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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각성’ 통해 남다른 액션 보여드리겠다”
작성자 : 등록일 : 2018-12-05 오전 10:07:37


펄어비스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12월 5일 업데이트를 통해 ‘각성’ 콘텐츠를 선보인다. ‘각성’은 기존 직업에서 새로운 무기를 사용하면서, 외형까지 바뀌는 시스템이다.



이에 앞서 펄어비스는 11월 22일부터 ‘각성’ 콘텐츠 관련 정보와 신화등급 장비를 갖출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12월 4일에는 펄어비스 본사에서 조용민 총괄 PD, 남창기 콘텐츠파트장과 함께 ‘각성’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조용민 총괄 PD, 남창기 콘텐츠파트장과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각성’은 원작에서도 선보였던 콘텐츠인데, 임팩트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어떻게 다른가?
A.
조용민: 임팩트가 떨어지는 부분은 개발진도 인지하고 있었다. ‘검은사막 모바일’ 자체가 하이 퀄리티 그래픽 게임이라 더 많은 진보를 이루기 위해 그래픽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더 화려한 액션을 보실 수 있다.

중요한 부분은 성장감을 느낄 수 있는 RPG 측면 확장이다. 이를 위해 단순히 기술 레벨업이 아니라 특정 과제 수행으로 구성해 플레이 타임을 확장할 수 있는 형태로 준비했다. 액션 측면은 이미 잘 하고 있는 부분이니 만족시켜드릴 수 있고, 재미적인 측면도 만족시켜드릴 수 있다.

원작은 스위칭 시스템이 있었다. 무기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었는데,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각성’과 다른 ‘계승’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각성’ 무기 특징은 큰 무기가 많은데, 백뷰가 아닌 시점에서 보이는 감각이 달라, 적합하다고 본다.

Q. 원작에 있는 시스템을 계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원작에 있는 캐릭터가 모두 공개되지않은 상태에서 ‘각성’을 공개한 이유는?
A.
조용민: 원작에서는 1년을 훌쩍 넘는 ‘각성’ 콘텐츠 준비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새로운 캐릭터도 계속 나오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유저 분들이 가진 ‘로망’을 빨리 달성하실 수 있도록, 기존 유저 분들이 좀 더 재밌게 게임을 이어 가실 수 있도록 빠르게 ‘각성’ 시스템을 준비했다.



Q. ‘계승’ 콘텐츠는 ‘각성’과 밸런스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해법이 있나?
A.
남창기: ‘각성’은 원작과 쓰는 무기가 같다. 모바일에서는 스킬이 다소 바뀐다. ‘계승’은 원작에는 없는 시스템이다. ‘계승’을 준비한 이유는, 원거리를 하고 싶어 레인저를 했는데, ‘각성’ 이후에는 근거리로 바뀌는 문제가 생겼다. 이 때문에 ‘계승’을 통해 전직 개념으로 무기를 유지하려 한다.

조용민: 레인저와 활을 드는 플레이를 좋아하는 유저 분들이 억지로 근접 무기를 사용하는 부분과 원작 초창기에 ‘각성’이 더 강해 억지로 ‘각성’을 사용하게 만드는 부분을 문제로 보고, ‘각성’과 ‘계승’을 동급으로 두고 준비했다.

시스템 이름만 다를 뿐, 캐릭터 강함 최대한 같게 맞춰 드리려 한다. 아직 ‘각성’만 나와 있으니, 이후 ‘계승’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실 필요는 없다. ‘계승’이 나온 후 자유롭게 전환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려 한다.

Q. ‘계승’이 나온 후 추가될 신규 캐릭터는 ‘각성’과 함께 나오나?
A.
남창기: 같이 나올지 따로 나올지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 추후 콘텐츠가 추가되면 결정될 부분이다.

Q. ‘각성’ 콘텐츠를 통해 신규/복귀 유저가 유입될 가능성이 큰데, 대비책이 있는지?
A.
조용민: 신규나 복귀 유저 분들이 빠르게 기존 유저 분들을 따라잡으실 수 있도록 장치를 준비 중이다. 이런 장치를 통해 최대한 ‘각성’ 콘텐츠를 빨리 즐기실 수 있도록 하려 한다. 초반 부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는 의견도 있어 조심스럽게 수정하고 있다.

Q. ‘계승’도 오리지널 콘텐츠로 볼 수 있는데, 어떻게 개발에 접근하고 있나?
A.
조용민: ‘계승’은 원작을 개발할 때 개발진이 느꼈던 아쉬운 부분을 더한 콘텐츠다. ‘검은사막 모바일’에 존재할 오리지널 콘텐츠는 월드 경영에서 들어간 무역 시스템처럼 기조는 비슷하지만 추구하는 방향은 다르다.

원작에서 무역은 전투/무역을 선택해 마음껏 즐겨달라는 콘텐츠였지만,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무역은 하루 2~3회 정도는 즐겨주셔도 좋다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 또한, 원작에서 리마스터를 진행해 ‘검은사막 모바일’도 이와 관련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아직 리마스터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고 산재된 버그에 대한 수정이 우선이라 본다.

몇 주년이든 ‘검은사막 모바일’을 만들고 있는 한, 개발진 스스로가 유저라는 생각으로 믿음을 드리는 게 목표다.

Q. ‘각성’과 ‘계승’은 짝을 이루는 콘텐츠 같은데, 따로 나온 이유와 ‘계승’이 언제 나올지 궁금하다.
A.
조용민: 한 번에 ‘각성’과 ‘계승’을 제공해야 하나 고민한 부분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고, 유저 분들께 콘텐츠를 제공해 즐겁게 게임을 즐기시도록 하는 게 우선이라 생각해 ‘각성’을 미리 공개하게 됐다.

남창기: ‘계승’이 최대한 빠르게 나오는 게 맞다고 본다. 여러가지 정황을 고려할 때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Q. ‘검은사막 모바일’을 위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A.
조용민: 월드 경영, 대사막 등 콘텐츠를 확장할 단계다. ‘검은사막 모바일’만이 갖는 오리지널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고민하고 있다. 저희가 개발하는 부분이 트렌드가 될 수 있도록, 게임이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Q. ‘검은사막’에 추가된 ‘아처’ 캐릭터는 언제쯤 만나볼 수 있을까?
A.
남창기: 모바일에서 ‘아처’를 언제 넣을지 고민한 적은 없다. 공식 카페에서 유저 분들이 많이 말해주시는 캐릭터 위주로 업데이트하려 한다. 신규 캐릭터는 ‘각성’ 이후에 만나보실 수 있다.

조용민: ‘검은사막 온라인’과는 다른 순서로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Q. 마지막으로 한마디
A.
조용민: 근 1년 가까이 ‘검은사막 모바일’을 즐겨주셔서 유저 분들께 감사드린다. 칭찬받은 부분과 혼난 부분에 대해 항상 숙고하고 있고,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MMORPG에서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기대해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

남창기: ‘각성’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피드백을 주시면 이를 반영해 더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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