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주최하는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이 3월 23일 토요일 15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막했다. 15시 개인전 결승 경기를 시작으로 17시엔 팀전 결승 경기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결승 종료 후에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팬미팅이 진행된다.
총상금 9백만 원(우승 5백만 원, 준우승 3백만 원, 3위 백만 원)인 개인전 결승은 최다 우승 기록 보유자인 문호준(우승 10회), 유창현(우승 1회), 박인수, 정승하, 등 총 8명 선수가 참가했다. 또한 총상금 8천백만 원인 팀전 결승은 세이비어스(SAVIORS)와 플레임(Flame)이 맞붙는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많은 팬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외부 행사장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와 더불어 본 결승전은 예매 티켓 오픈 1분 만에 1천 6백 석 모두 매진돼 카트라이더 리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카트라이더 리그’는 2005년 5월 첫 카트라이더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14년간 26번 정규 e스포츠 리그를 개최해 국산 게임 e스포츠 대회 중 최장수, 최다 리그 개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뷰/업체탐방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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