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게임하기로 출시된 신작들에 대한 맛보기 코너 [별점치기]를 시작한다. [별점치기]는 카카오 게임이 출시되는 화요일과 금요일 신작들을 플레이해보고, 수요일과 토요일에 해당 신작들에 대한 소감을 전달한다. 여기에 같은 날 혹은 그 사이 카카오 플랫폼은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신작이 출시된다면 +로 표기해 다룬다.
2015년 2월 4일(화) 출시된 신작은 카카오 게임하기 5종(‘아테네Z’, ‘삼국지디펜스’, ‘천하제일용병단’, ‘마왕을물리쳤다!’, ‘빵빠레’)이다. [별점치기]는 기본적인 게임 소개와 5개 만점의 별점 평가로 마무리된다.
◆ (RPG) 엔터메이트 ‘아테네Z’ for Kakao ◆
엔터메이트에서 서비스하는 ‘아테네Z’는 동서양 신화 속 영웅들의 스토리를 소재로 제작 된 복합 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영웅별 화려한 액션과 스킬,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여기에 스와이프 액션으로 즐기는 ‘신의 한수’가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
◆ (액션) 뉴에프오 ‘삼국지디펜스’ for Kakao ◆
뉴에프오에서 서비스하는 ‘삼국지디펜스’는 고전 소설 명작 삼국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디펜스 게임이다. 성 위에서 유비의 활쏘기에서 손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병력을 생산하고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직관적이고 심플한 조작 그리고 타격감이 특징이다.
◆ (RPG) 추콩코리아 ‘천하제일용병단’ for Kakao ◆
지그재그소프트가 개발하고 추콩코리아가 서비스하는 ‘천하제일용병단’은 빠르고 경쾌한 플레이와 귀여운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 등 기존 RPG와 다른 차별화된 게임성을 표방했다. 특히 최대 4배속을 지원하는 사냥에서의 속도감이 강점이다.
◆ (어드벤처) 7MONSTA ‘마왕을물리쳤다!’ for Kakao ◆
7MONSTA에서 서비스하는 ‘마왕을물리쳤다!’는 마왕을 물리치는 것이 아닌 마왕을 이미 물리친 영웅들의 뒷이야기를 그린 러닝 게임이다. 2D그래픽의 아기자기함과 3D 입체감을 살린 탑이 무너지는 계단을 오르는 배경이 신선함을 더했다. 여기에 공략이 필요한 보스전까지, 횡스크롤 액션의 느낌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 (RPG) 투썬스토리 ‘빵빠레’ for Kakao ◆
투썬스토리에서 서비스하는 ‘빵빠레’는 키노트 퍼즐을 풀면서 최고의 연주자로 성장해야하는 RPG다. 미려한 일러스트와 강력한 능력을 가진 연주자 카드와 시간 제한으로 난이도별 준비된 키노트 퍼즐을 풀어야 하는 전략도 겸한 것이 특징이다.
매 스테이지 마지막에 보스전이 존재하는 러닝 게임. 장애물을 피하기 위한 점프와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는 공격을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 반복 플레이에 대한 지루함을 덜고자 시작 시 함정과 몬스터 배치를 어느 정도 랜덤하게 배치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없어 아쉬움. 별점: ★★★☆☆
연주하듯이 퍼즐을 푸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 시간제한과 각기 다른 퍼즐 특성을 순간적으로 잘 파악해 실수 없이 해결했을 때의 재미는 꽤 쫄깃. 그렇지만 이런 진행 스타일의 게임에 유저 반응은 호볼호가 크게 작용. 일러스트 카드 수집의 재미만으론 커버하기 힘듬.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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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치기] 2월 4일 카카오 신작 5종,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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