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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넥슨 서브컬처 신작 ‘블루 아카이브’ 11월 출시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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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10-12 오전 7:5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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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가 11월 출시를 앞두고 10월 1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올해 8월 2일 티저 페이지를 오픈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티저 페이지에서는 대표 NPC ‘아로나’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모모톡(MomoTalk)’ 기능을 제공해 주목받았다.
‘블루 아카이브’는 여러 학원과 동아리 학생 간 이야기를 그린 서브컬처 게임이다. 2021년 2월 4일 일본 서비스를 시작, 현지 애플 앱스토어 최고 인기 1위, 매출 4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5위를 기록하면서 흥행했다.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SD 캐릭터와 다양한 전투 모드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카드 배틀 RPG ‘큐라레: 마법 도서관’, VR 연애 어드벤처 ‘포커스 온 유’ 등으로 이름을 알린 김용하 PD가 개발을 지휘한 작품이기도 하다. 2018년 넷게임즈에 합류한 김용하 PD는 ‘프로젝트 MX’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학원 소속 학생을 이끌고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하는 캐릭터 RPG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시작했다.
게임에 대해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블루 아카이브’는 참신한 기획과 개성 강한 게임 제작자로 유명한 김용하 PD가 가진 서브컬처 장르 개발 노하우를 녹여냈다”라며 “개성 있는 일러스트와 차세대 3D 그래픽으로 캐릭터성을 극대화한 전투가 특징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국내외 서브컬처 게임 유저들로부터 적지 않은 관심을 받은 ‘블루 아카이브’는 일본에만 출시했음에도 국내 유저들이 찾아서 플레이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지난 5월 26일 넥슨과 넷게임즈가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후에는 출시 일정 발표를 고대하는 목소리가 계속됐다.
그러던 중 10월 8일, 김용하 PD가 직접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가장 중요한 캐릭터 일러스트는 수정하지 않고 세계관 유지를 위해 캐릭터 능력치를 비롯한 밸런스 요소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캐릭터 확정 수집 횟수인 ‘천장’ 시스템을 개선, 기존 300회를 200회로 줄여 장벽을 낮추고 안정성과 편의성도 대폭 개선해 출시하려 한다.
이에 대해 넷게임즈 김용하 PD는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리고 계시는 유저분들이 지닌 걱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므로, 유저분들이 주신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출시 전까지 유저분들이 시각, 청각적인 면에서 만족할만한 다양한 액션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그간 넥슨은 ‘카운터사이드’,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 외에 여러 가지 서브컬처 게임을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하면서 서브컬처 게임 관련 경험을 쌓아왔다”라며 “넥슨과 넷게임즈는 액션 RPG ‘히트’, 수집형 RPG ‘오버히트’, MMORPG ‘V4’ 등으로 함께 흥행 가도를 달렸는데, 신작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통해서는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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