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EA)가 유통하는 신작 '스플릿 픽션'이 5월 7일 기준 400만 장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3월 7일 정식 출시 후 62일 만이다. 게임 출시 1주 차인 3월 14일 200만 장 이상 판매를 발표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채 2달이 되기 전에 200만 장을 추가로 판매한 셈이다.
게임 플레이에 2인 협동이 강제되고 한 명이 게임을 구매하면 다른 한 명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플레이 한 유저 수는 판매량 2배인 800만 명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
개발진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스플릿 픽션'을 접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놀랍다"라며, "유저분들이 저희 게임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미오와 조이, 그리고 함께 플레이 하는 유저 서로에게 애정을 가지는 장면을 지켜보는 건 개발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EA는 6월 5일 닌텐도 차세대 게이밍 콘솔 '스위치 2' 출시와 동시에 '스플릿 픽션' 스위치 2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위치 2 전용 기능인 '게임챗'과 게임챗을 통한 원격 로컬 멀티플레이 기능인 '나눔 통신' 기능을 지원할 예정인 만큼 추가적인 판매고를 기록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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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스플릿 픽션, 400만 장 이상 판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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