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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마비노기, 이계의신에 맞설 '신의 기사단' 등장

작성자 :	등록일 : 2014-07-26 오후 8:36:39

▲ '마비노기' 챕터6 '신의 기사단'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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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다가가는 신과 신의 힘을 필요로 하는 인간의 ‘성전’이 에린을 뒤흔든다.

넥슨은 오늘(26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온라인 MMORPG ‘마비노기’ 서비스 10주년 기념 유저행사 ‘판타지파티’를 열고, 플레이 환경 개선 프로젝트와 새로운 챕터 ‘신의 기사단’을 주축으로 한 여름 방학 콘텐츠를 처음 공개했다.

▲ '마비노기' 김우진 디렉터
올해부터 새롭게 개발팀을 이끌게 된 ‘마비노기’ 김우진 디렉터는 “여름 방학 업데이트 키워드를 플레이 환경 개선과 신규 콘텐츠 개발로 잡았다”며 준비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유저 케어 프로그램으로 그린노기 시즌 3를 통해 게임 플레이 중 불편한 요소들을 개선한다. 대표적으로 염색앰플 색상 정보 표시와 콜라보아이템 드레스룸 보관, 파트너 단축 아이콘 등록 등이다. 여기에 전 유저를 대상으로 해킹 도용 복구 서비스가 정식서비스 된다. 이제 피해 발생 시점부터 최대 4주까지 해킹 피해를 입은 계정들에 대한 자동 복구가 가능해진다.

신규 콘텐츠는 챕터6 ‘신의 기사단’을 선보인다. 인간에게 다가가는 신과 신의 힘을 필요로 하는 인간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신의 기사단’은 이계 신의 등장과 그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는 밀레시안(유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토리를 따라 알반 기사단에게서 기사단의 기술을 익혀야 하는 등, 에린에 드리운 어둠을 몰아내기 위한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이번 ‘신의 기사단’을 통해 제네레이션간 연결성도 한층 강화된다. ‘만남’, ‘모험’, ‘전쟁’, ‘신성’으로 전개되면서 신규 ‘기사’ 캐릭터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발표에서는 첫 번째 주제인 ‘만남’에 대한 정보만 공개됐다. '만남'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상한 일들과 맞닥뜨리는 밀레시안과 알반 기사단과의 만남이 전개된다.

‘마비노기’ 여름 방학 콘텐츠는 오는 31(목) 프리챕터 ‘성전의 서막’을 시작해 내달 13일 챕터6 ‘신의 기사단’이 정식 업데이트 된다. 이를 기념해 같은 날부터 최강 무기 대여로 즐기는 ‘프리챕터 프로모션’, ‘출정식 이벤트’, ‘’뉴 챕터 프롤로그 이벤트‘ 등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