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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황제온라인 오픈베타, 이대로 괜찮은가-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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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7-23 오후 12: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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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업계 전문가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든 온라인 게임이 오픈베타를 시작했다. 바로 IMI(전 아이템매니아)가 서비스하고 중국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골드쿨이 개발한 무협 MMORPG인 ‘황제온라인’이 바로 그것이다.
IMI는 지난 7월 초 국내 테스트 일정을 발표하면서 약관을 통해 게임 내에서 현금거래를 전면 인정하고 자동사냥까지 100% 지원하겠다는 자극적인 입장을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2010년 들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는 게임의 역기능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업계 막장 마케팅’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등장한 캐치프레이라 업계를 놀래게 만들기 충분했다.
업계 내외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논란을 빚고 있는 황제온라인의 오픈베타가 실시된 가운데, 많은 전문가들은 이 게임의 자연스러운 오픈에 대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특히 몇 해 전부터 사행성과 과몰입 등 게임에 대한 역기능을 막기 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임업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은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런 논란의 가운데에 있는 IMI는 “황제온라인으로 인해 음지에 있던 현금거래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와 종식될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과연 이들의 말이 맞는 것일까. 그리고 황제온라인의 오픈베타는 이대로 속행되어도 좋은 것일까. 판단은 유저들의 몫이다.
※해당 기사는 1, 2부로 나눠집니다. -편집자 주
황제온라인의 오픈베타가 시작되기 전, 이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이 나오자 IMI측은 각 언론사에 장문의 보도 자료를 배포해 “황제온라인은 실질적으로 모든 게임에서 행해지고 있는 현금거래를 인정한 게임으로, 이로 인해 현금거래 시장의 인식 전환과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 양지화에 힘쓰겠다”라고 천명하며 황제온라인의 정당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섰다. 그렇다면 그들의 주장은 정당한 것일까.
IMI가 가장 먼저 주장한 것은 약관상 현금거래를 인정한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었다. 이미 지난 1월 10일 법원이 ‘유저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여 정상적인 방법으로 생산, 취득한 MMORPG의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거래하는 것은 무죄’라는 판결을 내렸기 때문에 이를 약관으로 인정해도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게임머니 거래시장이 약 1조 5천 억 원 규모로 온라인 게임 시장의 절반이 넘는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데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판결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엄청난 시장을 포기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 IMI, 현재 유저들이 ‘아이템매니아’로 더 많이 알고 있는 아이템 거래 중개 회사의 홈페이지. 현재 다수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즉, 현행법상 유저간의 정상적인 게임머니 거래가 불법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온 이상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약관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진정한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하는 길일 것이며, 그것을 황제온라인이 먼저 나서서 하고 있다는 얘기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구세주 ‘네오’라고 말하는 듯하다.
문제는 이들의 주장이 턱없이 궁색하다는 것에 있다. 무엇보다 1조 5천억 원 시장을 양지의 시장으로 꺼내기 위한 대안이 ‘현행법상 인정을 받았으니 현금거래를 인정하는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라는 것은 후안무치한 주장에 지나지 않다.
물론 IMI의 주장대로 대법원이 비정상적인 방법(해킹, 복제, 오토마우스 등)으로 득하지 않은 유저 간 현금거래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판결을 내린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는 산적해 있다. 가장 먼저 유저가 획득한 게임머니가 과연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획득한 것인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검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특히 지난 대법원의 판결은 검찰이 재판부에 ‘비정상적인 방법’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소명하지 못해 합법 판결이 난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분은 매우 신중하면서도 철저하게 논의되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도 하다.
실제 직업적으로 게임머니나 아이템을 사고판 사람의 이용 명세를 뽑아본다 해도 그 명세만으로는 돈이나 아이템이 합법적인 방법으로 생성됐고 이익과는 무관하게 거래된 것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게 경찰 사이버범죄수사팀 관계자들의 말이다. 서울 모 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관계자는 “판결을 보면 고스톱과 포커는 ‘돈을 우연하게 취득하는 사행성 높은 게임’이라 불법이고 온라인게임은 ‘노력을 통해 돈을 취득해서’ 합법이라는데 두 게임을 이러한 잣대만으로 가르기는 어렵다”며 실무적으로 대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임을 밝혔다.
 △ IMI이 운영하는 아이템 중개 사이트인 ‘아이템매니아’는 10여 년간 국내 1위 아이템 거래 사이트로 성장해 왔으며, 한 해의 매출액도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또, 중국 등에서 들어오는 불법 유저들의 게임머니에 대한 구분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곧이곧대로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결이 내려졌으니 약관으로 인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임에 틀림이 없다.
사이버범죄연구회장 정완 경희대 법학과 교수는 “현재는 게임의 도박성을 판별하는 기준도 모호하고 사이버머니와 아이템의 거래 잣대도 다르다”며 “일반 온라인게임은 물론 다른 모든 게임을 아우를 수 있는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역시 “지난 1월 10일 대법원 판결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구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부분과 법령 개정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는 매우 신중하고 진중한 접근 자세가 필요하며, 한 번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밝혔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현금거래를 인정한 게임의 등장이 ‘네오’의 등장이라고 주장하는 IMI의 말은 설득력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또, IMI는 황제온라인의 등장으로 인해 유저간의 사기 피해를 대규모로 감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약관상으로 현금거래를 인정한 게임이기 때문에 유저들 간의 거래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사기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저들 간의 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금거래 자체를 인정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얘기다. 한 게임미디어 전문가는 “현금거래로 인한 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금거래에 대한 명확한 정책 수립과 피해구조를 없애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것이 최선의 해결방법”이라며 “유저들의 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해결방법이 무턱대고 현금거래를 인정하는 것이라면 너무나 단순하고 위험한 발상이며, IMI가 아이템 중개 업체가 아닌 국내 게임업계의 발전과 권익을 위해 존재하는 게임사라는 것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중국 온라인 게임 ‘제후온라인’인 황제온라인의 현금거래 약관 인정은 향후 게임 시장의 크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결정이다. 또, 중국 게임을 들고 국내 게임 시장을 뒤흔들 선언을 했다는 것 또한 탐탁지 않다. 하지만 그런 비중 있는 결정을 하기에는 IMI의 주장은 너무나 터무니없는 것들이다. 또, 과연 그들이 온라인 게임업계의 발전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해 왔기에 이런 책임 있는, 또 업계의 위신과 존재 자체를 뒤흔들 수 있는 결정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처구니없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IMI 관계자는 보도 자료를 통해 “현실과 동떨어진 약관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것은 고스란히 유저의 몫이다. 이제는 유저들의 진정한 권익 보장을 위하여 게임사도 책임을 지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IMI는 황제온라인을 통해 현실과 부합하는 약관 제공과 게임 시스템 발전을 통해 유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장 합리적인 Win-Win 모델을 찾아가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책임을 지려는 자세가 명과 암이 분명한 현금거래를 아무런 제도적 장치 없이 그대로 인정하는 방법을 주장하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처사하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IMI도 거래중개사로서 가지고 있는 자체적 문제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수술을 감행하겠다고 밝혔다. IMI 관계자는 보도 자료를 통해 “중개업체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부와의 지속적 소통을 해나가며 지금까지 지적되어왔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전례 없는 대규모 자정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한 ‘전례 없는 대규모 자정안’에 대한 소식은 황제온라인의 오픈베타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말이 없다.
IMI의 또 다른 정당성에 대한 주장은 게임머니 거래가 사행성을 조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법원이 판결했다는 것이다. IMI측은 작년 12월 24일 대법원의 ‘MMORPG의 게임머니는 게진법에서 정한 환전금지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사건번호 2009도7237, 2009도7238)’라는 판결을 그 근거로 들었다. 이 판결은 대법원이 MMORPG의 게임머니 환전이 게임물진흥법이 정한 환전금지 대상이 아니라며 환전 및 현금거래를 업으로 하는 김 모(32) 씨와 이 모(32) 씨에 대해 무죄를 확심한 것이었다.
즉, IMI의 주장은 고스톱 및 포커류(이하 고포류)로 대변되는 보드게임들에서 나온 게임머니들이 환전금지 대상이며, MMORPG는 법원이 지정한 ‘개인의 노력이나 실력 등에 좌우되지 않는 우연적 요소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고 그에 따라 게임에 참가한 일부의 사람만이 획득하게 되는 경우’이므로 고포류의 게임머니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행성이 조장하는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법원의 판결이 모든 것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만능열쇠라고 착각하는 것과 같다. 더욱이, 게임머니 거래가 사행성을 조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법원이 판결해 줬다고 생각하는 것은 법원의 판결을 잘못 해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라 할 수 있다.
 △ 지난 2009년 게임 산업의 자율규제 및 올바른 게임문화 선도를 골자로 하는 ‘그린게임캠패인’의 홈페이지 모습. IMI는 이런 이들의 움직임과 게임업계의 자정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얼굴에 침을 뱉고 있다.
먼저, IMI가 주장하고 있는 해당 판결은 고포류와 MMORPG의 게임머니의 구분을 명확히 한 것이다. 이 판결은 게진법 제32조 제1항 제7호 위반인 '게임물의 이용을 통하여 획득한 유·무형의 결과물(점수, 경품,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가상의 화폐 등)을 환전 또는 환전 알선하거나 재매입을 업으로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에서 MMORPG의 게임머니가 이에 해당하는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판결이었다. 게임머니의 거래나 환전이 사행성을 조장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대한 잣대로 적용하기에는 굉장한 무리가 있는 것이다.
이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온 뒤 IMI는 리니지로 대표되던 MMORPG 게임머니의 현금거래행위 및 이에 대한 환전업의 적법성을 확정한 이번 대법원 판결을 통하여 온라인 게임머니나 게임아이템 거래행위 및 이에 대한 중개행위에 대한 위법성 논란 종식과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물론 이 말은 맞다. 이로 인해 고포류와는 달리 온라인 게임의 거래행위와 중개행위에 대한 위법성에 대한 부분은-여전히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다수 종식되었다. 하지만 ‘고포류는 사행성을 조장하기 때문에 현금거래 금지이며, 온라인 게임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현금거래를 허락한다는 것이 법원의 판결이다’라고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임에 틀림이 없다.
업계 전문가는 “당시의 판결은 게진법이 허용하는 범위를 위반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대한 판결”이라며 “이를 사행성을 조장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결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IMI는 마치 법원의 두 번의 판결이 현금거래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도 된다는 ‘허락’으로 알고 있는 듯이 말하는데, 이는 자신들의 주장을 더욱 억지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IMI가 ‘현금거래의 정당화’를 외치고 있는 또 하나의 주장은 바로 현금거래가 게임 과몰입을 조장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현금 환전을 위해, 즉 돈을 마련하기 위해 게임을 하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 자체가 사행성과 과몰입에 연관이 없을 수 없다는 일반적인 견해와는 다른 주장이다. 무슨 말일까.
IMI는 그 예로 세계적으로 많은 게임중독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를 예로 들었다. 시애틀에 WOW를 위한 45일 코스의 전문 중독치료 시설이 개설되어 있으며, 스웨덴 청소년 보호재단(Youth Care Foundation, YCF)은 “WOW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게임”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WOW는 공식적으로 현금거래를 인정하지 않기로 유명한 게임이며, 현금거래를 방지하기 이해 아이템 귀속 등 시스템적인 보호 장치를 하고 있기도 하다.
 △ IMI의 주장대로라면, 블리자드는 재미있는 게임 콘텐츠를 만들어 사람들을 게임에 과몰입시키는 죄를 저지른 것이다. 그렇다면 게임을 ‘적당히 재미있게 만들어서 과몰입을 막아야’하는 것인가? 아니면, 자신들처럼 속칭 ‘노가다’를 게임 내에 만든 뒤에 자동사냥 시스템과 현금거래를 도입해 그것을 조장하는 것으로 해결해야 하는 것일까?
IMI의 주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또 가장 많은 게임중독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WOW라는 게임에서 보듯, 현금거래가 게임 과몰입을 조장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역시 업계 전문가들의 쓴웃음을 유발시키고 있다.
IMI는 WOW의 사례를 들어 현금거래와 상관없이 게임 자체의 콘텐츠가 게임 중독을 유발하는 것이며, 현금거래는 무관한 것이라고 보도 자료를 통해 강변하고 있다. 또 속칭 ‘노가다성’게임으로 인해 레벨업에 필요 없는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을 ‘현금거래’를 통하여 단축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는 본질적인 게임에 대한 매커니즘을 이해하려 들지 않고 오로지 ‘현금거래와 과몰입은 상관이 없으며, 현금거래가 올바른 게임생활을 더 도울 수 있다’라는 주장을 하기 위한 궁색한 주장에 불과하다.
게임은 태생적으로 기본적으로 ‘놀이와 재미’를 갖추게 되어 있으며, 어느 정도의 몰입도와 중독성을 취하지 않고서는 훌륭한 게임이 될 수 없다. 절대불변의 진리이자, 게임과 유저들 간의 암묵적인 룰이다. 유희와 놀이,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게임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로 더 많은 사람을 유혹하고 더 많은 시간을 게임에 할애하게 만드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인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빚어지는 과몰입은 전 세계 게임사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피로도 등의 기본적인 장치들과 제도들을 생각해 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모든 노력을 부정하고 IMI는 이런 게임의 기본적인 생태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그들의 말대로라면, 게임 자체의 매력이 사람들을 과몰입으로 몰고 있다는 주장인 것이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IMI역시 황제온라인이라는 ‘게임’을 그들은 런칭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반대로, IMI의 주장이 맞는다고 해도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결국은 ‘게임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가 사람들의 과몰입을 빠지게 만드는 주범이다’라고 외치면서 황제온라인을 런칭하는 것이다. 그들은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속칭 ‘노가다성’게임으로 인해 레벨 업에 필요 없는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을 황제온라인은 ‘현금거래’를 통하여 단축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재미있고 건전한 게임을 서비스해야 하는 게임 서비스사가 콘텐츠를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만들 생각은 하거나 그런 게임을 발굴해 서비스할 생각은 하지 않고 현금거래를 통해 그 시간을 단축하라고 부추기고 있는 꼴이다.
 △ 황제온라인의 테스트 관련 광고 배너. 스스로 ‘생계형 RPG’라며 돈을 버는 게임이라고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과연 이런 ‘중국 게임’이 국내 게임업계가 10년 동안 끌어 온 천문학적 시장을 좌지우지할 정당한 권리가 있는가?
IMI는 보도 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아이템 중개 업체는 입장을 대변할 창구가 없었기에, 약육강식의 업계 논리 안에서 약자로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이템 거래중개는 게임이 활성화되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유저 대 유저간 거래다. 이에 대한 정당성은 이미 지난 1월 10일의 대법원 판례가 증명해준 바 있다. 오히려 게임사가 제공해주지 못하는 안전거래에 대한 플랫폼을 거래중개사가 대신 비난의 돌을 맞으며 지고 있다. 그런데 이제 게임사들은 현금거래에 대한 반사이익은 고스란히 챙기며, 게임 그 자체에 대한 부작용은 거래중개 업체에 전가하려 하고 있다”며 “자사의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양지로 끌어올려 진정한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만들자는 것이다. 물론, 게임사가 응해주어야 가능할 것이다. 우리는 늘 이 부분이 아쉬웠다. 그러나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그들이 외면하더라도 늘 손을 내밀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 대다수는 이런 IMI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말로는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손을 내미는 제스처라고 입에 침이 닳도록 말하고 있지만, 겉으로는 자극적인 마케팅으로 황제온라인을 성공적으로 흥행시키고 이로 인해 자사의 주 사업인 아이템 거래 중개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누리겠다는 노림수로 바라보고 있다. 그만큼 그들의 주장은 궁색하고, 또 앞뒤가 맞지 않는 말들로 점철되어 있다.
모 게임 미디어 편집장은 “해당 보도 자료를 검토한 뒤 너무나 어이가 없어 개제하지 않았다. 내가 알고 있는 게임 언론사들은 모두 업데이트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라며 “그들이 하는 주장은 게임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와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어떻게든 자신들의 게임을 흥행시키겠다는 심보가 그대로 드러나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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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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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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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미지는 언제까지 떨어지는걸까 진짜 마음에 안드는게임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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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m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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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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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중국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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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간과하고 있는게 있는것 같은데요. 과연 게임사 입장에서 캠페인을 하고
현금거래를 단절하기 위해 운동을 벌이면서 정작 현거래 시세가 떨어지거나 현금거래 물량이 떨어질 경우 좋아할거라 생각하시나요? 게임회사쪽에서 근무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저로써는 너무나도 현실에서 벗어난 얘기만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게임회사는 현금거래 활성화가 자신들의 게임에 매출 및 동접에도 그만큼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을 하며, 암암리에 현금거래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측면에서 현금거래를 제재하고 있다지만 현금거래가 필요악이며 필수적으로 존재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는 말입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대형 게임사들보다 떳떳하게 드러내놓고 서비스하는 IMI측이 더 깔끔하게 느껴지는건 저만의 의견일까요? 조금 더 현실에 비추어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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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투리잡기에 혈안이 된기사..
황제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로서 불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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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황제 기사 많이 봤지만 현거래를 통해 과몰입을 해소한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던데요
확대해석해서 기사쓰신건 아닌가요 ㅎ
황제온라인쪽 기사에서는 단지 게임의 현거래와 오토시스템이 과몰입과는 관계 없고, 게임중독과 관계 없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던데
그리고 항상 황제 부정적인 기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왜 게임내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고 겉햝기식으로 겉만 보고 판단하는지?
2부에서 계속이라고 하시니 2부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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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똥뭍은 개가 겨뭍은 개 욕한다고 하는거다. 대놓고 앞에서 파는거나 그린캠페인 외치며 뒤로 파는거나 도대체 다를게 뭐가 있냐? 그리고 대표적인 엔씨나 넥슨 같은 곳은 현거래 조장의 온상 아니냐? 지네가 현거래 막고 싶었으면 강화템들 절대 귀속 못풀게 하면 되는건데 그렇게 하냐? 절대 그렇게 안하지 않느냐. 깨끗한 척 하지마라. 그게 오히려 더 더러운 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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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황제를 별도 좋게보지않는다.. 그러나 이 기사쓴양반은 도대체 기자가 맞는건가 싶다.. 이슈화를 만들기위한 기사라고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슈 마케팅을 하는 아이템매니아와 이슈화 시키려는 저 기자와의 차이점이 뭔가?.. 나는 소수를 위하는 우익성향이 강한 사람이므로 매체의 정당성을 업고 하나의 약자(별로 좋아하진 않지만)를 핍박하는 모습에 눈살이 찌뿌려진다.. 다시는 로그인하게 만드는 기사를 만들지말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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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꼬투리좀그만잡으세요 ....^^ 매우불쾌해요 게임재밌게하고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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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가 참 웃기네요 황제온라인 하면서 관련기사도 보고 있는데 imi가 네오라도 나온듯이 떠벌리는게 아니였는데 말이죠 인터뷰 기사는 보셔나여? 황제측이 주장하는건 유저가플레이했던 게임안의 자산을 인정한다는것이였죠 이건 그냥 비난용으루 써재끼신듯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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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다 그럼 지금처럼 게임사는 겉으로는 깨끗한척 하면서 뒤로는 현거래 부추기는게 잘된거라고? 그리고 와우가 귀속시스템으루 현거래방지를? ㅋ 웃기시네 그덕분에 과몰입하는거 아님? 몇시간씩 걸리는 레이드 쳐돌면서 돈주구도 못구하니 그 지x하는거 아니냐?
본질적인 게임 매커니즘? 니가 말하는 본질적인 매커니즘이 아이템 하나쳐묵자고 몇시간 쳐달리는거냐? 이건 그냥 깔려고 쓴기사고만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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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게임? 웃긴다.. 아에 처음부터 불법이라고 생각했으면 막을수 있는 수단은 얼마든지
있어다. 시간을 얼마를 허비하든 로그조사부터 해본다면 얼마든지 막을수있는 현거래 그대로 방치하면서 앞에선 우린 인정하지 않는 깨끗한 게임사인마냥 떠들어 되던넘들아님?
단순히 자기들 이미지위해 유저들 엿먹이던거 아니였던가? 이제 그만 편들어줄때 되지 않았나? 어차피 막을생각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면서 약관만 걸어놓고 10년이 넘도록
노력하는 기색은 하나도 안보였다. 귀속시스템? 그걸로 인해 현거래가 막혀다고 보는건가?그럼 아이온은 대체 머가 그리 현거래가 되고 있는건가? 기자가 생각 있는 기자라면
똑바로 모든게임의 예를 들어보면서 비교를 하고 기사를 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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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머... ㅡ.,ㅡ 그냥 까는거네... 이 기자분은 현거래에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쓴거 맞음?
와우도 현거래 되고 와우배껴서 만든 아이온도 귀속시스템 있어도 현거래 잘되는데=_=
그럼 유저는 평생 게임사 봉으로 똥꼬나 빨란 이야기? 아니 황제에서 게임에서 얻은 이익도 개인자산으로 인정한다구 하는말이던데.... 먼 병맛임 이건.....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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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는 기사구만.. 기사 도입부에 판단은 유저몫이라 해놓고... 일방적인 까는기사네 ㅋㅋ
황제 오픈하고 아무문제 없는데 무슨 의도로 이렇게들 까는지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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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제 폭풍까는기사 썼다가 되려 폭풍까이는 기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자분 황제측기사도 읽어보시길.. 무턱대고 까면 무턱대고 까여요..ㅠㅠ
황제 유저입장에서 많이 생각해주셨는데 그냥 까면안대져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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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업체끼리는 논란이있을수있지만 ㅋ
유저입장에선 좋은거다 ㅋㅋ 기자분 유저입장에서 다시써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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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딴 기사가... ㅡㅡ;;
이건 그냥 국내게임사 입장 아님? 자기들끼리 깨긋한척 하다가 오히려 인정하는 게임나오니 이제 까기 시작함.. 대박.. 판단은 유저들 몫이라구 하더니 내용은 그냥 다 까는 기산인데 유저들의 몫이라면 중립에서 말해야지 이건 머임? 대박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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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자님 말씀대로라면 앞으로도 영원히 유저는 게임사 봉으로 살라는거냐?
우리게임 현질하면 훨씬 재미있게 편하게 할수있어요 이런식으로 게임 만들어놓고
현질하면 불법이라고 사기라도 당하면 불법하다 걸려스니 우린 쌩깜 이 ㅈㄹ하고
평생 그렇게 당하면서 살라는 이야기? 존내 어이가 없다.., ㅡㅡ
판단은 유저들의 몫인데 너는 왜 잘못된거마냥 선동하는듯한 기사를 써냐?
그럴꺼면 처음부터 판단은 유저라는 말은 하지 말아야지 니말이 유저들의 입장에서
받아 들여진다고 보는거냐? 2부 언제올리냐 얼마나 잘쓰나 함보자
황제고 멋이고 현거래에대해 쓴 이 글이 아주 어이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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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거래 100%인정이라지만 착각하면 안되는 점은 황제 온라인 약관을 보면 알 수 있듯 여전히 게임내의 아이템 계정 캐릭터 모두 게임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일 뿐이며 게임사의 소유로 게임사 마음대로 홈피메인이나 이메일 공지후 변경 가능하죠.
겉으로 유저를 위하는 척 포장하고 있지만 기존 게임사들과 다를 것 없고 다만 게임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교환하는 것을 인정할 뿐이라는 것이죠.
생계형온라인을 외치는 황제온라인 역시 기존에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던 것을 쓰래기를 만드는 시스템은 여전히 남겨두고 있는데 현금거래를 100%인정한들 그것으로 생계가 유지가 되나요ㅋ.
그저 아이템거래의 중계적인 역활을 하다가 기존 게임업체들은 게임내 시스템 조정으로 현금거래는 조장하면서 겉으론 그린캠페인을 펼쳐 현금거래시 생기는 문제들은 중계업체쪽으로 떠넘기고 현금거래로 생기는 반사이익은 다챙기니 배알 꼴려서 중계업체도 자기들 게임을 갖고 싶어 만든 게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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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황제온라인 모체가 현금거래중계업체다보니 자신들이 현금거래를 인정하던 안하던 어차피 현금거래시 생기는 문제들은 떠맞아야 하는 입장이니 대놓고 그것을 인정하고 홍보하는 거죠.
또 참고로 현금거래를 불법이라 표현하는 분들 현금거래는 불법이 아닙니다. 다만 게임사에서 자사의 서비스를 개인간 현금거래로 취득하는 것을 인정 안하니 부당소유로 삭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것 뿐이지 현금거래 그 자체는 장터에서 천원주고 당근을 한개 사는 행동과 똑같죠. 장터에서 대마초를 사면 그건 대마관리법위반이니 불법이지만 게임 아이템은 법으로 거래불가를 지정한 마약이 아니죠. 당근 샀다고 불법으로 체포진 않아요.
불법이 아니고 그저 약관위반이죠 그리고 그 약관 지켜질 수 있도록 법에 보호를 받는 것이고. 황제 온라인은 약관에 현금거래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을 넣지 않아서 약관위반은 아니다 일뿐 여전히 아이템 계정 모두 개인의 소유는 아니고 게임사의 소유죠.
현금거래 100%인정이지 아이템 100% 현금으로 인정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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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들 우르르 몰려와서 노력하는 모습이 참 안쓰럽네 황제온라인 알바들 ㅋㅋ 되도않는 소리 변호하느라 고생이 많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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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게 있으면 그걸 고치려는 노력이 먼저 수반되어야지 볍진들아...현실이 그러니까 우리도 다들 현금거래 ㄱㄱ씽 오토마우스 ㄱㄱ씽 이러면 게임은 왜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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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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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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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안치고 진짜 겜툰은 회원가입 하고 덧글쓰게 해야한다..알바들 날뛰는 거 진짜 뭥미? 딱 보기에도 알바들 몰려와서 열폭이구만 등신들 유저들 권리같은 소리하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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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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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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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만들라면 게임은 왜하냐고~ 막장되면 유저들 권리고 질알이고 나발이고 외칠 필요도 없는거여 ㅂㅈ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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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라고 쓴 기사 맞네, 근데 이런 건 까여야지. 까일만한 것 같은데? 깔라고 쓴 기사라고 뭐라고 하는 잉여는 뭐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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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온라인이 재미있는지 없는지엔 관심이 없는 기사로 보이네요
난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게임은 그냥 재미있으면 된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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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 현거래, 자동사냥 위주로 가서 그렇지
게임만 놓고 보면 재미있어서 유저들 반응 괜찮던데요
실제로 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요
서버마다 사람 넘쳐나고 맨날 신섭열릴정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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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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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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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냠. 짱개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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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툰FOCUS/겜툰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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