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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라이엇 게임즈 ‘VCT 챌린저스 코리아’ 1월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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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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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12-27 오전 9:2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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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한국 대회 ‘챌린저스 코리아’가 1월부터 스테이지 1 일정을 시작한다. 1월 17일과 18일 예선을 거쳐 2월 28일부터 본선을 연다.
‘VCT’는 전 세계 ‘발로란트’ 유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최하위 대회 ‘프리미어’, 프로 지망생이 실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 선수가 될 방향을 제시하는 ‘챌린저스’와 ‘게임 체인저스’, 지역별 공식 리그, 최상위 국제 대회 ‘마스터스’와 ‘챔피언스’로 구성됐다.
2023년 한 해 지역별 공식 리그는 ‘VCT 퍼시픽(한국·일본·동남아시아·남아시아·인도·오세아니아)’, ‘VCT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VCT 아메리카스(북미·남미)’ 등 3개를 개최했고 2024년부터는 중국 지역 대회인 ‘VCT CN’을 운영한다.
지역별 공식 리그(국제 리그)에 출전하기 위한 ‘챌린저스’는 모든 지역에서 1년 내내 열린다. 1월부터 4월까지 스테이지 1, 5월부터 8월까지 스테이지 2, 10월부터 12월까지 2025 시즌 일정이다. 9월에는 ‘어센션’이 열리는데, 해당 대회 지역별 우승 팀은 다음 2년간 국제 리그로 승격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회인 ‘챌린저스 코리아’는 8개 팀이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맞붙는 정규 리그다. 디플러스 기아(Dplus KIA), 마루 게이밍(Maru Gaming), 인천 온 슬레이어즈(Incheon On Sla2ers), 에스엘티 성남(SLT Seongnam) 등 기존 상위 시드 4개 팀과 오픈 예선 상위 4개 팀을 더한 8개 팀이 겨룬다.
1월 17일과 18일 열리는 오픈 예선은 한국 서버 프리미어 최상급 디비전(불멸 3 혹은 그 이상) 랭크를 기준으로 만 16세 이상(대회 시작일 기준)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단, 선발 로스터 5명 중 3명 이상이 한국에 거주해야 한다. 예선 상위 4개 팀은 스테이지 1 본선에 오른다.
‘2024 VCT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1은 2월 28일부터 경기를 치른다. 4주간 대결 끝에 4월 플레이오프를 통해 스테이지 최종 숭자를 가린다. 5월에는 승격 및 강등(‘챌린저스’와 ‘프리미어’간)이 진행되고 타지역과 같이 스테이지 2를 연다. 스테이지 2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플레이오프, 8월 중 승격 및 강등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발로란트’는 2020년 출시 후 2021년부터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연중 진행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VCT’를 개최해 왔다”라며 “2024년에는 공식 리그를 확장하면서 하위 리그인 ‘챌린저스’를 1월부터 개최하는데, 한국 대회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1은 1월 17일부터 오픈 예선을 통해 일정을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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