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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4:33 몇 십억 손해감수 계약 파기까지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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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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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1-08 오후 5: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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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이터널클래시'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하고, 검수 책임자를 징계했다고 금일 밝혔다.
4:33은 현재 시점으로 ‘이터널 클래시’의 모든 광고를 중단하고, 해당 게임의 최종 검수 책임자의 대한 징계를 취했으며, 나아가 ‘벌키트리’의 조사 및 조치 결과에 따라 큰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법적 조치를 포함한 퍼블리싱 계약 파기까지 검토 중이다.
개발사인 벌키트리는 현재 까지 일베 논란을 부정하고 있으며, 4:33에게 금일 오전까지 ‘일베’연관 관련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4:33은 독자적으로라도 일베와 선 긋기에 나섰다.
'이터널클래시'는 게임의 각 단계를 나타내는 4-19,5-18,5-23 스테이지를 각각 '반란 진압','폭동', ‘산자와 죽은자’란 제목을 붙이면서 일베 논란이 일었다.
4:33 관계자에 따르면 “몇 십억을 포기하면서 이번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직원들의 박탈감이 큰 영향을 작용하였다”며 “게임이 좋아 4:33 취업한 직원들은 한 개발사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일베기업이 되어 큰 충격이 받았고 임원진 역시 이터널 클래시에 대해 최선을 다하였지만, 당장의 이익보다는 직원들과 함께 더 멀리 내다보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이번 결정을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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