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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6주년 기획] 2011년, 네오위즈게임즈의 기대되는 게임은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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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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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6-03 오전 10:3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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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지스타 2010에서 다양한 타이틀을 공개한 바 있다. 대작 MMORPG '레이더즈’를 필두로 3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인 ‘트리니티2’, 유명 IP를 원작으로 한 ‘퍼즐버블 온라인’과 ‘록맨 온라인’ 등 전체적인 라인업 강화에 힘을 쏟은 모습이다.
이들 게임 중 일부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2011년에 공개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네오위즈게임즈 입장에서는 서둘러 공개 서비스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올해 하반기 정도에는 일부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MMORPG 장르에서 힘을 쓰지 못했던 네오위즈게임즈를 구원할 기대주로 손꼽히는 ‘레이더즈’는 2010년에 처음 일반 유저들에게 공개된 이후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10에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며 기대 타이틀로 떠올랐다.
2009년 처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후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레이더즈’는 몇 차례의 테스트를 거친 상태이며 올해는 아직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이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최근 ‘레이더즈’를 개발하고 있는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는 유럽 지역에 이어 북미 지역에도 판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레이더즈’가 내세우는 장점은 강력한 액션성과 자유도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에픽 몬스터라는 요소가 추가되었는데 다른 게임과는 차별화되는 약점 공략이나 단순히 공격만 하는 것이 아닌 현실감 있는 액션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3D 횡스크롤 액션 게임 ‘트리니티 온라인’의 후속작인 ‘트리니티2’도 2011년에 출시 가능성이 있는 기대 게임 중 하나다.
스튜디오혼에서 개발하고 있는 ‘트리니티2’는 전작에서 다소 미흡했던 점을 대폭 보강하여 새롭게 개발된 신작으로 구름인터렉티브가 아닌 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 하게 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 3월 초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는 ‘트리니티2’는 ‘변화와 개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새로운 스타일을 추구했다. 특히 다소 무거웠던 게임 분위기를 일신해 보다 화사하고 유저 친화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또 캐릭터들도 최근의 유행에 걸맞게 젊은 캐릭터도 변경되었으며 액션 연출 및 PvP도 새롭게 바뀌었다.
‘트리니티2’를 개발한 스튜디오혼은 전작에서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절치부심한 결과물로써 확실하게 완성도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아직까지 1차 테스트 밖에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 서비스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추세에 따라 빠르게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도 높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캐주얼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퍼즐버블 온라인’은 일본 타이토의 동명게임을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10에서 ‘레이더즈’에 이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퍼즐버블 온라인’은 특히 젊은 여성층에 인기를 모은 이 게임은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별다른 컨트롤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퍼즐 게임이어서 향후 국민 게임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체적인 게임 스타일은 과거 원작을 즐겨본 유저라면 익숙한 풍경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게임은 원작을 따라하 되 여기에 협동과 경쟁이라는 온라인 게임의 요소를 덧붙인 것이 바로 ‘퍼즐버블 온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포탈 피망의 경우 MMORPG와 만만치 않게 캐주얼 게임의 비중이 상당히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퍼즐버블 온라인’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아가 신규 유저풀을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네오위즈게임즈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캡콤사의 명작 액션 게임을 온라인화 ‘록맨 온라인’은 유명 IP인 만큼 공개 후 유저들 반응은 꽤 뜨거웠다.
‘록맨 온라인’ 역시 지스타 2010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록맨X' 시리즈에 기존에 등장했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개발되고 있는 중이다.
잘 알려져 있듯이 ‘록맨’ 시리즈는 다양한 플랫폼에 각기 다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데 주류 플랫폼에서 활약했던 ‘록맨X' 시리즈를 배경으로 낮은 연령층부터 현세대까지 유저풀을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
다만, ‘록맨X' 시리즈를 온라인 화하면서 다소 원작과는 다른 형태로 완성되어 유저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점은 사실이다.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변경될 소지는 남아 있지만 얼마나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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