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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로젠버그 부사장, "소비자에게 더 재미있고 유용하게 다가가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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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3-28 오후 1:36:00
제이미 로렌버그(Jamie Rosenberg) 구글 안드로이드/구글플레이 부사장이 구글플레이가 플랫폼으로서 소비자를 위해 출신에 상관없이 다양한 개발 파트너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구글플레이는 3월 28일 서울 구글 캠퍼스에서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 한국과 대만이 함께 하는 ‘Growing Together with Google’ 프레스 위크'를 개최했다.
제이미 로렌버그 부사장은 "한국과 대만은 기술을 잘 이해하고 혁신을 좋아하는 소비자가 많은 중요한 시장으로 한국과 대만의 개발자를 초청해 이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2018년은 안드로이드가 출시된 지 10년이 되는 해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활동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초의 안드로이드 기기가 2008년 HTC에서 만들어진 이후 삼성, LG, ASUS 등 다양한 파트너가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과 대만 시장의 기여가 안드로이드에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혁신 파트너들이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러 단말기기가 소비자에게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해서 더 재미있고 유용하게 다가가는 것이 목표"라며 "소비자가 개발자 출신에 상관없이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플랫폼으로써 갖는 임무라고 생각하며 끝날 수 없는 여정"이라고 말했다.
인터뷰/업체탐방
제이미 로젠버그 부사장, "소비자에게 더 재미있고 유용하게 다가가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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