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OBA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LoL)'공인 국제 e스포츠 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이하 FST)'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3일 차 경기가 3월 12일 진행된 가운데, LCK 대표 팀인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가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10일 경기에서 이번 대회 라이벌로 꼽히던 LPL 대표팀 탑 e스포츠(이하 TES)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어서 12일 LCP 대표인 중신 플라잉 오이스터(이하 CFO)를 2:0으로 꺾으며 2전 전승, 세트 득실 4-0으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신생 리그 대표인 만큼 전력이 불안정하다는 평가를 받던 CFO는 11일 경기에서 LEC 대표인 카르민 코프를 2:0으로 꺾으며 1승 1패, 세트 득실2-2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화생명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TES는 12일 경기에서 카르민 코프에게 0:2로 패배하며 1승 2패, 세트 득실 2-4로 최하위에 자리했다.
남은 라운드 로빈 동안 한화생명이 상대해야 하는 팀은 LEC 대표인 팀 리퀴드 혼다(이하 팀 리퀴드)와 카르민 코프다. 한화생명이 팀 리퀴드를 이긴 TES와 카르민 코프를 이긴 CFO를 상대로 이미 승리를 거둔 바 있음을 고려하면,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최종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