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겜툰FOCUS/겜툰특집 HOME > 게임특집> FOCUS   제   목 : 스타크래프트2 가격, ‘불만 토로만이 살길?’ 작성자 : 등록일 : 2010-04-12 오전 10:00:41 “유저는 유저대로, PC방 업계는 업계대로 가격정책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국내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RTS기대 신작인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의 국내 가격 정책에 따른 불만 조짐이 일고 있다. 특히 유저들과 PC방 업계가 각각 다르게 책정 된 가격 정책이 너무 과도한 잇속을 챙기는 것이 아니냐며 반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 게임이 아닌 PC패키지라는 게임의 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책이 유저와 PC방 업계에게서 모두 불만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저와 PC방 업계가 시장의 전체 상황과 게임사의 입장, 그리고 전후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불만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돈을 내야만 하는 입장과 돈을 벌어야만 하는 시장경제의 전형적인 충돌 현상”이라고 밝히고 있다. 블리자드는 스타2의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패키지 판매 가격을 6만9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저들은 관련 커뮤니티 등을 통해 즉각적으로 반발하고 있다. 스타2가 기존과는 달리 3개의 패키지로 분할 판매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20만 원에 가까운 가격을 지불해야 완전한 단일 패키지 구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특히 유저들은 한정판도 아닌 일반판에 20만 원에 가까운 가격을 책정하는 것은 충분히 지나친 처사라고 반발하고 있으며, 가뜩이나 위축된 국내 PC패키지 업계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가격 정책이라고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유저들은 “기존 게임과 확장팩을 합친 합본인 경우가 7만 원대인 상황에서 스타2의 가격은 일반판인데 비해 너무 비싸다”라고 밝히고 있다. △ 스타2~ 자유의 날개의 한정판의 모습. 그러나 스타2라는 게임 패키지의 새로운 구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성급한 유저들의 불만이라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게임이 3개의 패키지로 나누어져 있지만 저그와 프로토스 편 모두 6만 9천원의 가격이 매겨질 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개인 사용자의 경우 이전의 관측과는 달리 배틀넷을 아무런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블리자드코리아 측 역시 "3부작을 다 사면 20만원 가까운 요금이 든다는 것은 오해"라며 "발매를 앞둔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 패키지는 메인 콘텐츠이며 내년 이후 발매될 2개의 패키지는 확장팩의 개념인 만큼 메인 콘텐츠와 같은 6만9천원의 가격이 적용된다고 예단해선 안 된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PC방 업주들의 반발 기류도 심상치 않다. PC방 업주들이 종량 요금제 적용을 두고 "가정에서 즐기는 게이머들에 비해 우리가 손해를 본다"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승재 한국PC방 협동조합 이사장은 "개인 이용자들은 6만9천원을 지불하고 패키지를 구입하면 아무런 제약, 추가 비용 지불 없이 영구히 싱글 플레이와 배틀넷을 통한 멀티 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리는 왜 시간당 230원의 종량요금제가 적용되어야 하나"고 즉각적인 불만을 표했다. 또, 전국 PC방 협회인 인문협도 즉각적으로 부당한 요금제라고 거부감을 드러냈다. PC방 업주들의 경우 패키지를 구입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게임 클라이언트를 무료로 다운, PC 1개당 230원의 종량요금을 선불로 결제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유저들은 PC방 기준 300시간 수준의 이용요금을 사전에 결제하고 영구이용권을 획득하는 셈이다. △ 6월 경으로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스타2가 가격 정책에 발목이 잡히지는 않을지 업계의 우려를 사고 있다. 그러나 실제 수요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게임 패키지를 다수 구입하는 방식보다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이용시간 만큼 결제를 하는 종량제가 개인 사업주들에게는 더 어울리는 요금제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특히 시간당 230원은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인 WOW와 동일한 수준이므로 주목받는 신작이라는 점을 앞세운 종량제 가격의 지나침도 없다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은 “PC방 업주들에게 PC패키지를 구매해서 서비스를 하라는 정책을 내놨을 경우 그것도 그것대로 불만이 있었을 것이다. 주목 게임이 등장했을 때 PC방 업계의 요금정책에 대한 불만은 하루이틀일이 아닌 것이 사실”이라며 “PC방 사업주 입장에서는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과금하는 정책이 패키지 구매를 하는 쪽보다는 더 현실적인 부분임에 틀림이 없다”라고 밝혔다. 또 유럽과는 낮은 가격, 북미보다는 동일한 수준에 책정된 만큼 즉각적인 불만보다는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스타2의 한국판매가격 6만 9천원은 부가세가 포함된 것으로 이는 북미 가격인 59.99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며 유럽 가격인 60유로보다 훨씬 싼 가격에 책정되어 있다. 미국 판매 가격 역시 부가세 8%를 반영하면 국내보다 훨씬 비싼 가격이 나온다.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라는 브랜드가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앞세워 스타2를 출시하며 ‘국내에서 크게 한몫 당기려는’속셈이 있는 것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곤란하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만약 향후 패키지인 저그와 프로토스의 경우도 6만 9천원으로 동일하다면 이는 업계 입장에서도 문제를 제기해야 할 것”이라며 “하지만 배틀넷 무료화와 함께 PC방 과금의 현실적인 책정, 그리고 저그와 프로토스 패키지에 대한 가격이 동일하지 않을 가능성을 내보인 부분을 감안할 때 무조건적인 반발은 옳지 않다”라고 밝혔다. 덧글쓰기 로그인을 하셔야 글을 쓰실수 있습니다.   냠ㅁ      [10-04-12] 저그팩 프로토스 팩이 아니라 확장팩으로 나오는거 스타크래프트랑 브루드워 따로 있듯이 냠ㅁ 바보임?      [10-04-12] 패키지가 기본적으로 3개라 그랬음...자유의 날개가 테란편, 그리고 저그편 토스편이 따로 있는거임....그래서 자유의 날개는 싱글플레이가 테란밖에 되지 않음..바보아님? 헐~~      [10-04-13] 맨마지막 한 업계 관계자는 누구일까??? 왜 한 업계 관계자라고 표시할까? 업계 관계자가 블리자드 직원은 아니겠&#51620;~~~~ ㅋ 와우때도 그랬으니까 밀어붙이면 돌머리 pc방 끼리 서로 불매하자 해놓고 뒷구멍으로 서로 등록하겠지 결국 pc방에서 가격 물을 거 뻔한데머 그럼 맵또한 pc방에서 부담 하라고 하겠지 ㅎㅎ pc에 사장 대부분이 돌머리이니까 pc방협회? 힘이있나? 힘이 있으면 와우<< 때 그렇게 놔뒀을까? ㅋㅋ pc방은 호구임 인간찬가      [10-04-13] 6만9천원이 뭐냐... 10년동안 잠잠했던이유가 스타 만들고나서 바로 스타2 개발착수도 아닌데 모던2도 그렇게까진 안비싸다 =ㅅ= Anti히로      [10-04-13] 맨처음에는 '이거 돈독이 제대로 올랐구만' 하다가 해외책정가격들 살펴보니 우리나라가 그나마 낮더군요.. 게다가 플토와 저그는 확장팩의 개념이니 가격이 비싸지는 않을듯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말입니다.. 너무 비싸잖어 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씨.. 나같은 가난한 학생들은 어쩌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십밥바 토르가왔다      [10-04-13] 차라리 크랙깐다 ...      [10-04-14] 1.플토 저그를 그러면 첨부터 확팩이라고 하던가! 3부작이라고 주뎅일 놀린잘못. 2.해외의 요금책정을 들이대면서 정당화질?? 3.이후 추가 유료 컨텐츠를 추가할 예정이 있는 상황에서도 가격이 ㅈㄹ 샤른호스트      [10-04-14] 뭔 가격이 69000원이나 하는건지... 후후      [10-04-14] 지금 테란 6만9천원짜리 사고...추후 저그&토스는 비싸지 않을것이다...이것도 추측아닌가? 동일가격은 아니겠지만..분명..3만~4만정도 할거 같은데..최소 2만이라고 해도...막상..11만원이면...이것도 기존 측정가격보다 싸게 보일뿐....비싼건 비싼건데.. 후후      [10-04-14] 이렇게 나오면야...자랑은 아니지만..그냥 다운 받아서 싱글이나 하고 말란다. 굳염      [10-04-14] 여기서 블리자드가 말이지 미국으로 역수입해도 마진이 남지않을 가격으로 한국에 공급한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야 후우니      [10-04-14] 저희동네도 요새 그렇고 , 저희 친척도 그러는데 피방 1시간 싼곳은 500원입니다. 그상태에서 230 빼면,,, 진짜 짱개식 계산해도 남는게 없습니다. 시반츠      [10-04-14] 블리자드 놈들은 우리나라를 봉으로 알고 있어 난 블리자드보다 블리자드빠돌이들이 더 싫어 스타2 아직 나오지도 않은 주제에 저 가격의 오만함은 뭐냐 대기업이라고 항상 내놓은 상품이 좋다고 할수 있냐?? 블리자드여도 개판 5분전 게임 내놓을 수 있다 찌질한 색기들이 나오지도 않은데 블리자드를 신 마냥 받들면서 깝싸는 에널서커들이 좀 많아야 이 소리를 안하지 스타2 얼마나 나가나 한번 보자 한번 제대로 망해야지 정신을 차리지 아이고      [10-04-14] 미쳤구나 싱글플레이도 한개밖에 안넣어주면서 무슨 69000원이야 ㅡㅡ 잘한다 아주 불법으로 하라고 조장하네 ㅡㅡ; dfsfs      [10-04-14] dgdfsd 군인고양이      [10-04-14] 가지고 싶다 사면모해?      [10-04-14] 안사는게 좋을듯 ...      [10-04-14] 다른게임중에서도 해외에서 저정도 가격 받은 게임은 많습니다. 한국의 시장이나 환율을 고려해서 보통은 좀더 싸게 나오죠 블리자드는 해외나 국내나 똑같이 받는다는 말입니다. 그건 그렇고 블리자드측의 언급이 나왔으면 좋겟는데.. 다음 시리즈는 어떻다 라는거.. 짐레이너      [10-04-14] 레알 간지네여 바람      [10-04-15] 워크래프트3 짝 납니다. 한국을 너무 물로 보네요. 초반엔 큰 리그 한두개 나오고 흥행 실패로 리그 자체가 사라지면서 유즈맵이나 하면서 놀고 있을겁니다. ;) 니가내친구      [10-04-16] 살 사람은 살듯. 한정판은 특히 끌리는데 스타1      [10-04-18] 솔까말 스타2는 새롭고 그래픽이 좋다는 느낌만나지 아직까지 밀리는 스타1이 밸런스도 그렇고 컨트롤도그렇고 더 재밌는거같단 느낌이 나는데,,,,, 스타2는 컨트롤이 너무 쉽게바꼈고 해보니까 멀티테스킹이 별로 필요없어져서 상대방 실력알기도 좀 애매하고,,, 그냥 크랙해      [10-04-18] 스타2의 사신=언덕을 오르내려서 좋은 전략을 펼칠수 잇습니다 스타2의 벌처=컨이 알아서 댑니다 초딩유저: 우왕 ㅋ 굳!!! 중딩유저:15세임 초딩유저:그래서염? 저 서든도 하는데 중딩유저:6만언임 초딩유저:그냥 스타1할래 시발아 다들 바보신가요      [10-04-18] 어이없네요 조금 생각좀하세요. 확장팩의 개념을 알기나 하시나요? 확장팩은 열라싼거모르세요? 테란 =6.9=스토리+테란 플레이 플토,저그=2~3=오직 종족추가 ㅇㅋㅇㅋ? 총 1008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제목 내용 K-게임산업계, 위기론 타파 위해 '사령탑 개편'  (0)  2024-04-08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인디' 기준 바꾸나  (0)  2023-11-28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10년 만에 ‘닌텐도 재도전’  (0)  2023-10-25 디아블로 4, 회생(回生) 기회 잡아야  (0)  2023-09-08 '앞서 해보기' 시도한 국산 게임, 그 성과는?  (0)  2023-08-01 넷마블 3분기 신작 3종, ‘적자 탈출 첨병’ 될까  (0)  2023-07-21 EU 배터리 규제안, 게임산업에 미칠 영향은?  (0)  2023-07-18 컴투스 2023 1조 클럽 목표, 하반기 ‘총력전’  (0)  2023-07-14 K-게임 4종, ‘4색 강점’ 중국 공략   (0)  2023-06-20 SSD, 게이밍 시장 '표준' 될까  (0)  2023-06-14 AI 접목 게임 개발, '우려·기대·냉정 사이'  (0)  2023-04-25 위메이드 SSS 펀드, 유저·스트리머·게임사 ‘동반 성장’  (0)  2023-04-25   1 2 3 4 5 6 7 8 9 10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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