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는 개발중인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현장 출품하고 유저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위메이드 산하 위메이드엑스알이 위메이드 핵심 지식재산권(IP) ‘미르’ 시리즈를 북유럽 세계관으로 재해석하고 판타지 감성을 더한 MMORPG다.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섬세한 그래픽과 표현이 특징이다.
11월 8일 진행된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장현국 대표가 밝힌 바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나이트 크로우' 게이밍 경험에 혁신과 새로움을 더한 게임이다. 그래픽적으로는 '나이트 크로우'를, 인게임 경제 시스템 측면에서는 '미르 4'를 계승했다.
'나이트 크로우'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혔던 'SSS 펀드'도 도입될 예정이다. 'SSS 펀드'란 스트리머 서포팅 시스템(Streamer Supporting System Fund) 약자다. 유저가 인게임 상품을 구매할 때 얻은 후원 포인트인 시드(SEED)를 사용해 원하는 인터넷 개인 방송인을 후원하고 후원금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투명화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도 예고된 상태다. 장현국 대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해 "블록체인 게임 출시를 염두에 두고 있어 토크노믹스를 적용하는 데 있어 최적화된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라며, "연내 혹은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나, 한국에서 먼저 출시할지 글로벌 시장에 곧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출시할지는 고민 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