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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암 만평] 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대형 모바일 RPG’로 부활
작성자 : 등록일 : 2019-07-26 오전 8:59:01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Tera Classic)’이 8월 13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7월 9일 시작한 사전 예약은 열흘 만에 100만 명을 넘겼고 출시일이 공개된 7월 24일에는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1위에 올라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테라 클래식’은 전 세계 2,500만 유저가 즐긴 크래프톤 PC MMORPG ‘테라(Tera)’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현했다. ‘대형 모바일 MMORPG’를 목표로 도시 2개, 지역 7개, 유적지 6개, ‘길드 기지’, ‘드래곤 둥지’, ‘킬리언의 사형장’ 등을 평균 20만 제곱미터 규모 오픈 필드로 구현했다.

몬스터 사냥만 하는 퀘스트 방식에서 벗어나 PC MMORPG처럼 줄거리를 부여하고 유저가 상황에 따라 적절한 행동을 취할 수 있는 퀘스트로 구성했다. 협상, 잠입, 응원, 구출, 채집, 전투 등 여러 가지 액션이 존재한다.

핵심 줄거리를 따라가는 ‘메인 퀘스트’외에도 번외 편인 ‘서브 퀘스트’,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명성 퀘스트’, 길드 공헌도를 높이는 ‘길드 퀘스트’, 파티원과 함께 도전해야 효율적인 ‘현상금 퀘스트’, ‘봉인 퀘스트’ 등 여러 가지를 준비했다. 숨겨진 이야기를 수집하는 ‘역사서 콘텐츠’를 통해 오픈 필드를 탐색하는 재미도 갖췄다.

‘테라’에 등장한 다양한 몬스터도 그대로 등장한다. 몬스터 구분 규칙도 똑같이 적용해 ‘소형’, ‘중형’, ‘대형’ 몬스터로 분류한다. 원작 핵심 콘텐츠로 스킬에 장착해 무기 속성 및 이펙트를 바꾸는 ‘문장 시스템’도 가져와 몬스터 공략에 유저마다 다른 전략을 사용할 수 있게끔 했다.

또한, 탱커, 딜러, 힐러 등 파티원 역할을 바탕으로 정통 파티 플레이를 구현했다. 여기에 기반을 두고 ‘바하르 유적’, ‘뼈 동굴’ 등 레벨별 성장 재료와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유적 던전’과 ‘시련의 폭풍’, ‘드래곤 둥지’, ‘원정’ 등 파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원작에는 없던 고유 콘텐츠로는 ‘신의 시야’가 마련됐다. 오픈 필드에 봉인된 보물과 혼령, 다양한 몬스터를 ‘시간의 틈’에서 찾을 수 있는 ‘신의 시야’는 같은 장소이면서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로운 NPC와 만남, 새로운 몬스터와 전투, 보물 상자 획득 등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필드에서 길드와 길드가 협력하는 ‘길드 보스 레이드’가 있고, 비동기 PvP 콘텐츠 ‘챔피언 아레나’와 실시간 PvP 콘텐츠 ‘명예의 아레나’, ‘술래잡기’와 같은 규칙이 적용된 ‘용맹의 전장’ 등 유저 간 PvP 콘텐츠도 3종 준비돼 있다.

게임 서비스에 대해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사업본부 본부장은 “MMORPG는 유저 분들이 온라인에서 살아가는 세상을 제공하면서 다른 장르보다 큰 노력과 시간을 할애하도록 한다”라며 “이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유저분들이 쏟은 노력과 시간이 헛되지 않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시우 본부장은 ““과거 좋았던 서비스 방식은 과거에 맞을 뿐, 이제는 유저 분들과 공감하는 게 최우선이므로 현재 게임 산업에 필요한 운영 방침은 유저 분들과 공감대 형성이다”라며 “카카오게임즈가 최초로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을 많은 유저 분들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테라 클래식’은 원작 ‘테라’에서 선보인 각종 몬스터와 직업, 종족, 지역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기면서 ‘신의 시야’ 같은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해 모바일에 최적화한 재미를 제공하려 한다. 여기에 최근 유저 사이에서 ‘게임의 신’이라 평가받는 카카오게임즈가 처음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인 만큼, 유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운영 방침도 주목받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 첫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은 서비스 8년 차를 맞은 PC MMORPG ‘테라’를 새롭게 재해석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투입해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이려 한다”라며 “이처럼 ‘테라’를 ‘대형 모바일 RPG’로 부활시킨 ‘테라 클래식’이 정식 출시 후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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