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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블레이드, 모바일 액션 RPG '공식'을 새로 쓰겠다

작성자 :	등록일 : 2014-04-22 오후 9:26:50

▲ 22일(화) 카카오 게임하기로 출시된 '블레이드'
4:33이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액션 RPG ‘블레이드(BLADE)’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오늘(22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로 동시 출시됐다.

개발사 액션스퀘어는 최고의 액션 게임을 목표로 지난 12년 8월에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다. 김재영 대표를 필두로 한 10년 이상 경력의 메이저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팀워크를 이룬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모바일 액션 게임에 있어 국내 최고의 개발력으로 ‘열정과 비전’이라는 가치 아래 처녀작 ‘블레이드’ 출시에 이르렀다.

‘블레이드’는 국내 모바일 최초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한 액션 RPG로, 뛰어난 퀄리티의 그래픽과 액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PC수준 실시간 동기화로 10인 PvP난투장도 구현해 기존 모바일 RPG보다 더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아래는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 ‘액션’ RPG의 결정판, 무쌍 쾌감 모바일에 담았다

‘손바닥 안의 사각형에 담을 수 있는 액션을 모두 담았다’ 김재영 대표가 ‘진삼국무쌍’, ‘라키온’, ‘워로드’를 개발하며 쌓은 액션 온라인게임 노하우가 ‘블레이드’에 고스란히 담겼다.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화면을 뒤덮는 화려한 특수효과는 물론, 원터치로 적에게 대쉬하고 일격필살의 기술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PvE 콘텐츠인 ‘무한던전’에서는 쏟아지는 적들과 대전을 통해 일당백의 쾌감과 조작의 재미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실시간 동기화 PvP, PC온라인 조작감 구현

최근 출시되는 모바일 RPG들이 사용자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과 대전하는 비동기화 방식으로 PvP를 구현하는 것과 달리 ‘블레이드’는 실시간 동기화 방식을 이용해 상대 플레이어와 동시에 대전을 치룬다. 0.1초의 머뭇거림도 여지 없이 반영되는 조작감은 PC온라인에서 PvP 대전을 하는듯한 설레임을 게이머에게 전달한다. 여기에 최대 10명이 한꺼번에 실력을 겨루는 난투장은 맵 곳곳에서 무작위로 생성되는 아이템을 얻기 위한 눈치 작전을 벌이기 때문에 재미가 배가된다.

◆ 아이템 파밍으로 무한 콘텐츠 생성

D급부터 S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된 아이템들은 무기, 투구, 갑옷, 장갑, 시발, 망토, 목걸이, 반지 등 총 8개로 이뤄졌다. 이들 각 아이템은 등급에 따라 옵션이 0개부터 4개까지 붙으며 모든 아이템마다 옵션 수치와 종류가 무작위기 때문에 게이머는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아이템 파밍을 해야 한다.

‘디아블로3’에서 마지막 보스 디아블로를 물리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최고의 아이템 세트를 갖추기 위해 아이템 파밍을 하는 재미는 ‘블레이드’에도 그대로 적용됐다. 특히 ‘블레이드’는 D급 장비도 강화에 따라 S등급으로 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유저의 노력만으로도 아이템 파밍을 통해 최고수 유저가 될 수 있다.

◆ 스킬트리 시스템 구현 ‘스릴 넘치는 일섬’ or ‘시원한 무쌍’

‘블레이드’는 PC온라인 RPG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레벨업에 따라 자신이 얻은 포인트를 투자해 새로운 스킬을 얻거나 강화하는 스킬트리 시스템이 구현됐다. 한정된 스킬포인트를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따라 플레이 양상이 현격히 변하는데 컨트롤에 자신 있는 게이머는 일격필살의 방어 기술인 ‘일섬’에 투자하고 저돌적인 액션을 선호하는 유저는 체력이나 공격력을 올리는 패시브에 투자하면 된다.

◆ 친구들과 무한 경쟁

이상의 콘텐츠들은 카카오톡 플랫폼과의 연계로 친구들과 경쟁 구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우정 포인트를 주고 받고 캐시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