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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만평] VCT 퍼시픽 S1 3월 22일 개막, ‘마스터스 진출권 3장’ 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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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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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3-21 오전 9: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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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공식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4개 권역 국제 리그 중 하나인 ‘VCT 퍼시픽’ 2025년 시즌 스테이지 1(S1) 대회를 3월 22일 개막한다. 총 12개 팀이 5월 11일까지 경쟁, 6월 7일 개최 예정인 국제 대회 ‘마스터스 토론토’에 출전할 3개 팀을 뽑는다.
‘VCT’는 전 세계 지역 단위 오픈 토너먼트 ‘챌린저스’와 국제 리그, 국제 대회 ‘마스터스’, 한 해를 마감하는 최상위 대회 ‘챔피언스’로 구성됐다. 국제 리그는 퍼시픽(한국·일본·동남아시아·남아시아·인도·오세아니아),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아메리카스(북미·남미), 중국까지 4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각 국제 리그는 지역별 12개 팀씩 총 48개 팀이 출전한다. 2025년 ‘VCT S1’은 퍼시픽이 3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EMEA가 3월 26일부터 5월 18일까지, 아메리카스가 3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중국이 3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운영한다.
‘2025 VCT 퍼시픽 S1’에 출전하는 12개 팀은 DRX·T1·젠지 e스포츠·농심 레드포스(한국), ZETA DIVISION· DetonatioN FocusMe(일본), Global Esports(인도), Paper Rex·BOOM Esports·Rex Regum Qeon(인도네시아), TALON (태국), Team Secret(필리핀)이다.
각 팀은 6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그룹 스테이지(GS)를 치른다. 알파조는 DRX·젠지 e스포츠·DetonatioN FocusMe·Paper Rex·Global Esports·BOOM Esports로, 오메가조는 T1·농심 레드포스·TALON·Rex Regum Qeon·ZETA DIVITION·Team Seret으로 구성됐다.
이후 조별 상위 4개 팀씩 총 8개 팀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PO)가 진행된다. GS 모든 경기 후 각 조 1위 두 팀은 상위조 준결승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상위조 1라운드, 4위는 하위조 1라운드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상위조 1라운드 승리 팀은 준결승, 패배 팀은 하위조 1라운드에서 대결을 이어간다. 상·하위조 결승에서 이긴 2개 팀이 최종 결승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컵 주인을 가린다.
이번 대회 우승·준우승·3위 팀은 6월 7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개최 예정인 ‘마스터스 토론토’에 퍼시픽 대표로 출전한다. ‘챔피언스’ 출전 자격을 정하는 ‘퍼시픽 챔피언스 포인트’도 순위별로 5·3·2점씩 받는다. ‘마스터스 토론토’에서도 우승부터 6위까지는 ‘챔피언스’ 출전 자격을 정하는 ‘VCT 포인트’를 받게 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5년 ‘발로란트’ e스포츠 국제 대회 ‘마스터스 토론토’ 출전 자격을 두고 겨루는 ‘VCT 퍼시픽’ S1이 3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다”라며 “12개 팀 중 3개 팀이 ‘마스터스 진출권’을 받는 만큼, 어느 팀이 자격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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