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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피해, 콘텐츠이용보호센터서 구제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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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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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11-23 오후 5:4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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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가 게임을 즐기다 이용에 피해를 받거나 불공정한 약관에 의한 피해 등을 받았을 때 구제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생겼다. 바로 ‘콘텐츠이용보호센터(www.dccenter.or.kr)’에서다.
콘텐츠이용보호센터는 최근 모 게임서 사전 공지 없이 서버 점검을 해 4시간 이상 게임을 하지 못한 유저들의 사례를 접수해 게임사 측에 빠르게 연락, 불편을 겪은 이용자들에게 1일 게임 무료이용권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센터는 게임 이외에 음악과 영상 등 디지털콘텐츠와 관련된 이용자 불편사항을 무료로 상담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등 게임과 관련된 이용자 보호에도 적극 나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이 센터를 통해 서비스장애, 무료이벤트 사칭 요금결제, 계약해지 곤란 등 콘텐츠 이용거래에 관련해서 누구든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정호교 센터장은 "게임 관련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처리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게임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조치이며, 콘텐츠이용보호센터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만큼 이번 사례를 통해 게임 유저들의 적극적 대응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최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과 함께 게임관련 이용자 불편사항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구제를 통해 건강한 콘텐츠 이용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상담신청은 콘텐츠이용보호센터 전화(02-3153-1481~2)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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