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PUBG 코리아 리그에서 활동한 6개의 공인 프로팀을 하반기 프로투어에서 만날 수 없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7월 19일 펍지주식회사는 직접 개발 및 서비스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 상반기 PKL 공인 프로팀 하위 11개 팀의 재심사를 진행했고, 6개 팀이 명단에서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재심사 대상이 된 11개 팀 중 나간 팀은 카카오TV, 미디어브릿지 레드, 루나틱하이 플럭스, 블라썸, 샌드박스 리콘, 로그 막시무스 등 총 6개 팀이다. 이들 중에서는 재심사 신청 기간 중 재심사 신청을 하지 않은 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심사를 통과한 클라우드나인, 콩두 길리슈트, 조드게이밍, 팀 쿼드로, 다나와 DPG 등 5개 팀에 대해 펍지주식회사는 최종 심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심사는 상반기 PKL 성적을 비롯해 하반기 팀 운영 의지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됐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하반기 PKL 공인 프로팀을 36개 팀에서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겜툰 변인호 기자(araysia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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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상반기 PKL 공인 프로팀, 하반기 프로투어에서 못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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