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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버워치 리그 서울 팀 “목표는 리그 첫 우승”
작성자 : 등록일 : 2017-08-03 오후 6:27:35


블리자드는 3일 ‘오버워치 리그’ 서울 팀을 소개하고 한국에서 진행될 리그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7월 13일 서울, 뉴욕,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올랜도,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상하이 등 7개 지역을 ‘오버워치 리그’ 연고지로 공개하고 각 팀별 구단주를 공개했다. 이 날 발표된 서울 팀 구단주는 게임 회사 ‘카밤’ 공동 설립자 케빈 추 대표였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 팀 최고 경영자 겸 공동창업자 케빈 추 대표는 “새로운 e스포츠 리그를 만드는 일에 참가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세계 최고 수준 선수와 팬이 있는 서울에서 팀을 결성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어 기쁘고 첫 번째 시즌은 한국팀이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오버워치’ 리그 서울 팀 공동 창업자 필립 현 부회장은 “한국인들이 e스포츠에 대해 보여준 근면성실한 노력 덕분에 ‘오버워치 리그’가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대학 동문인 케빈 추 대표와 함께 한국인, 한국 도시, 한국 문화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한한 블리자드 ‘오버워치 리그’ 네이트 낸저 글로벌 디렉터는 “이번에 ‘오버워치 리그’ 서울 팀 구단주를 소개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간담회로 ‘오버워치 리그’에 대한 영감과 비전에 대해 많이 전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오버워치 리그’ 네이트 낸저 글로벌 디렉터, 서울 팀 케빈 추 대표, 필립 현 부회장과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오버워치’ 리그 투자 규모와 서울 팀 구성 비전이 궁금하다.
A. 훌륭한 비즈니스를 이끄는 동력은 ‘열정’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 ‘스타크래프트’를 즐겨 했는데 어머니께서 대학 입시를 앞두고도 이러다니 어떻게 대학을 가느냐 하는 말씀을 들었다. 그러나 제 꿈은 게임 산업에 종사하는 것이었고 결국 꿈을 이루었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NBA, NFL 등 전통 스포츠 프로 리그처럼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또한 ‘열정’적인 노력으로 ‘오버워치’ 리그를 이들 프로 리그처럼 성장시키려 한다.

‘오버워치’ 리그에 대한 투자는 카밤을 넷마블에 8억 달러에 매각한 자금에 더해 개인 자금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수천만 달러 투자 계획이 있다.

Q. 케빈 추 대표와 필립 현 부회장이 서로 다른 직함을 가진 이유는?
A. 여러 공동 창립 멤버들 중에서 그동안 한국에서 사업을 해온 경험을 활용하고자 한다. 또한, 서울 팀을 창단하는 데 있어서 한국과 한국인들이 가진 훌륭한 요소에 투자하여 한국적인 프랜차이즈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다. 이를 위해 훌륭한 공동 창립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Q. ‘오버워치’ 리그로 진행될 구체적인 e스포츠 사업 계획이 궁금하다.
A. e스포츠와 관련된 핵심 요소가 몇 가지 있다. 그 중에서는 디지털과 관련된 것과 물리적인 부분이다. 디지털 기반을 둔 ‘오버워치’를 통해 전 세계 유저에게 다가갈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e스포츠 선수들도 야구, 농구, 축구 선수들처럼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다. 이를 돕기 위해 한국 팀 선수들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할 예정이다. 10년 후에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e스포츠 선수들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세계적인 훈련 시설을 서울에 만들고, 홈경기를 열기도 할 것이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고지 기반 프랜차이즈를 생성해 실질적으로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려 한다. 오늘날 한국에서 보고 있는 e스포츠와는 많은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Q. ‘오버워치’ 리그로 어떻게 수익을 낼 것인지?
A. 물론 수익 창출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팬 기반 확대를 위한 투자다. 이를 통해 강력한 팀을 꾸려 세계 곳곳에서 경기를 치르면서 전 세계에 한국 팀을 알리고자 한다. 한국 팀이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자연스레 팬 층도 두터워지리라 생각한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매출도 발생하리라 본다.

Q. 팀 구성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
A. APEX에 참가한 한국 팀들을 만나보고 있다. 한국 선수와 코치들은 세계 최고라고 생각한다. 여러 팀을 만나서 어떻게 좀 더 나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보았다. 현재 팀 구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다음 몇 주 내에 팀 구성을 발표할 계획이다.

Q. ‘오버워치’ 리그에 한국 기업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지?
A. 지난 2월에 방한했을 때 많은 단체와 만났다. 가장 중점적으로 본 것은 ‘오버워치’ 리그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에 대한 계획과 깊이 있는 시장 지식, 게임에 대한 지식을 갖췄는지 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비전을 가졌는지 였다. 케빈 추 대표가 이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다른 도시 팀 구단주들은 전통 스포츠를 통해 팬 층을 확립하는 모습을 보인 사람들이다. 이 때문에 케빈 추 대표가 카밤을 통해 팬 층을 확립한 부분도 좋게 평가됐다.



Q. 서울에 있는 팀을 운영하게 된 이유는?
A. 여러 도시들을 물색했는데 아무리 봐도 서울이었다. 서울은 e스포츠가 태어난 곳이고 여러 세대 플레이어, 코치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갖춰져 있었다.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이런 생태계는 구축되어 있지 않다. 또한, ‘오버워치’ 리그는 전 세계 선수들과 겨루는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와 코치진을 가질 수 있는 서울에서 팀을 운영하게 됐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서울은 외국 비즈니스에 친화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한국만의 특색도 있는데, e스포츠 비즈니스를 보면 크게 수익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작은 기업들이 운영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국 시장에 좀 더 색다른 접근법으로 혁신을 가져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서울 팀을 운영하게 됐다.

한국을 문화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있다. 한국인들은 스스로를 위해서도 열심히 하지만 대의를 위해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점은 가르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한국인들은 이를 타고 난다. 선수들이 협업하는 것이 중요한 e스포츠에서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다.

또한 e스포츠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 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 선수, 팬들에게는 ‘열정’이 충만하다. 누군가 가르쳐 줄 필요 없이 한국인들은 ‘열정’을 통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으리라 본다.

Q. ‘오버워치’ 리그는 연고제 기반인데 팀이 더 늘어날 수 있는지 궁금하다.
A. 첫 시즌 시작 전에 발표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Q. 1시즌을 LA에서만 진행하는 이유는?
A. 홈&어웨이가 아니라 LA에서만 진행하는 이유는 각 지역 팀들이 인프라를 갖출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이 시간을 벌기 위해 LA에서만 진행한다.

Q. 2시즌부터 연고제로 진행되는데 전 세계를 상대로 이런 경기를 진행하면 선수들이 힘든 경우가 많다. 어떻게 운영할 계획인지?
A. 선수들이 피로를 최소한으로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준비할 예정이다. 다만 프로 선수들은 이렇게 각 나라에 다니는 것도 일의 일부분이라 생각한다.

Q. 추후 ‘오버워치’ 리그 관련 토토 등의 계획이 있는지?
A. 블리자드는 e스포츠에 이런 계획이 전혀 없다.

Q. 한국 팀을 어떤 콘셉트를 가진 팀으로 만들고 싶은지?
A. 한국 팀을 꾸리는 데 기본 철학은 팬 커뮤니티와 함께 만드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스포츠이기 때문에 최강 팀을 꾸려 세계무대에서 우승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Q.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리그 운영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하다.
A.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블리자드가 생각한 e스포츠 비전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분들을 찾는 일이었다. 이렇게 찾은 분들과 연고지에 따라 팀을 구성하고 있고 이 팀들과 블리자드는 협력할 것이다.

새로운 리그 발족을 위해서는 유저 간 서로 대결이 가능한 흥행한 게임이 필요해는데 이 게임이 ‘오버워치’였다. 다음으로 지속 가능하고 성장 가능한 리그 구조가 필요해 만들게 됐고 마지막으로 비전과 열정을 함께 공유하는 팀 소유주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여러 팀 소유주를 만날 수 있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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