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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네오위즈G, 업계 3위 등극……‘3N’붕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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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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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11-01 오후 12:0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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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가 가시권으로 보였던 업계 3위 등극을 이뤄냈다.
지난 29일 열린 2010년 3분기 네오위즈게임즈 컨퍼런스콜에 따르면, 네오위즈게임즈의 3분기 실적은 매출 1215억 원, 영업이익 329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61% 늘어난 2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네오위즈게임즈는 사상 최초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11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게 되었다. 특히 그 동안 장기간 이뤄져 왔던 게임업계 ‘3N(NHN, 넥슨, 엔씨소프트)’의 틀을 깨고 선두권 업체로 발돋움한 것에 업계 전문가들은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기존 3위였던 한게임(1058억 원)을 제침으로써, 국내 게임업계 매출 1, 2, 3위는 넥슨,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로 바뀌었으며 한게임은 4위로 밀려나게 됐다. 또, 국내 상장 게임사 가운데 엔씨소프트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서는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이런 상승세는 2년 전인 2008년 3분기와 비교해 3배 가까운 성장을 한 것이다. 2008년 네오위즈게임즈의 3분기 매출운 443억 원이었다.
실적이 계속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자 주가도 자연스럽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는 29일 5만 원으로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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