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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5부작 기획특집] 2부- 게임중독, 왜 한국에서 유독 부각되나

작성자 :	등록일 : 2010-05-11 오전 10:36:59

국내 온라인 게임업계는 지난 10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록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세기 문화콘텐츠 산업이지만 그 인프라와 환경의 문제로 인해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시장의 구축을 국내 게임업계는 단기간 만에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 냈으며, 해외 유수의 게임 시장은 국내 온라인 게임업계의 사례를 답습하고 자신들의 시장에 대입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눈부신 국내 게임업계의 발전은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피와 살로 빚어 낸 결과물이다. 여전히 정부와 국가는 어린아이들이 하는 유치한 놀이, 사회적으로 여러 문제를 일삼고 있는 골칫덩이로 취급하고 있으며, 정치적인 입지 다지기와 젊은 층의 이슈 모으기를 위해 게임업계를 ‘돕는 척’하고 있다.

이미 내수시장을 넘어서 해외에서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 산업으로써 그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게임업계가 정부와 국가로부터 홀대받고 있는 현실. 겜툰은 회사 창립 5주년을 맞아 거꾸로 가는 정부 정책과 국가적 홀대를 지적하고 고발하는 5부작 기사를 준비했다. 국내 게임업계 발전에 미약하나마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 편집자 주>

1부- 앞으로 가는 게임업계, 뒤로 가는 게임정책
2부- 게임중독, 왜 한국에서 유독 부각되나
3부- 게임을 이해하지 못하는 정부
4부- 게임북벌(北伐), 쇄국정책(鎖國政策)에 막히다
5부- 글로벌 효자 문화콘텐츠 산업, 정부의 힘이 필요하다

최근 미국 타임지는 여성부와 문화부의 중복 규제 사태에 대해 다루며 게임 통제가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함을 지적했다. 최근 발표된 심야시간 셧다운 정책 등 단순한 규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는 비판이 주 내용이다.

타임지는 지난달 20일 인터넷판에서 ‘한국이 게임 중독에 강력 대처 나선다’(South Korea Cracks Down on Video Gaming Addiction)는 기사로 지난 12일 발표된 ‘게임 중독 종합대책’을 다뤘다. 6년 동안 매일 PC방에 다닌 서울의 한 16세 청소년의 사례를 들어 현재 상황을 전한 타임지는 “공부는 뒷전이며 그의 영웅은 프로게이머”라고 일부 학생들의 생활을 설명하며 “게임 황제 임요환은 그의 연인인 여배우는 한국의 애쉬튼 커처-데미 무어나 다름없다”며 “게임 챔피언은 록스타와 같은 삶을 사는 나라”라고 게임의 인기를 표현했다.

타임지는 한국에서 있었던 일련의 게임 관련 사건사고들을 소개하고 한국에서 빚어지고 있는 일련의 일들이 비단 단순한 게임에 대한 경계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타임지는 “한국 학생들 중 10% 정도가 게임 중독 증세를 보인다. 이 수치는 세계에서 중국과 함께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한국은 OECD 국가 중 노동시간이 가장 많은 나라”라며 “부모들이 학업을 강요하며 밤늦도록 학생들이 학교에 있게 하는데, 이것이 스트레스와 국가적인 게임 중독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을 덧붙였다. 한국의 사회적인 근본적 구조가 학생들과 사회인들의 게임 중독과 사이버 세상으로의 현실 도피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즉, 전문가들은 한국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를 먼저 다뤄야 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게임에 대한 규제만을 앞세워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것이 더욱 큰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사회적인 문제를 먼저 혁파할 생각을 하지 않고 ‘게임중독’이라는 단어만을 쫓고 있는 현 정부의 몰지각함은 심각한 수준이다. 타임지와 각계각층의 지적처럼 게임 산업의 규제는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일련의 법안들처럼 산업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슈 모으기’, 혹은 ‘면피용’법안 마련은 더 큰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사실이다. 청소년들에게 강제적으로 게임을 못하게 한다면 술과 담배를 즐기는 방법을 찾게 하고 낮에 공부 대신 게임을 즐기는 사태도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 이 모습을 보면 개들도 게임 중독에 빠졌다고 할것인가?

영국의 BBC인터넷 판 등은, 최근 온라인 게임에 빠진 한국인 부부가 3달 된 아기가 굶어죽을 때까지 모르고 게임을 했다는 내용을 보도하고, 게임 중독과 연관된 수많은 기사들이 한국으로 부터 나온 것임을 보여주는 기사들이 있다. 특히 한국의 IT와 관련된 기사들 중 대부분이 한국의 게임중독과 관련된 내용이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외신들이 이를 다루는 것을 보면 해외에서도 상당히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동일한 것은, 게임중독이라는 단어 아래의 책임을 게임으로만 탓을 돌리는 한국 정부의 움직임을 모두 지적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게임중독이 유별나게 한국에서만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 대해 게임에 대한 규제보다는 그 근본적인 이유를 찾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BBC에서는 지난 2005년 24시간 동안 밤낮을 쉬지 않고 게임을 해서 사망에 이른 한국의 28세 남성의 약 이틀 동안의 행적을 소개하며 한국의 게임중독에 대해 소개했다. 또, 게임 중독자가 부모를 살해하는 등의 심각한 게임중독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의 IT기술과 치열한 교육열을 포함한 한국가정과 사회의 라이프스타일이 게임 중독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는 게임업계 뿐만 아니라 범사회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일임에 틀림이 없다. 한국의 높고 빠른 인터넷 보급과 고사양 컴퓨터 보급률로 인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 게임을 접할 수 있는 한국의 환경은 온라인 게임시장의 발달로 인해 게임인구를 짧은 시간에 대폭적으로 증가시켜 상대적으로 게임중독 등 어두운 면에 대한 대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비단 게임중독의 문제점을 급격하게 성장한 온라인 게임 시장과 게임의 폐해만으로만 돌리는 것도 옳은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은 사회적으로 계속해서 대가족이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기본적으로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이고, 한국의 높은 교육열과 맞물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많은 것을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는 하지만 자녀들이 진정으로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확인은 해보지 않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사실이다. 또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는 요즘 세태를 빗대어 볼 수 있듯, 학생들이 높은 인터넷 활용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높은 교육열로 인한 투자, 하지만 관리가 되지 않는 투자에 맞벌이 부부의 증강이라는 환경은, 자연스럽게 컴퓨터를 이용하여 공부 이외에 많은 것들을 접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온라인 게임이 있는 것이다. 온라인 게임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플레이어들과 온라인상에서 대화도 나누고 팀을 이루어서 게임을 진행 할 수 있어 그 재미가 단순한 1인용 게임보다 증감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그 게임 속의 인물이 또 다른 인격을 가진 나로 자리 잡게 되고 현실 세계를 외면하는 일까지 발생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무분별하게 온라인 게임이 노출되고 있는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온라인 게임의 접근을 금한다는 것은 오히려 음지화를 촉구할 뿐이다. 또 사회로 나온 성인들 역시 낮은 취업률과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노동 시간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온라인 게임으로의 도피를 부추김질 하고 있는 것이다.

△ 게임중독은 주위에 도움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한국 사회에서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 게임중독에 정부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일까. 현재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인터넷/게임 중독 치료법이 소개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들이 이러한 치료를 회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부는 ‘중독’이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치료에 동참시키거나, 혹은 그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는 것에 대해 ‘억지로’밀어 넣고 사회의 낙오자로 찍히게 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해외에서의 활동 경험을 전하며 “미국에서 인터넷을 통한 작업을 할 때,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는데도 국내에 비해 엄청난 기다림을 가져야 해서 무척 답답함을 느끼는 등, 인터넷 사용에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그러나 이러한 느린 인터넷 속도에 적응이 된 것인지 미국 현지의 학생들은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시간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즐기고 집에서 체스를 두거나 가족들과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미국은 교육적인 면에서도 이와 같은 성향을 매우 바람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자아가 형성되지 않은 어린 학생들이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사람들과 직접 만나고 취미 생활을 즐기는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사회는 이러한 성향과 IT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인터넷의 발달, 그리고 그로 인한 온라인 게임의 발전에 수수방관하다 업계와 시장이 발전하고 또 그에 따른 문제점이 발생하자 화들짝 놀라 면피용 대책 세우기에 급급한 정부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고민해봐야 할 대목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를 꿰뚫어보지 못하고 통찰을 하지 못하는 정부는 여전히 게임산업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연일 몰지각함을 드러내 업계 발전은 물론, 사회적인 문제 방지라는 ‘두 마리 토끼’모두 놓치고 있다.

- 3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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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 B군	[10-05-11]

적당한 취미도 찾기 힘들고, 애초에 YWCA가 우리나라 청소년, 매니아층 만화, 애니를

못만들게한 수준의 규제를 주니깐 교육, 아동용만 쏟아지고 수입이 대부분이니깐

게임말고 머물곳이 어디있나요? 결론은 원인을 제대로 못찾은 정부와 만화, 애니는

추락으로 게임을 밀어주게한 YWCA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머저리같은정부	[10-05-12]

옳은 말이네요, 근본적인 원인은 찾지아니하고 무조껀 게임탓으로만돌릴려는

이한심한 머저리들. 여성부 이놈들은 그냥 볼펜이나 쪽쪽빨고있을것이지

뭣하러 안티늘이는 행동만 골라 하고있나. 중학생 고등학생 학원 학업에 미친다.

그나마 집에돌아오면 할꺼라곤 인터넷밖에없고. 왜 니들이 원하는것처럼 야밤에 운동이라

도해줄까?? 그래 예를들자. 스트레스 풀것이없어서 한 여학생이 야밤에 운동하러갔는데

성폭행당했다. 그럼이 근본원인은 뭘로할꺼냐. 게임규제를한니들 탓해야겠지??

보나마나 이꼴나면 님네들은 ㅇㅏ~무잘못없다고하겠지.

난도대체 뭐가 어느놈들이 국민의 대표라하는지모르겠다. 그냥 지들이 심심하면 정책내

세우고 어떻게하면 학생들을 공부하는 기계로만들까. 이생각만하고잇는거같고.

전혀 국민의 의견이고뭐고 자시고간에 니들마음대로 국민 여론이고 생각이고 들어볼것

도없이 맘대로 하는거같고...참...안될나라다 아무리봐도

?????	[10-05-12]

YMCA 아닌가? YWCA도 잇나??

아오이럴수가	[10-05-12]

아 왠지 동감이되네;; 학교에서 9시까지 뻐겨놓으면 , 야자를 할수있게 환경을 만들어주는것도 아니고 , 공부가 남아서 되는것도 아니고 수도권은 몰라도 지방은 완전 개발살 ㅡㅡ ..

분신 B군	[10-05-12]

?????// YMCA는 청소년기독교단체구요. YWCA는 여성기독교단체입니다.

쉽게 말하면 구성단체들이 조금은 다르죠. 한마디로 기독교의 여성부인셈입니다.

또 여성부 못지않게 애니에 규제를 만들어서 성장이 아주 느리죠. IMF때 대부분 망한게

샐러리맨과 만화가들인데 그중에서 만화가들은 더 죽인셈이지요. 그리고

청소년, 매니아층 만드는것도 아주 어렵게 되었구요. 상당한 외국인들이 보는게

대부분 청소년, 매니아층인데 ┐- 한국을 알릴만한 콘텐츠 하나 차단한거나 마찬가지구

요. 쏟아지는건 아동, 교육용 애니뿐임. 우리나라는... 덤으로 만화책도 그렇구요.

성인만화가분들은 환장하죠. 문제는 우리나라의 만화의 대한 안좋은 인식과 고정관념도

+a구요::

타마더	[10-05-12]

초등학교 저학년 부터, 맨날 이 학원 저 학원 불려다니느라 친구 만날 시간은 없고, 엄마 아빠는 바쁘다고 안놀아주고,, 어쩌다 시간 남아도 친구들은 다 빠쁨. 집에서 혼자서 잠시 시간 때울 만한건 온라인 게임. 그런데 여기서 새로운 친구들 만나네. 게임 중독,, 과연 게임 탓인가??

정부는뭐하냐	[10-05-12]

정말.. 게임 중독을 청소년에게 무조건 돌리는 정부는 정말 뭐 하는 곳인질 모르겠네요

이 사회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되는거 아닐까요?

에휴... 2mb나 여성부나 다 쓰레기만 모아다 앉혀 놨나....

전 그저 더이상 규제만 안했으면 하네요

뭘바래 닭대가리들한테

아스나로	[10-05-12]

왜 중독쪽으로만 몰아가는가?
왜냐하면 여성부와 같이 게임과 별 관련없는 단체가 간섭하고 있기 때문에

미친년?	[10-05-12]

게임이 내 인생에서 조그마한 행복인데

솔직히	[10-05-12]

솔직히 컴퓨터 않하면 할게 뭐가있냐 ..
공부벌레라서 자는시간 빼고 다 공부하는거도 아니고
청소년이 컴퓨터 말고 시간날때마다 할만한 놀이같은게 컴퓨터, TV말고 있나..
어른들이 TV보는 낙으로 사는듯이 비슷한거 아닌가..

사심	[10-05-12]

이 5부작 네이버 블로그에 담아 가고 싶습니다.

제 블로그[ blog.naver.com/tlssks0 ] 입니다

우리나라 참..	[10-05-12]

이렇게 지금 국민들도 아는 문제를 정부는 진짜로 근본적인 원인을 못찾아서 저러는거??

우리나라 참..	[10-05-12]

위엣분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진짜 공감된다..
아오이럴수가님 말에 공감되네요 저도 야자 겨우 뻐기고 집에오면 할게 뭐있음..
tv,pc 뿐임 아니 뭐 다른 재밌는 놀거리도 없고 다 거기서 거기잖아
집은 다 아파트라 다 게임 안하고 나가 논다고하면 충분한 공간은 생기나?? 아니잖아

!!!!!	[10-05-14]

초,중,고,대,매니아층 죽이는 YWCA

더이상 할말없다고봄.

!!!!!	[10-05-14]

아. 나중가면 우리나라 게임도 교육용만 나오는거아냐? ㅎㄷ??

기니찬가	[10-05-15]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줄 알아야지...

소드남	[10-05-15]

게임산업, 스포츠사업을 적절하게 배율시켜줘야 하는데.. 이게 한국은 주입식교육, 개성을 없애는 교육을 하다보니 이렇게 커져 가는것 같아요.. 청소년을 위한 커뮤니티 부족이 가장 큰 이유겠죠! ㅠ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FunStory	[10-05-20]

정말 억지스럽다는 말 게임중독 지겹도록 듣는데
이제는 제발 다른 쪽으로 시선을 바궜으면 하네요
언제까니 중독 중독 중독 이란느 말만 할려는 건지

공감됩니다 정말 ㅠ_ㅠ

ㅇ우다ㅣ	[10-07-21]

게임업계를 두둔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한결같군요
근본적으로 사회가 문제니 자기들은 책임없다고 회피하려고만 하죠
그냥 주위만 둘러봐도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게임중독이 이미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지
금방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정작 게임제작사나 운영사들은 자기들의 도덕적 해이를 인지하지를 못하고 이윤을 내는데만 급급하고 있으니 정부에서 나설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구요
게임회사들이 진작에 선정선 사행성 폭력성을 줄이고 사람들이 게임중독으로 빠지지 않게 마케팅이나 연구에 이윤의 1%만 들여왔어도 이정도까진 안왔을 겁니다
버는데만 급급해서 자기들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애써 무시해온 기업들이 이제와서 정부에서 뭘한다고 해도 탓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이런 기사 쓰는 기자님도 마찬가지구요
게임 수출해서 대기업한두개쯤 배부르게 하는 것보단 지금 게임에 빠져사는 사람들 다른데로 정신돌리는게 장기적으로 볼때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훨씬 건강한 방향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