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시리즈의 개발사 락스타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레드 데드 리뎀션‘이 갖은 버그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PS3와 Xbox360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으로 강렬한 액션과 높은 자유도를 통해 출시 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관심이 대상이 됐다.
하지만 출시 이후 잦은 버그가 발생하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으며 실제 게임 진행에 큰 불편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보고되는 버그 중 심각한 것으로는 게임패드에서 입력하는 키가 제대로 입력되지 않은 것과 인간형 캐릭터와 동물형 캐릭터가 게임 내에서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이외에도 튕김 현상을 비롯해 특정 위치에 가면 캐릭터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현상도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유저들은 ‘막상 기대해서 패키지를 구매했는데 버그 때문에 게임 진행이 어렵다’, ‘게임은 좋다, 하지만 버그는 못 참아주겠다’, ‘미완성된 게임을 출시한 것 같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이 같은 문제와 관련해 유통사인 WBA인터렉티브는 아직 공식적인 패치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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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버그로 인해 유저 불만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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