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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신입 슈퍼 히어로’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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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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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8-23 오전 12: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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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MARVEL Future Revolution)’이 8월 25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 세계 1억2천만 명 이상이 즐긴 모바일 수집형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이어 마블과 넷마블이 두 번째 협업한 작품이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 퓨처파이트’ 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만들었다. ‘마블’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첫 번째 모바일 오픈 월드 액션 RPG로, 다중 우주 지구가 한곳에 모이는 ‘컨버전스’ 현상으로 위기에 빠진 세계를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지키는 줄거리를 그렸다.
출시 시점에는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스톰’,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캡틴 마블’, ‘블랙 위도우’ 등 슈퍼 히어로 8명이 등장한다. 이야기 전개를 위해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X맨’에 등장한 슈퍼 히어로를 선택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마블 유니버스 전체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나올 예정이다.
관련해 넷마블몬스터 조두현 총괄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모바일 MMORPG 저변을 확대해 글로벌 유저가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걸 목표로 삼은 작품이다”라며 “이에 따라 슈퍼 히어로를 선택하는 과정에 과금을 넣지 않았고, 새로운 영웅이 나와도 바로 플레이하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게임 내 모든 슈퍼 히어로는 유저 마음대로 꾸밀 수 있다. 준비된 여러 가지 코스튬을 조합하면 4억 가지까지 다른 모습을 만들 수 있다. 기존 ‘마블’ 세계관에 나온 복장 외에 ‘마블 퓨처 레볼루션’ 오리지널 코스튬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같은 슈퍼 히어로라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활약한다.
각 코스튬은 부위별 유저가 원하는 대로 섞을 수 있다. 부위는 총 네 가지로 구분됐고 테마, 색상, 텍스처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코스튬별 특수 기능을 얻기 위해 억지로 원하지 않는 복장을 할 필요도 없다. 슈퍼 히어로 외형은 유저가 직접 디자인과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해 꾸밀 수 있게끔 구성됐다.
각 슈퍼 히어로는 여러 가지 스킬을 유저가 원하는 방식으로 육성하는 ‘마스터리’ 시스템으로 육성한다. 기본적인 스킬 효과와 스킬 액션 등이 완전히 바뀌는 시스템으로, 전투 스타일을 수시로 바꿔가면서 게임을 공략할 수 있다. 여기에 ‘마스터리’를 강화하는 ‘특성’도 존재한다. 능력치를 더욱 효율적으로 높이는 시스템이다.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을 비롯해 적중률, 회피율, 치명 확률, 치명 피해, 상태 이상 저하 등 다양한 능력치를 얻는 이외에도 ‘오메가 카드’ 시스템도 특징이다. 카드별 고정 옵션과 전용 옵션이 있고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잔더스, 다크존 등 세트를 맞춰 장착하면 슈퍼 히어로를 좀 더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이 오는 8월 25일 전 세계 240여 개국(중국, 베트남 제외) 서비스 예정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유저가 마블 세계관 속 ‘신입 슈퍼 히어로’가 돼 모험을 즐기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다 “라며 “슈퍼 히어로가 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모든 슈퍼 히어로를 유저가 원하는 대로 꾸미고 육성할 수 있도록 만든 만큼, 출시 후 유저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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