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가 ‘발로란트(VALORANT)’ 국제 대회 ‘LOCK//IN(록//인)’을 2월 13일 개막한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권역), 아메리카스(북미 및 남미 권역), 퍼시픽(아시아태평양 권역)까지 3대 국제 리그에 참가하는 권역별 10개 팀과 중국 2개 팀 등 32개 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대회다.
‘록//인’은 2023년 정규 시즌 개막에 앞서 2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체육관(Ginásio do Ibirapuera)에서 열리는 대형 이벤트 대회다. 2023년 한 해 ‘발로란트’ 3대 리그에서 활동할 30개 팀과 중국 팀 펀플러스 피닉스, 에드워드 게이밍을 초청해 치른다.
권역별 참가 팀은 BBL Esoprts, Fnatic, FUT Esports, Giants, Karmine Corp, KOI, Natus Vincere, Team Heretics, Team Liquid, Team Vitality 등 EMEA 10개 팀, 100 Thieves, Cloud9, Evil Geniuses, FURIA Esports, KRÜ Esports, Leviatán, LOUD, MIBR, NRG, Sentinels 등 아메리카스 10개 팀이다.
퍼시픽에서는 DetonatioN FM, Global Esports, Paper Rex, Rex Regum Qeon, Talon Esports, Team Secret, ZETA DIVISION에 더해 한국 팀 DRX, Gen.G, T1까지 10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 팀 Gen.G는 1월 14일 LOUD와, DRX는 1월 15일 BBL Esports와, T1은 1월 25일 FURIA Esports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국제 대회 때 다른 지역팀 간 대결을 원하는 유저 의견을 반영해 첫 대결을 다른 지역팀들이 맞붙도록 짰다. 이에 따라 32개 팀은 16개 팀씩 알파조와 오메가조로 나뉘어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첫 경기를 진행한다.
알파조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오메가조는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3전 2선승제 경기를 치러 조별 상위 두 팀을 정한다. 이들은 3월 2일과 3일 이틀간 4강전을 치르고 각 조 최종 생존팀이 3월 4일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4강전과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다.
‘발로란트’는 2022년까지 전 세계 지역별 ‘챔피언스 투어(VCT)’로 e스포츠를 진행했다. 2023년부터는 EMEA, 아메리카스, 퍼시픽 3개 권역별 국제 리그와 함께 국제 리그로 승격할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프로 리그 ‘챌린저스’·‘챌린저스 어센션’, 상위 팀들이 겨루는 ‘마스터스’로 개편해 운영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라이엇은 2023년 EMEA, 아메리카스, 퍼시픽 권역에서 ‘발로란트’ e스포츠 3대 리그를 개막하기에 앞서 2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국제 이벤트 대회 ‘록//인’을 개최한다”라며 “권역별 10개 팀과 중국 2개 팀이 모여 ‘32팀 세계 대전’를 치르는 만큼, 어느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