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가 산하 아틀러스가 개발하고 세가가 글로벌 유통하는 턴제 RPG '진·여신전생5 Vengeance'가 글로벌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출시된 플랫폼별 매출 순위에 오름은 물론 실물 패키지 판매량도 유의미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6월 14일 출시된 '진·여신전생5 Vengeance'는 2021년 11월 11일 출시된 '진·여신전생5' 완전판이다. 원작과 비교해 확장 스토리와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각종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 닌텐도 스위치 독점으로 출시된 원작과 달리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 4·5,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X|S, PC(스팀)로도 출시됐다.
게임 출시 사흘 차인 6월 17일 기준 '진·여신전생5 Vengeance'는 스팀 매출 순위 12위, 최대 동시접속자 수 21,749명을 기록했다. 유저 평가는 긍정 평가 1,731건에 부정 평가 53건으로 긍정 평가가 97% 이상을 차지하며 유저 평가 평균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부여받았다. PS 스토어에서도 매출 5위를 기록했다.
실물 패키지 판매량도 적지 않다.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닷컴에 따르면 '진·여신전생5 Vengeance' PS5버전 실물 패키지 판매량은 일본에서 1위, 미국에서 5위, 영국에서 6위, 프랑스에서 13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주요 게임 시장 매출 순위표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한편 세가는 아틀러스 개발 중 신작 '메타포: 리판타지오'를 2024년 10월 11일 글로벌 유통할 예정이다. 아틀러스가 자사 작품인 '진·여신전생'시리즈와 '페르소나' 시리즈에 사용된 시스템을 일부 차용해 개발하는 신작으로, 각 시리즈 최신작인 '페르소나 5 로열'과 '페르소나 3 리로드', '진·여신전생5 Vengeance'가 각각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하며 차기작 흥행 여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겜툰 박현규 기자 news@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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