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 MOBA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한 해 마지막 글로벌 e스포츠 대회 ‘LoL 올스타전’이 취소됐다. 2020년처럼 온라인 개최를 고려했으나 ‘선수, 유저가 모이는 축제’라는 의미가 퇴색돼 취소하기로 했다.
12월 1일 라이엇은 ‘LoL’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oL 올스타전’ 취소를 발표했다. 세계적인 우한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 확산과 안전 및 여행 수칙 영향으로 전 세계에서 선수, 유저가 모여 3일간 치르는 ‘올스타전’은 개최하기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이다.
관련해 라이엇은 “올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과 ‘월드 챔피언십(Worlds Championship, 롤드컵)’ 성공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숙고 끝에 ‘올스타전’을 포기하기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라며 “코로나19에서 비롯한 어려움을 무릅쓰고 정규 시즌, ‘MSI’, ‘롤드컵’까지 올 한해 ‘LoL’ e스포츠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올스타전'은 2013년부터 매해 개최한 'LoL' 글로벌 대회다. 지역별 한 해 눈에 띄게 활약한 선수들이 집결, '올스타팀'을 구성해 지역 자존심을 걸고 대결하는 자리다. 2019년까지 오프라인으로 운영했으나 2020년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최했고 2021년엔 취소됐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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