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대작 RPG ‘디아블로3’의 오는 15일 정식 발매에 앞서 전야제 행사가 14일 서울 왕십리 비트플렉스 1층에서 열릴 것으로 확정된 가운데, 전야제 행사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행운의 아이템 정보가 공개되어 화제다.
블리자드 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전야 행사에서는 ‘디아블로3’의 한정 소장판 패키지와 일반 패키지를 출시 하루 전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디아블로3’의 CF모델인 배우 이지아씨와 힙합 듀오 리쌍, 작곡가 윤일상 씨의 팬 사인회도 실시되며, 이 밖의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전야제 행사서 하루 전에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중요 포인트다. 아시아 서버는 타 지역보다 하루 빠른 15일 00시 0분에 열리는 만큼 하루 전에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은 특별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지정이 되어 있는 만큼 반드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13시부터 순번표를 배포하고 20시부터 순서대로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한정 소장판의 경우 1인당 2개까지 구매 가능하며, 한정판과 일반판을 막론하고 선착순 100명을 추첨해 약 70만원 상당의 지포스 GTX680그래픽카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선착순 700명에게는 'Jinx 디아블로3 티셔츠'나 '디아블로3 스틸시리즈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한편, 이번 전야 행사 장소는 약 2~3백 명 규모의 인원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블리자드코리아 측은 공원을 이용해 대기열을 만들며, 유동적으로 번호표 대기와 자리를 잠시 이탈할 수 있는 규칙을 세우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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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전야제 행사 ‘득템’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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