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 해 e스포츠를 마무리하는 ‘2024 LoL 월드 챔피언십(월즈, 이하 롤드컵)’이 9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다. 국내 리그 LCK는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디플러스 기아(이하 DK), T1이 대표로 나섰다.
‘2024 롤드컵’은 유럽에서 오프라인 개최한다.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스테이지는 독일 베를린,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녹아웃 스테이지는 프랑스 파리, 11월 2일 결승은 영국 런던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롤드컵’은 20개 팀이 참가했고 그중 12개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에 직행한다. LCK는 한화·젠지·DK·T1, LPL(중국)은 빌리빌리 게이밍·탑 E스포츠·LNG E스포츠·웨이보 게이밍, LEC(유럽)는 G2 E스포츠·프나틱, LCS(북미)는 플라이퀘스트·팀 리퀴드가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매드 라이온스 코이(LEC), 100 씨브즈(LCS), PSG 탈론(퍼시픽·PCS),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PCS), 감 E스포츠(베트남·VCS), 바이킹 E스포츠(VCS), 페인 게이밍(브라질·CBLOL), 레인보우7(라틴아메리카·LLA) 등 8개 팀이 3전 2선승제로 대결, 4개 팀이 스위스 스테이지에 오를 자격을 얻는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같은 전적 상대끼리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행 12개 팀과 플레이-인 스테이지 상위 4개 팀까지 16개 팀이 대결한다. 1라운드는 0-0(승-패), 2라운드는 1-0과 0-1, 3라운드는 2-0·1-1·0-2, 4라운드는 2-1과 1-2, 5라운드는 2-2가 겨룬다. 모든 라운드가 끝나면 최종 성적 8위 팀까지 녹아웃 스테이지에 오른다.
녹아웃 스테이지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8강, 10월 26일과 27일 4강, 11월 2일 결승으로 구성됐다. 모든 경기가 5전 3선승제다. 4강까지 경기 끝에 마지막까지 남은 두 팀은 결승에서 2024년 ‘LoL’ e스포츠 최강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올해 ‘롤드컵’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총진출 지역 수가 축소됐다. LJL(일본) 리그가 PCS로 합병되면서 줄었다. 또한, LCK는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 리그 자격으로 4팀이 출전하게 됐다. 2021년과 같은 팀 구성이기도 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 해 ‘LoL’ e스포츠 최강팀을 가리는 ‘롤드컵’이 9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에서 개최된다”라며 “LCK는 ‘한화·젠지·DK·T1’이 출전하는데,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컵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라고 말했다.
그림 유로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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