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툰-카툰으로 보는 재미있는 게임이야기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인터뷰/업체탐방

HOME > 게임뉴스> 인터뷰/업체탐방

제 목 : “넥슨 RPG, 뚜렷한 색으로 꾸준한 사랑받게 할 것”

작성자 :	등록일 : 2015-06-22 오후 6:57:37

넥슨은 6월 22일 판교 본사에서 넥슨 모바일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넥슨 이상만 본부장, 김지훈 모바일사업본부장, 그리고 넥슨 퍼블리싱작인 <용사X용사>와 <천룡팔부> 주요 인사가 참석해 게임 소개를 진행하고 기자단의 질문을 받았다.

▲넥슨 김지훈 모바일사업본부장

먼저 김지훈 모바일사업본부장이 넥슨 모바일데이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넥슨 모바일데이는 한 달에 한 번 신작 이슈와 모바일 트렌드를 발표하는 행사다. 6월에는 ‘넥슨의 모바일 RPG’라는 주제로 이번 달 말에 퍼블리싱 예정인 <용사X용사>와 <천룡팔부>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며, 이후로도 넥슨 주요 발매 타이틀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현재 모바일 시장은 레드오션”이라고 설명을 시작했다. 그리고는 “모두가 위기와 생존을 말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각자의 전략을 가지고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며, 넥슨도 도전자 중 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넥슨의 모바일 RPG에 대해 “시장의 공식을 흉내내기보다는, 뚜렷한 색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유저들에게 사랑받을 RPG”라고 설명하고는, 서비스중인 게임 두 개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2014년 2월 공개한 <영웅의 군단>은 정통 MMO의 맛을 모바일에 충실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삼검호>도 곧 출시 1년째인데, 30~40대 유저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유저들과 긴 호흡으로 소통하고 있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에서 플랫폼에 대해서는 “게임의 장르나 내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셜이 강점인 게임은 카카오 플랫폼에, 글로벌 공략을 위한 타이틀은 원빌드로 자체 서비스하는 식이다. 그는 “<용사X용사>가 1차 CBT에서는 카카오 플랫폼으로 출시됐지만, 2차 CBT 이후로는 자체 퍼블리싱으로 진행한 것 역시 그런 이유다. 게임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플랫폼 출시 전략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