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는 6월 1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위메이드 타워에서 '이카루스M' 미디어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참석해 넷마블과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카루스M'은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가 서비스해 오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카루스M'은 원작의 주요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해 구현했다.
특히, 모바일 MMORPG 최초로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와 하늘과 땅을 오가며 전장의 조력자가 되어줄 ‘펠로우 시스템’을 담아냈다. '이카루스M'은 5월 30일에 사전예약을 시작해 만 이틀이 되지 않았지만 사전예약자가 30만 명을 돌파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에 합류한지 만 5년이 됐는데 5년 만에 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에 섰다"며 "협상이 마무리되진 않았지만 넷마블과 원만하게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조만간 마무리되면 넷마블과 함께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카루스M'의 7월 출시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장현국 대표는 "피드백을 출시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히 반영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이카루스M과 위메이드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터뷰/업체탐방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이카루스M' 7월 출시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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