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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NC 퍼플, ‘통합 게임 플랫폼’ 확장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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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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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9-12 오전 10:5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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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NC)가 자체 게임 서비스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합 게임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이를 위해 타사 게임 배급에 서는데, 첫 작품으로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게임 4종을 선보인다. 이후 라인업을 확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 8월 5일 NC는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퍼플’ 수익화 관련해 외부 AAA급 게임 4종 입점 계획을 발표하려 한다”라며 “중장기적으로 ‘퍼플’을 통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확대 방안까지 찾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약 한 달이 지난 9월 5일에는 ‘통합 게임 플랫폼’ 서비스 확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퍼플’은 배급 파트너 개발사를 위한 게임 빌드 배포·스토어 세팅 등 기능을 지원한다. 신규 타이틀 출시와 함께 ‘클라우드 세이브’와 ‘업적 시스템’ 등 유저 편의 기능도 내놓는다.
실제로 9월 10일 NC는 ‘퍼플’에서 PC 게임 타이틀 배급 사업을 시작했다. 예고한 대로 SIE 게임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마블스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마블스 스파이더맨 모랄레스’,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등 4종이 입점됐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부터 매주 순차 출시다.
이와 함께 자유로운 데이터 동기화로 언제 어디서든 게임 진행 상황을 이어서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세이브’,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달성하는 성과를 모으는 ‘업적 시스템‘, 게임별 유저 평가 점수를 메기는 ‘별점’도 추가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SIE 타이틀 ‘퍼플’ 배급은 2023년 11월 NC와 SIE가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이후 양사 첫 번째 협업 결과물이다. 양사는 앞으로 여러 가지 타이틀을 ‘퍼플’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추가 라인업과 출시 일정은 향후 공개된다.
‘퍼플’은 기기나 플랫폼 제약 없는 완벽한 크로스 플레이를 지향하는 서비스다.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유저 성향에 맞춰 개발했다. 기존 서비스 게임부터 올해 나온 신작까지 NC 게임은 ‘퍼플’을 통해 서비스 중이고 앞으로 나올 작품들도 ‘퍼플’을 통해 서비스될 전망이다.
또한, ‘퍼플’은 PC 게임을 모바일에서 스트리밍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2019년 첫 공개 때부터 PC-모바일 간 플랫폼 경계를 허물기 위한 핵심 기능으로 소개됐고 기존 NC 게임에는 적용 중이다. SIE 및 외부 게임에도 해당 기능을 지원할지 여부가 관심을 끈다.
한 업계 관계자는 “NC가 PC·모바일 플랫폼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을 선보인 지 약 5년 만인 2024년 9월, ‘통합 게임 플랫폼’ 확장을 선언하고 타사 게임 출시에 나섰다”라며 “첫 라인업으로 SIE 게임 4종을 선보이는 만큼,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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