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7 PlayX4(이하 플레이엑스포)’를 개최했다.
‘2017 플레이엑스포’는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8홀에서 진행되며 총 650개사가 참가해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를 견인하는 아시아 최대 게임 비즈니스 마켓’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하는 ‘게임이야기콘서트’를 진행하고 관람객과 함께 연주하는 게임 OST, 게임 OST로 맞춰보는 게임퀴즈 등을 진행하는 ‘게임음악 오케스트라’도 개최되며 B2C 관에서는 넷마블, 웹젠, 드래곤플라이, 상화 VR, 모션 디바이스 등 각 회사가 온라인/모바일 게임 신작 발표, VR/AR, 체감형 게임 및 미래형 게임 전시 등을 진행한다.
또한 B2B 관에서는 국내외 투자자, 바이어/ 국내 개발사 외 해외 개발사 및 솔루션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게임 리소스 직거래 마켓을 운영해 인디 게임 개발자, 외주 전문 기업 리소스 40개 대상 별도 마켓 존을 설치 및 운영하고 개발사와 퍼블리셔 간 직거래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제 6회 게임 창조 오디션’ TOP 5 투표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최종 선발된 5개 게임의 순위 선정을 위한 투표 부스를 운영해 스마트폰 앱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투표 방식으로 온라인 및 플레이엑스포 게임창조오디션 부스에서 일반인 투표로 최종 순위를 선정한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게임이 산업으로서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일자리 창출에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게임은 규제보다는 지원과 육성을 하는 것이 나아갈 길이며 ‘2017 플레이엑스포’를 통해 경기도에서 게임 산업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업체탐방
VR/AR 체험 '2017 플레이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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