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5일(금) 카카오 게임하기로 신작 출시가 없는 만큼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신작 모바일게임들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카카오 게임하기로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해온 카카오가 오는 15일(금, 광복절) 휴업한다. 카카오 규정상 법정 공휴일엔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다. 이로써 연휴를 앞두고 기존 게임들의 순위 쟁탈전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카카오 게임하기 휴업에 대해 카카오 관계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내부 규정상 법정공휴일에는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하지 않는다. 이 같은 법정 공휴일엔 신작을 출시하지 않는다는 내부 지침에 대해선 사전에 개발사들에게 알린 상태다”고 말했다.
이번주 카카오 게임하기로 출시되는 신작이 없는 만큼, 최근 출시된 모바일게임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신작 효과’를 계속해서 이어갈 기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르면 내일(14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에 기존 게임들의 순위를 위협할 것으로 주목되는 신작은 와이디온라인의 ‘드래곤을 만나다’, 레쿠코리아의 ‘월드 오브 다크니스’, 넥슨의 ‘히어로 스카이’ 등이 있다. 여기에 지난 12일(화) 출시된 넷마블의 '마구마구라이브'도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순위 급등이 예상된다.
8월 중순 찾아온 호재를 지속적으로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최근 출시된 모바일게임들에겐 이번 연휴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는지를 판가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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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호재? 카카오 게임하기 8월 15일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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