필수 조건은 니삭스와 치마이다!)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이 또한 훌륭하기 그지없다.
이 외에도 절대영역의 종류는 상당히 많다. 혹자들은 ‘대운동회’시리즈에서 종종 등장하는 브루마에 니삭스를 최고로 치는 사람들도 있으며, 단순히 미니스커트만이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 짧은 치마 스타일의 원피스에 니삭스가 최고의 절대영역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사람들도 많다. 역시 치마가 짧아야 절대영역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고나 할까.
그렇다면 이 절대영역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남자들의 심금을 뒤흔들게 할 만한 것, 바로 각선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니삭스와 결합되어 각선미가 그야말로 가장 크게 강조가 되기 때문에, 하얀 색이든 검은 색이든 어떤 색이든 니삭스의 조합과 아름다운 각선미의 조합은 이 절대영역을 더욱 빛나게 한다.
 △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감상하자. 변태짓은 사양이다!!
또, 니삭스의 마지막이 어떻게 장식되어 있는가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 밋밋한 올 블랙이나 올 화이트 같은 것들도 좋지만, 살짝 광택이 난다든가(허벅지에 비추는 윤택이야말로 포인트 중 하나!), 허벅지 위쪽의 끝 부분에 밴드나 무늬가 들어가 있는 것들 또한 상당한 매력 포인트가 된다. 특히, 선생님 스타일(!!!)에게 이런 절대영역 스타일은 남성들의 심금을 울리는 그 무엇(?)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절대영역+가터벨트 스타일이라면……푸학).
세상이 발전하면서 이런 절대영역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도 다수 늘어나고 있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섹시함에 모에스러움을 더해주고 계시는 이런 절대영역을 본다고 해서 하악대거나 혹은 불순한 생각을 가지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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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래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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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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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하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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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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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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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는
말하자면 부끄러워하는케릭이라고 할까요..그러면서 좋아하는거에요(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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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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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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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 손이 밑으로가면 지는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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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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