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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2025 하반기 실적 견인’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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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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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8-13 오후 1:5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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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신작 ‘더 스타라이트’를 2025년 3분기 정식 출시한다. 게임테일즈가 개발한 MMORPG다. 6월 30일 기준 사전 예약 100만 돌파, 8월 11일 시작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3시간 만에 조기 마감 등 성과를 내면서 컴투스 ‘하반기 실적 견인’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2023년 1월 컴투스가 게임테일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 TS’라는 이름으로 첫 공개한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최고 수준 그래픽, 탄탄한 세계관, 극대화한 경쟁 플레이가 특징으로 소개됐다.
같은 해 10월 공식 명칭이 ‘더 스타라이트’로 확정되고 PC·모바일·콘솔 등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계획이 발표됐다. 이와 함께 단순한 기능 중심 콘텐츠를 넘어, 세계관·캐릭터·사운드·그래픽 등 게임 내 모든 요소가 서사 안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해 감동을 전달하는 ‘4세대 MMORPG’ 구현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명 프로젝트에 참여한 각 분야 최정상급 제작진이 투입돼 개발 중이다. 세계관은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소설 네 편을 토대로 여러 차원 이야기가 얽히는 멀티버스 구조를 구현했다. 비주얼은 정준호 아트 디렉터가 몰입을 강화하는 장치로 만들었고 사운드는 남구민 프로듀서와 코너스그루브가 맡아 플레이 경험을 풍부하게 돕는다.
주요 콘텐츠는 스토리를 따라 적을 처치하면서 캐릭터가 성장하는 PvE, 다른 유저와 맞붙는 PvP 등 전투 중심으로 구성했다. 모든 콘텐츠에서 성장과 경쟁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필드 보스·장비 던전·탈것 탐험 시스템 등 PvE와 PvP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또한, PvP는 대규모 공성전과 생존 경쟁을 극대화한 ‘배틀로얄’ 모드 등 유저 간 실시간 전투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특히 ‘배틀로얄’ 모드는 지형과 진형을 활용한 전략 중심 실시간 경쟁 구조로 구현, 전술적 재미를 높였다.
게임에 대해 컴투스 남재관 대표는 “’더 스타라이트’는 중세·현대·미래를 넘나드는 세계관과 아트를 바탕으로 독특한 게임성을 갖췄고 전투·성장·경쟁은 MMORPG 핵심 문법을 잘 따르고 있다”라며 “기존 MMORPG 유저분들께 좋은 선택지를 제공, 좋은 성과를 얻을 거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더 스타라이트’는 사전 예약 100만 돌파,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3시간 만에 조기 마감 등 성과를 내면서 적지 않은 유저 관심이 입증됐다. 기존 MMORPG 재미를 담으면서 한 발 나아간 ‘4세대 MMORPG’를 목표로 삼은 터라, 유저 사이에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MMORPG가 될지 기대받는 상황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컴투스는 2025년 2분기 매출 1,848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을 기록하면서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고 상반기 누적 매출 3,52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각각 6.7%, 20% 성장했다”라며 “3분기 정식 출시 예정인 ‘더 스타라이트’를 통해서는 ‘2025 하반기 실적 견인’을 기대하는 만큼, 출시 후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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