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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6주년 기획] 2011년, 넷마블의 기대되는 게임은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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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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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6-04 오후 9:3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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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신작을 선보일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올해를 기점으로 강력한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신작 발표 이후 FPS 게임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넷마블이지만 현재 서비스가 준비 중인 MMORPG들의 면면을 보면 블록버스터급 대작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중 ‘리프트’의 경우 이미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웰메이드 게임으로 미래 MMORPG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최고의 기대작 중의 하나다. 또 아스트롬 니발이 개발한 ‘얼로즈 온라인’도 유명 패키지 게임을 기본으로 개발되어 독특한 스타일의 게임으로 완성된 게임이다.
여기에 ‘솔저오브포춘’과 ‘스페셜포스2’에 이어 준비 중인 ‘그라운드 제로’도 올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라운드 제로’는 FPS 게임 장르의 강화를 꾀하는 넷마블의 야심작으로 곧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트라이온 월드가 개발한 ‘리프트: 플레인즈 오브 텔라라’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아성에 도전하는 미국 차세대 MMORPG의 대표 주자로 북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개발기간 5년, 총 5천만 불(한화 약 550억 원)이 투입된 ‘리프트’는 는 정식 서비스 전 진행한 테스트에서 이미 100만 명 이상이 가입하는 것은 물론 북미/유럽의 유력 게임 매체 MMORPG.COM에서 상용 서비스 중인 게임 중 유일하게 8.5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1월부터 4달 연속으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작품성과 인기를 입증 받고 있다.
먼저 ‘리프트’에는 우주와 판타지가 혼합된 세계인 '텔라라'를 배경으로 대기, 대지, 화염, 물, 생명, 죽음 등 6개의 인공지능 세력들이 '가디언'과 '디파이언트'의 두 진영으로 나뉘어 존재하고 있다. 이 두 양대 세력은 서로의 충돌은 물론 끊임없이 발생하는 균열(리프트)를 통해 침공하는 공동의 적을 물리쳐 '텔라라'를 폐허로부터 구하기 위해 운명을 건 치열한 전투를 펼친다.
‘리프트’는 치열한 대립이 펼쳐지는 역동적인 세계를 구현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적대적인 세계를 보여 준다. 또 32가지 소울과 서로 다른 4가지 직업을 연마할 수 있으며 전략에 따라 서로 다른 4개의 역할 변화 즉시 전환이 가능하다.
또 길드 퀘스트, 유물 수집 등 보다 깊이 있는 게임 플레이 요소를 갖춘 풍부한 콘텐츠를 갖췄으며 HD그래픽으로 그래픽의 한계 극복, 극히 낮은 사양 시스템에서도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
‘리프트’를 창조한 트라이온 월드는 지난 2006년 설립해 북미와 유럽 내에서 활약해 왔으며 다년간의 게임 개발 및 사업 노하우를 지닌 최고인력들로 구성된 실력 있는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얼로즈 온라인’은 판타지와 SF가 잘 결합된 정통 탐험 MMORPG로 유명 PC게임 얼로즈 시리즈, '레이지 오브 메이지(Rage of Mages)'에 바탕을 둔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연맹과 제국이라는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뉘며, 방대한 콘텐츠와 대규모 함대전 등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얼로즈 온라인’은 원작 시리즈를 현대적으로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09년 10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2010년 2월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서 서비스 중에 있다.
‘얼로즈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는 '아스트럴'을 꼽을 수 있다. 아스트럴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는 유저들끼리 공중 함대전을 즐기거나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인스턴스 던전도 경험할 수 있다.
아스트럴은 현실세계의 우주 공간과 같은 개념으로, 유저들은 자기들만의 함선을 만들어 동료들과 아스트럴 탐험할 수 있고 함선은 항해사, 조타수, 포병, 수리병 등 각자 역할을 나누어 맡게된다.
이 아스트럴에서 유저들은 배를 탄 채로 몬스터를 사냥하기도 하고 상대방 함선을 만났을 때는 함선간 전투를 벌일 수도 있다. 거기에 아스트럴 공간을 탐험하다 발견할 수 있는 섬은 배를 정박해 둔 채 돌 수 있는 시간제 인스턴스 던전으로 일반 인던보다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얼로즈 온라인’은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인기 게임 중 하나인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앤 매직5’를 개발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아스트롬 니발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마구마구’로 유명한 애니파크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최초의 Real Hyper FPS '그라운드 제로'는 총만 쏘는 일률적인 전투 방식에서 특수무기를 활용하여 전투의 양상이 더욱 전략적으로 변하는 상성 관계를 추가한 신개념의 근미래형 FPS 게임이다.
‘그라운드 제로’는 전투상황에 맞는 다양한 특수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주요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진영별로 다양한 특수 무기는 구역방어, 교란, 공간 침투 등의 전략적 목적에 특화되어 있다.
또 게임 내에 구현되어 있는 하이퍼 무기 시스템은 유저들의 활약에 따라 얻게 되는 무공 포인트(FP)를 얻어 강력한 기능의 하이퍼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라운드 제로’의 또 다른 게임 시스템으로는 진영별 체력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메카닉 기술 기반의 아시아퍼시픽 연합(APU)은 파손된 부위를 스스로 복원하는 퓨전 메탈 파이버 소재의 방호구로 무장하고 있으며, 바이오닉 기술로 신체 기능을 극대화한 유럽 연합(EU)은 움직임을 최소화하면 스스로 치명적인 상처부위를 일정 수준으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그라운드 제로’는 탈취전, 점령전, 전면전 등의 게임 모드를 지원하며 FPS 게임이면서 RTS 게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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