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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앤게임] <트라비아2> CBT 성공리에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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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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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12-02 오후 5:5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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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부터 진행된 <트라비아2>의 1차 CBT가 성공리에 종료되었다. 총 참가 인원은 2,000명. 다양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이 오고가 게임의 앞날을 밝히고 있다.
<트라비아2>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은 예상외로 뜨거웠다. 최초 1,000명을 모집하기로 했던 테스터 모집에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의 게이머들이 몰렸다. 테스터에 탈락한 많은 게이머들은 게시판을 통해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개발사인 재미인터랙티브 측은 급기야 추가로 1,000명을 더 모집하여 2,000명을 대상으로 한 CBT를 진행했다.
1차 CBT 테스터들은 대부분, 갑작스럽게 서비스를 종료한 <트라비아>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던 게이머들. 이들은 테스트 시작 전부터 <트라비아2>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 게이머는 “예전에 즐겼던 <트라비아>를 잊지 못해 다시 찾아왔다”며 “<트라비아2>에서 함께 게임을 즐겼던 친구들을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CBT 기간 중 공개된 컨텐츠에 대한 테스터들의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트라비아2> 특유의 손맛과 함께 캐릭터 육성의 즐거움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내리는 게이머들이 많았다. 특히 안정적인 서버 상황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상당수 테스터들은 “서버 랙도 없고 안정적이니 이만하면 정식 서비스를 하는 것이 어떤가”라며 종용하기도 했다.
재미인터랙티브 측은 “1차 CBT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다. 테스트 기간 동안 접수된 피드백을 검토하여 더욱 더 알찬 컨텐츠로 찾아 뵙겠다. 앞으로도 <트라비아2>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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