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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일본 게임사 겅호, 시가총액 닌텐도 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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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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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5-13 오후 11:0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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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일본 게임사 겅호가 스마트폰 인기 게임인 ‘퍼즐앤드래곤’의 인기세로 시가 총액 1조원을 넘어서 닌텐도의 아성을 뛰어넘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겅호의 시가총액이 일본 시장 내에서 1조원, 한화로 약 11조 8천 억 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며 분할 후 최고치를 기록 경신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겅호의 간판 스마트폰 RPG게임인 ‘퍼즐앤드래곤’의 초강세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작년 2월20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퍼즐 액션 RPG로 퍼즐을 기반으로 RPG를 접목해 인기를 끌고 있다.
‘퍼즐앤드래곤’의 흥행으로 인해 겅호의 올해 2월 월별 전체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천280% 증가한 100억엔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연간 실적은 매출 258억2천100만엔, 영업이익 92억9천800만엔이었지만 올해는 더욱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국내에서도 ‘퍼즐앤드래곤’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당분간 겅호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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