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가 자사의 인기 게임 타이틀인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탄생을 기념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닌텐도는 ‘슈퍼마리오 25주년’을 기념해 자사의 거치형 콘솔 게임기인 ‘Wii'의 한정판 모델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한정판 ‘Wii'는 ‘슈퍼마리오’의 퍼스널 컬러인 붉은 색을 사용해 본체와 컨트롤러를 입혔다. 또 기기 내에서 ‘슈퍼마리오 25주년 어레인지 버전’을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책정된 가격은 2만 엔(한화 약 27만 원)이다.
또 모바일 게임기인 'NDSi LL' 또한 동일한 붉은 색으로 칠해진 한정판 버전을 출시하며 가격은 1만 8천 엔(한화 약 24만 원)으로 결정됐다.
이외에도 닌텐도는 자사에서 출시한 컨트롤러 악세서리 중 하나인 모션 플러스를 내장한 새로운 ‘Wii리모컨 플러스’도 함께 출시한다. ‘Wii리모컨 플러스’는 한정판 ‘Wii'와 ‘Wii 스포츠 리조트’에 함께 동봉되며 색깔은 총 5가지, 가격은 단품으로 구입 시 3천 8백 엔(한화 5만 원)이다.
이들 제품 중 'Wii' 한정판과 ‘Wii리모컨 플러스’는 11월 11월에, ‘NDSi LL' 한정판은 10월 28일 경 일본 내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도 선보일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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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탄생 25주년, 다양한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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