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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SCEK, PSN 접속 불가 늦장 대처… 유저 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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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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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4-22 오후 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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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난 21일부터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PSN과 관련, 유저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화에서 한국 지사인 SCEK마저 늦장 대응해 물의를 빚고 있다.
21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PSN 접속 장애로 인해 현재 국내외 유저들이 네트워크 플레이를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제를 알 수 없는 유저들을 SCEK를 비롯해 각종 해외 사이트의 정보를 수집해 오후께 전 세계적으로 접속 장애가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이 같은 내용은 해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서도 확인이 가능했지만 SCEK는 22일에나 돼서야 PSN 서비스에 문제가 있음을 시인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이를 알렸다.
SCEK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PSN의 일부 기능에서 장애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완벽한 복구까지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접속 장애가 발생할 경우는 이를 즉시 유저들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 하지만 SCEK는 접속 장애가 계속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 하루 이상 유저에게 이 문제를 알리지 않은데다 늦게 올린 공지사항에서도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한편, SCEK의 늦장 대응에 유저들도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유저는 “참 빠른 대응이다. 약속한 날짜까지 장애가 복구되는지 지켜보겠다”며 불만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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