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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간단함 속 심오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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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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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5-15 오후 12:0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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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모바일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5월 12일 글로벌 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4월 16일부터 출시 전까지 진행한 사전등록은 하루 만에 100만 명, 일주일 만에 300만 명을 넘겼고 최종 500만 명을 돌파해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출시 첫날 구글 플레이 스토어(이하 구글), 애플 앱스토어(이하 애플) 인기 1위, 애플 매출 2위를 기록했다. 5월 14일 기준 구글 매출은 23위다. 대만에서는 첫날 양대 마켓 인기 1위, 애플 매출 3위에 진입했고 싱가포르, 홍콩에서도 인기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신규 유저 수는 2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2004년 나온 PC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중국 게임사 세기천성(世纪天成)이 만들었고 2019년 중국 출시 후에는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카툰 렌더링이 특징인 원작 그래픽을 더 깔끔하게 다듬은 3D 카툰 그래픽과 좌/우 이동 버튼, 드리프트, 브레이크, 부스터 등으로 간소화해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한 조작 방식, 원작 핵심 콘텐츠를 계승하면서도 랭킹전, 타임어택, 시나리오, 이어달리기 등 고유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카트라이더’ 키보드 조작으로 여러 가지 주행 기술을 사용하던 방식을 간편한 버튼 조작으로 구현한 조작감이 호평이다. 게임 내 훈련장과 루키, L3, L2, L1으로 나뉜 라이선스 테스트를 통해 간단한 기술부터 고급 기술까지 연습할 수 있고 라이선스 등급에 따라 적합한 채널에 입장해 실력이 비슷한 유저끼리 대결하는 점도 눈에 띈다.
주행 기술은 코너를 돌 때 카트를 옆으로 미끄러지듯이 이동시키는 기본 기술 ‘드리프트’ 부터 카트 방향을 전환하는 ‘커팅 드리프트’, 관성을 이용한 ‘끌기 드리프트’, 부스터를 채우는 데 요긴한 ‘역방향 게이지’와 ‘숏 드리프트’, 감속을 최대한 줄인 ‘최적화 드리프트’ 등 ‘카트라이더’에서 활용하던 여러 가지 기술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존 ‘카트라이더’를 즐기던 유저 사이에서는 “게임이 쉬운 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처음 접한 유저들로부터는 “처음에는 쉽고 갈수록 어렵지만, 기술을 익히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카트라이더’를 모바일로 재해석하면서 원작 유저와 신규 유저 모두가 만족할 만한 콘텐츠와 조작감을 선보였다”라며 “간단한 조작으로 복잡한 주행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유저들로부터 ‘간단함 속 심오함’이 담긴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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