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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넥슨 ‘트라하’ 독창적인 MMORPG 지향
작성자 : 등록일 : 2019-02-14 오전 11:56:42


넥슨은 2월 14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모바일 MMORPG ‘트라하(TRAHA)’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2월 14일 사전 예약 시작, 3월 21일 서버/캐릭터명 선정, 4월 18일 정식 출시 등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트라하’는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PC 온라인 게임 수준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스케일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MMORPG를 지향한다. 모바일 환경 한계에 타협하기보다는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수준 플레이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발사인 모아이게임즈는 유저가 직접 고민과 선택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MMORPG가 가진 본질을 확보하고, 정해진 동선에 따라 퀘스트를 진행하는 원패스 방식을 탈피해 유저가 구성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재화 가치가 보존되는 주기별 업데이트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 콘텐츠 발표에 나선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MMORPG가 가진 본연 재미를 추구하는 ‘트라하’는 원래, 독창적인이라는 뜻을 가진 오리지널(Original)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며 “다른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여러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해 유저 분들께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고, MMORPG는 가장 자신 있는 분야였기에 이 분야에서 어떠한 타협도 하고 싶지 않았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이찬 대표는 “MMORPG는 불특정 개인이 만나 서로 관계를 형성하고 협력하면서 자신이 가진 의도에 따라 할 일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하므로, 세계에 접속할 때마다 새로운 기대감으로 가득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이찬 대표는 “가장 제대로 된 MMORPG를 만드는 걸 목표로, ‘트라하’는 유저가 단순히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이 가고자 하는 길을 개척하고 같지 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퀘스트로 정해진 동선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유저마다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미션을 수행하도록 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게임 사양에 대해 이찬 대표는 “일반 필드 몬스터, 자연 풍경, 건물, 초대형 보스 몬스터까지 모든 부분을 사실적인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체험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트라하’는 모바일 최초 론칭 스펙 5GB, 벌칸 API를 적용해 고사양 최적화에 집중했다. 최소 아이폰 6S, 갤럭시 S7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캐릭터 시스템에 대해 이찬 대표는 “전투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클래스가 전환되는 인피니티 클래스를 도입해 게임을 즐기는 유저 분들이 무기 교체가 더는 스트레스가 아닌 새로운 경험이 되도록 신규 무기가 나올 때마다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유저가 원하는 대로 무기 특성에 맞는 클래스 전환, 스킬 종류에 따른 포지션 변화, 맞춤형 스탯 조정으로 직업을 입맛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콘텐츠와 관련해 이찬 대표는 “각종 미션과 의뢰를 직접 선택해 원하는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고, 각자 목적에 따라 미션과 의뢰를 선택하면서 유저마다 각기 다른 모험을 할 수 있다”며 “전문기술까지 즐기다 보면 필드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길드 같은 커뮤니티 시스템도 자연스레 형성된다”고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생성된 아이템은 서버 통합 경매장에서 교환할 수 있고, 시세는 하나로 통일된다. 전장과 파티 플레이 등 협력 플레이도 서버 통합으로 구성됐다. 또한, 출시 후 첫 번째 에피소드는 ‘불칸과 나이아드, 전쟁의 시작’으로 해당 에피소드가 운영되는 동안 필드 지역 ‘엘다리에’, 히든 클래스, 대규모 RvR 영지전 업데이트가 실시된다.



서비스와 관련해 넥슨 최성욱 부본부장은 “탐사 만렙 유저, 팬아트 금손 유저도 모두 ‘트라하’에서는 1순위 유저다”라며 “진정으로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최성욱 부본부장은 “유료 재화 획득에 친구, 길드, 진영 페이백 마련 등 초창기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했다”며 “유저가 결제하면 친구에게 선물도 가능하고, 게임 참여도가 높은 유저에게 자동으로 분배되기도 하므로, 단기간 순위 경쟁보다는 장기간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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